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아저씨 혼자 오더라고. 딱분위기가 야한거 보러 온거 같길래 야한거 있는 위치 알려줬어. 근데 한참을 만지작 대기만 하는거야..한10분을 그러더니 에로 하나 골라오더니 스토리 있냐구 물어보더라. 에로에 스토리가 어딨어..씨.. 그런거 업ㅂ다니깐 " 난 영화적으로 작품성있고 야한게 좋던데...청춘처럼" 그래서 바람난 가족이랑 마법의 성 추천해줬다. 그나마 스토리 있는거라서..~<.~; 그랬더니 둘다 봤대. 글면서 딴거 없냐길래 없다구 했지. 그러고서 또 10분을 혼자 에로쪽에서 고르더라. 글더니 또 에로 한개 고르더니 " 이건 스토리 있어요?"    "없음니다." 그옆에 에로 고르면서 " 이건요?"   "없음니다"  그렇게 또 15분정도 혼자 고르고.. 아까 했던말 또하더라고... "난 영화적으로 작품성있고 야한게 좋던데...청춘처럼 그런거 없어요?" "아까 알려드린 바람난가족하고 마법의성 같은거 밖에 업ㅂ습니다." "마법의 성은 또 머야???"  존내 어이업으면서 열받더라고..봣다더니... "아까 보여 드렸던 건데요."    "난 마법의 성은 처음 들어보는데???"  이말듣고 속에서 열불났어.ㅡ,.ㅡ;; 다시 보여줬지..그랬더니 또 했던말 하는거야.."난 스토리 있고 야한게 좋은데..청춘처럼. 이거 그래요??" 그냥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웃음 나오더라고. 한 35분을 고르더니 결국엔 마법의 성 보더라 썅..ㅡ,.ㅜ;; 첨에 추천했을때 걍 볼것이지..근데 또 영화 끝나고 나올땐 방문을 못열더라 손잡이 돌리고 당겨야 돼는데 계속 미는거야. 글면서 계속 손잡이만 돌리고 나중엔 나보고 문안열린다고 꺼내달라면서 문 두드려.......~,.~;;;참고로 술은 않먹었어. 맨정신에 이러기 힘들지 않나?? 너무 기나... 3줄 1. 나이먹은 아저씨 혼자와서 야한거 고르더라 2.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3. 문 못열어서 꺼내달래... 3줄 요약하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