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로 양민을 처음 알았는데

양식보다한식

2024.09.25 10:04:47

조회 232 추천 0 댓글 20

뭐랄까, 운영자(아키)가 양민으로 돈을 벌겠지만 절대로 리스크와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게 너무 노골적이었다고 할까

연구생(?)부터 쇼룸으로 과금채팅 유도해서 각자도생 하게 만들고 CD판매고 자기어필이고 지들이 알아서 해야하고,

보컬, 댄스 연습도 지들이 알아서 해야하고

결국 양민 애들을 적자생존의 우리에 가둬놓고 총선거니 하는 순번 찍어서 상위 애들만 미디어에 노출시켜주는

미디어 노출이 순번새기는거의 목표니 곡이 뭐 어떻던가 말던가 상관도 없고 인기곡 재탕하고

일본 거품경제 무너지고 일본문화 산업 전반이 그러긴 했는데

도전정신은 무너지고 안전한 돈벌이에 올인하는 거

양민도 딱 거기에 걸린것 같은 느낌이었음.

지들은 아이돌이라고 하는데

이걸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나 싶더만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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