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나랑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한국 자영업자 개많고 맨날 뉴스에서 힘들다 하고 실제로 경쟁 치열해보여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자영업이 흙수저가 노예생활 탈출할수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함.

내가 말하는건 단순히 그냥 대충 퇴직후 편의점 하나 차린다 치킨집하나 차린다 이정도의 얉은수준으로 덤비는게 아니라

진짜 제대로 경험하고 배운후에 창업하는거임 그게 딱히 요식업이 아니더라도 종류는많음 그것도 저자본으로 시작가능한것도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회사생활이 참 노예짓인게 

어차피 우리나라 기업들한테 노동자는 걍 지들 부속품임. 돈벌어다주고, 언제든지 유기할수있는 노예

대기업들은 복지좋다고? 걍 정부에서 노동법 계속 건드리고 노조들이 패악질하고 이러니 형식적으로 좋아질수밖에 없는거지

그외의 사람들 시선이 잘 안닿는 수많은 중소기업들부턴 진짜 복지건 급여건 개지랄나잖아. 그아래 개좆소들은 어떰? 대표는 돈많으면서 회사힘들다고 월급 밀리는 회사도있고. 그냥 유튜브 좆소컨텐츠만 봐도 알수있는 그냥 개좆같은 일 천지잖아. 모든 회사 공통은 나이들면 정리해고 당하고 일도 정년까지밖에못하고

제일 중요한 월급은 어떰? 지금30대초반 직장인 월급평균이 세후300만원이 안됨. 그리고 복지를 늘리면 늘렸지 사내 식당이라던가 시설이라던가, 결국 회사의 가치가 오르는 일들이지, 절대 월급은 많이 안올려줌.

그렇다면, 이 돈으로 대체 뭘 할 수 있음? 어릴때는 사회자체가, 어른,부모들도 전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회사 취직해야된다지만

그게 편협한 시각, 좁은 시야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음?

애초에 금수저 부모들은 예전부터 보는 시각이랑 자식한테 하는 말이 전부 달랐음. 그들은 실제로 자수성가를 이룬사람들이 많기때문에.

흙수저 부모들만 더 고급노예가 되는게 최선이라고 밖에 못본거지

그래서 결과는 뭐임? 난 고등학생떄까지만 해도 주입된교육밖에 못배워서 진짜로 대학못가면 인생 개망하는줄 알았음

근데 실상은 어떰? 진짜 우물수준도 안되는 좁은곳이였음 고등학교전까지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둠벙속 올챙이였던거지

너네도 지금은 알꺼아니야 인생엔 여러 길이있고 대학만 나오는게 정답은 아니라는걸.

대학나와도 결국 좀더 고급노예가 되는거지 경제적 자유를 얻는건 아니잖아 (본인이 하고싶은 일인 학과로 간거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는 가정하에)

친구중에 공고 나온 고졸애 한명이있는데, 얘는 그냥 위축되있는게 느껴짐 자기가 고졸이라서 자신감없는게, 사회의 시선이 그렇잖아

근데 실상은 어떰? 얘는 공고때부터 일하면서 모아온돈, 절대 안쓰고 저축해서 지금 시드머니가 몇천만원 후반대나 벌써모였음 24살에

근데 지금 동갑내기들은 뭐함? 군대 2년다녀오고 이제 대학교 3학년임, 아직 놀면서 돈펑펑 사고싶은거 사고 놀러다니면서 한푼도 안모은나이

정신 안차린놈들은 30가까이될때까지 이렇게 살기도하지. 근데 그 대학나온애들이 과연 졸업후 취직해서 버는돈으로 이미 벌려놓은 돈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

30대초 직장인 평균월급이 300만원이 안되는데? 어떻게? 학자금대출부터 시작해서 갚고 시작해야되는데

그래서 고졸은 뭐하는데 비전이없잖아~ 직장인은 그게 경력되서 더 좋은곳 이직하고 안정적이잖아~

근데 이게 편협하고 좁은 시야임. 이미 그 돈을 가지고 투자공부를 하던 창업을 하던 사업을 하던 기반이 될 수 있고 이게 노예생활 탈출구,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 될 수 있음.

일단 내가 아는건 자영업중 요식업이니 이거부터 설명하자면 자영업 치열하지. 근데 관심을 가지고 실상을보면 기본도 안된가게가 수두룩하게 널렸다는걸 알수가있음. 자영업도 장단점이있지만 장점에서 매리트를 느꼈으니 이것부터 보자면.

돈벌고 일하면서 쌓는 경험은 글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고

일단 돈벌고 경력있느채로 창업을해, 자리가 잡힐때까진 당연히 사장이면 주7일,6일 열몇시간씩 자기 몸 갈아넣으면서 일해야겠지

근데 그건 절대 오래못감 길어도 몇년 작게는 몇달까지밖에 못버팀 사람이라면

그리고 노동수당 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수없음

근데 음식점이 자리 잡고, 시스템을 갖추고, 진짜 알바가 온지 하루만에 교육받아서 누구나 일할수있는 간편한 시스템을 구축하면

그때부터는 사장이 빠져 나올수가있음 방식은 많지만 공통된거임

누구나 할수 있는 편한 일이잖아 알바,직원만으로 굴러가는 순간 사장은 가끔가서 관리만 하면됨

그리고 그때 오토매장이 생기는거고 잘된다는 가정하에 여태 벌어놓은 돈이 있으니 그돈으로 또 다른 식당을 하거나 할수있음

그럼 어때 2호점도 이미 구축된 시스템으로 누구나 일할수있고 이미 1개 지점 성공시킨 경험으로 또다시 성공하겠지

그럼 지점 늘리고 늘리고 돈은 벌리고 벌리고 그돈은 또 어디에 써? 사업수당도 한계가있지 사업이 언제까지 잘된다고 보장은 절대못하기때문에

그걸 이제 부동산 투자를 하는거지 건물은 사놓기만해도 오르니깐 그럼 그때부터 경제적 자유가 찾아오는거임

실제로 이런 사례가 많음. 음식점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물론 망하면 월300도 가져가기 힘든, 자기 몸 열몇시간 갈아넣어서 인건비도 챙길까 말까 하는곳들 많지만

거긴 다 기본이안되어있고 놀랍게도 그걸 누가 고쳐주면 그런집들도 살아나서 장사가 잘될정도로 정직한 세계임

그리고 회사 대비 장점은 일단 내가 주도할수있는거지 헬조센 꼰대들의 온갖 비효율적으로 구축된 방식에 노예처럼 따르고,참고, 불편하게 사는게아니고.

물론 아무것도 모른다면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유튜브부터 보기시작하면 대충 어떤 생태계인지 감이올듯

장사의신 -> 유튜브 골목식당 같은걸로 시작한 컨텐츠인데 재미도있고 대충 보다보면 요식업이 어떤 생태계인지 감이옴

휴먼스토리, 30대자영업자이야기 , 자영업자 스토리 -> 이채널들은 자영업자들 삶 담은 유튜브인데 이것도 보다보면 이사람들의 삶이 어떤지 얼핏 볼 수 있음

물론 말은 쉽지만 실제로 요식업 자체가 엄청 힘든게 서서 일해야되고 열몇시간 일해야되고

일단은 육체노동이기 때문에 힘든건 맞음. 손님응대의 디테일 부터 시작해서 신경쓸께 여러방면으로 많거든

그래도 평생 월급조금만 받으면서 살지 않고 자기 능력, 열심히하느냐에 따라 내가 말한 경제적 자유까지 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난 도전해볼만 하다고 봄. 

물론 직장생활하면서 버는 돈도 시드머니이기 때문에 그돈으로 나중에 해도되는거긴 하지만 굳이 0인 사람이 거쳐야할 필요는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자영업 치열해도 진짜 꽉막힌 꼰대들이 하는곳들이 많아서 경쟁이 사실 안치열함 이사람들은 귀도막고 눈도가리고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않으면서 

남탓, 상황탓만 하기때문에 가게가 개판임 그런 가게들중에서도 그냥 적당히 장사가 되는곳들도 많음

근데 젊은층중엔 요식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게 이사람들은 받아들이는게 빠름 정보얻는것도 빠르고

자기 잘못 고치는것도 빠르고 수정하는것도 빠르고, 물론 어려도 이런게 안되는 인간들은 절대 못하지만

결국 우리가 원하는건 돈걱정 없이 부자로 사는거잖아. 월급받아선 집한채 사기 힘든게 현실이기도 하고

본인 하기에 따라 경제적 자유까지 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난 좋게보고 있음

적어도 27살에 4년제를 다시 가는거보단 이쪽에 도전하는게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