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면 노가다해서 월 500 떼돈벌고 식비도 아끼면서 갓생살아야겠다.

동물,기타 갤러리

1/2

돼쥐감자 너무 쫄보야아깐 털에 엉겨붙은 톱밥 잘라내려고 털 살짝 잡았는데 배 보이면서 뒤집어지더라...;왜 야생에서 멸종위기종인지 알겄음 작성자 : 구지봉

전역하면 노가다해서 월 500 떼돈벌고 식비도 아끼면서 갓생살아야겠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3) 2024.03.23 13:31:48

조회 145 추천 1 댓글 0

사실 입대할때는 군대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지잡대 컴공 복학할때 컴공/수학/영어 고수가 되어서 온 다음

취업준비를 빡세게 해서 굉장히 고연봉자가 되는게 목표이자 꿈이였다만

입대하고 1년 3개월간의 모습을 보았을때 나는 공부를 하지 않을 팔자라는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인생이 굉장히 재미가 없고 심심하고

앞날에 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는 혼돈한 사회이며

수학을 풀고있으면 굉장히 기분이 안좋고 다운되기 때문에

모두 때려치고 몸으로 땜빵치러 노가다로 출근하기로 했다.

노가다라는 환경은 나같은 22살의 갓 전역자를 반긴다고 들었으며

돈도 뭐 회사생활 7년은 해야 받을수있는 500만원이라는 돈을 준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서 열심히 출근하고 공수를 쳐서 돈을 번 다음에

거기에 있는 40대 선배님들한테 맨날 삼겹살에 소주도 얻어먹어서 식비도 아껴서

일찍히 번 돈으로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미리미리 넣고 복리의 매직으로 부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나의 계획이고 나는 사실 맥주도 좋아하기 때문에

40대 형님들이 동생 삼겹살 사주다가 와이프한테 등짝 오지게 쳐맞아서 밥을 안사주는 날이면

치킨을 싹 하나 사와다가 맥주한잔 하면서 넷플릭스를 보는 그런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22살인데 전역이 굉장히 하고싶다고 말할 수 있고

전역하게되면 영화도 굉장히 재밌게 볼것이고

거기다가 술도 먹을수 있기때문에 굉장히 좋을것 같다.

이제 2자리수에 진입을 했는데 아.. 시간이 굉장히 안간다고 할 수 있고

빠르게 노가다에 입문하여 월 500 떼돈을 버는날을 바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28b9d932da836ff638ea84e3468172680160248ca7fb61bb0bd6b6c841233158c14060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dit_170652600652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586990	햄스터집 다시꾸몄는데 ㄱㅊ아? [3]	ㅇㅇ(61.96)	04.22	186	3
586988	정말 대충 생겼구나 [5]	MARS*	04.22	1140	20
586987	페럿 [3]	하아톤	04.22	186	3
586986	톡기탁기 벼룩이 [3]	벼룩	04.22	144	6
586985	우리 래트는 바보인걸까 [2]	동갤러(106.240)	04.22	100	1
586984	ㅋㅋ 저빌 니새끼들이 뭐 어쩔건데 [2]	동갤러(211.219)	04.22	156	3
586983	좆됐다 나 이새끼 식단관리 잘못한거같다 [9]	ㅇㅇ	04.22	1164	13
586982	저빌 이새끼들 재꾸 급수기를 물어뜯어서 망가뜨리는데 [1]	동갤러(211.219)	04.22	59	0
586981	랫쮭사들아 질문 [1]	아씨	04.22	76	0
586980	도치 [2]	ㅇㅇ	04.22	88	1
586979	밥먹는 동그란 쥐 [4]	동갤러(128.134)	04.22	196	9
586978	F4버튼 누르는 카멜레온 초롱이 [3]	ㅇㅇ(223.62)	04.22	103	3
586977	개열받는 톡기탁기 [8]	벼룩	04.22	851	9
586976	야채먹는쥐스터 [1]	ㅇㅇ(220.73)	04.22	168	10
586975	안녕하세요 이햄스터 디시출신인가요 [3]	비단털쥐	04.22	189	1
586974	뻐끔 뻐끔 뻐끔 뻐어끔 [3]	동갤러(61.77)	04.22	160	10
586973	요가 토끼 구루밍 토끼 [8]	ㅇㅇ(220.88)	04.22	1213	18
586972	래트친구들 [3]	ㅂㅂ(49.172)	04.22	139	5
586971	아 월요일 모...야다... [15]	올때메로나	04.22	1706	8
586970	이 응애물개스터좀봐 ㅠㅠ [7]	ㅇㅇ(118.235)	04.22	1377	17
586967	햄스터 갑자기 활동량이 확 줄었음... [3]	동갤러(221.145)	04.22	215	11
586966	고순이들 집청소끗 [2]	동갤러(221.155)	04.22	246	6
586965	고순이주니어 [2]	동갤러(221.155)	04.22	229	3
586964	아파트 옆 집 개가 자꾸 짖어. 무슨일 생긴건 아닐까? [1]	mozzi	04.22	95	1
586963	음...미로룸도 땡기는데 뒤늦게넣어줘도 적응하나? [2]	ㅇㅇ(118.235)	04.22	135	3
586962	여기가 늬들 화장실이냐!!!	ㅇㅇ	04.22	118	1
586961	디깅존에머깔아줘야해? [2]	ㅇㅇ(211.234)	04.22	115	1
586960	씨발 햄스터 잠자는 시간이 너무 긴것 같은데 [2]	ㅇㅇ(60.253)	04.22	154	0
586959	꽤나커진찐따햄 [6]	쿠이	04.22	2041	15
586958	경식이 [5]	동갤러(180.70)	04.22	2033	20
586956	골든 아크릴미로룸 개같이 비싸네 [2]	ㅇㅇ	04.22	179	1
586955	이 토끼 진짜 미쳐 [3]	굿토끼(182.213)	04.22	244	6
586953	햄스터 너무 키우고 싶은데 돈도 없고 청소하기 귀찮아 [3]	ㅇㅇ(58.140)	04.22	166	0
586952	래트 [8]	ㅇㅇ(175.118)	04.22	900	13
586951	겁북 [17]	동갤러(121.129)	04.22	2275	25
586950	너네도 할수있다 햄스터 2층구조! [2]	ㅇㅇ(115.138)	04.22	226	5
586949	애기들 데크 만들어줬다 [5]	ㅇㅇ(115.138)	04.22	211	16
586948	우리집햄쥐 알뜰살뜰함 [2]	ㅇㅇ(211.234)	04.21	249	18
586947	식빵굽는 [9]	ㅇㅇ	04.21	1494	33
586946	케이지 때문에 정형 걱정되는 사람들 [13]	동갤러(128.134)	04.21	1619	18
586945	이새끼 자는거보소 [6]	ㅇㅇ	04.21	1145	19
586944	햄스터가 슬슬 죽으려고한다 [17]	김지커	04.21	1951	25
586943	5분 만에 잠 드는 개 꿀팁!	힐링	04.21	84	0
586942	1일차 쥐 근황 [5]	ㅇㅇ	04.21	1110	10
586940	성체래트 핸들링 중 [5]	동갤러(45.66)	04.21	190	4
586939	가만히있는데 와서 물고가는 햄스터는머임? [13]	ㅇㅇ(211.234)	04.21	1739	24
586938	얘 뒷모습 왜이러냐 [6]	벼룩	04.21	1017	17
586937	이동장 너무 작지? [6]	동갤러(180.70)	04.21	206	2
586936	자연사하면 어떤 느낌일까 [7]	ㅇㅇ(175.199)	04.21	168	2
586935	딸기가 대세라며 [9]	이레(7)	04.21	150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