최근 돌쟁이들 존나게 빠는거 보고

IQ150이니뭐니 너따위가 깔만한 존재아님 ㅋㅋㅋ

이딴 논리쓰고 바둑이 엄청 심오하고 복잡하고 뭐시기 뭐시기 미사여구만 존나 화려했음 ㅋㅋ

바둑을 수담에 비교하기도 하고, 바둑의 한수 따위에 신의 한수라고 붙이고 ㅋㅋㅋ 

막상 현실은 인기가 시들시들해지다가 응팔이 덕분에 다시 재조명을 받을때

돌쟁이들 또 신나서 이창호 들먹거리며, 흔한 돌쟁이인 자신=이창호 같은 게임하는거는거니까 자기도 고상한 사람인척 투영시킴 ㅋㅋ

그런데 알파고가 이번 대국에서 프로기사들이 이해못하는 수를 두고

심지어 이세돌 본인은 이 수가 제대로 둔 수인지 모니터까지 확인하다가

그 실수인 줄 알았던 수에 자기가 깨끗히 정리당함 (혀를 끌끌차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프로가 이해 못하고 설명 못했던 수가 나온 대국 초반 직후부터

바둑계는 매너리즘에 빠져서 연구가 시도조차 안되었던 것이다. 

정석이니 묘수니 심리싸움이니 뭐니 다 부질없는 돌쟁이들의 잡기에 불과했다는걸 증명했음

그렇게 알파고의 딥러닝을 찬양하는데

아직 일베에는 진성 돌쟁이들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빼액 빼액 거리며 이렇게 말함

"수백년간의 연구가 축적된 기보가 있었기에 이런결과가 가능했다."

병신들 ㅋㅋㅋ 구글 엔지니어가 도움되었다고 립서비스하니까 좋단다~

저 말은 

나무 장작을 패고 원자력 발전소에가서 이걸로 불때면 유용할거에요~ 하는 소리

애초에 알파고가 둔건 바둑이 아니고, 바둑룰을 펑션으로 쓴 계산기였음. 

돌쟁이들은 이말을 하는 나 같은 사람을(돌쟁이들의 동인지나 다를바 없는 모에화에 혐오를 표하는) 이렇게 공격함

한 분야의 1인자인데, 바둑이 그렇게 간단한 게임이 아닌데, 너는 걔를 깔 자격이 있음?

(그 전설적인 이창호가 군대에선 아무것도 못하는-심지어 신발끈도 스스로 못 묶는- 관심병사 수준이었던것은 잠깐 잊자)

그럼 난 되려 묻고 싶다. 

바둑이 간단하지 않으면, 결국 체스도 장기도 '인간의 계산범주' 안에선 간단한 게임이 아니고

또한 애들이 즐기던 카트라이더나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지금의 리그 오브 레전드 까지

직접해보고 파고들면 다 인간의 입장에선 간단한 게임이 아닌데, 왜 유독 바둑만 신성시 했는가?

다른 분야의 1인자들은 실컷 급식충이라고 놀리고, 아프리카충이라고 놀리던 새끼들이

바둑만은 까면 안되는 존재인가?

아무튼 지난 장기와 체스에서의 역사처럼

바둑의 명인 = 대단하고 똑똑한 사람 이란 이미지를 컴퓨터가 그냥 벗겨냄. 

앞으로 스폰도 끊기고, 대회도 축소될 가능성이 높겠지.

돌쟁이들 샷다 내리기전까지 3대 더맞고 끝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