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초적인 부분도 제대로 논의되어 있어 일관적인 행동이나 이런게 보이지도 않네요.. 이건 거의 지랄의 경지네요...

정말 한심할 지경입니다 한국기원의 행정력은 정말 쓰레기 중의 쓰레기입니다.

현재의 한국기원은
여기저기서 바둑만 좋아할 줄 알지 실무에 대한 능력이라든지,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선 정말 쥐뿔도 모르는
동네 아저씨들 모아놓고 지들끼리 허허 우리는 최강이라네 이러면서 자위하는 레벨의 삼류 단체입니다.

이게 과연 조남철 국수의 의지인가요??

기사들도 기사들입니다. 자기들의 업이 걸린 바둑을 두면서 그따위의 복장을 입고 두는 젊은 기사들이나,
그런것을보고 어떤 제재나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선배기사들이나... 정말 가관입니다.

어떻게 공식대국에서 티셔츠랑 청바지를 입고 바둑을 두면서 \'프로\' 로서 대접을 받고 싶은건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넥타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와이셔츠와 수트는 입어주는게 바둑에 대한 예의 아닙니까? 일본처럼 완전히 양복을 갖추고
무릎끓고 앉아서 두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행동거지를 하면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무너질거같은 체육관 동네 시장바구니같은 왁자지껄 바둑대회 나가서
주최자 눈치봐가며 지도기 둘 처지가 될 줄 과연 꿈에도 몰랐을까요?
 자기에 대한 품위는 스스로 쌓아야한다는 이 기본적인걸 누가 가르쳐줘야 이해하는걸까요?

참... 한국기원이 싸지른 폐해[?]와 몇몇의 한국 프로기사들의 작태를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가지가지 한다는 소리밖에 안나옵니다.
어떻게 이런 병X같은 집단이 세계최강의 지위를 몇십년간 누려왔던걸까요?? 그럴 자격은 있었던 걸까요??
이창호 국수가 너무 안됐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한국바둑은 이창호라는 주제에 맞지않는 너무나 과분한 보물을 얻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