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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데이터주의) 3박 4일 제주 남부 탐방 요약
첫날 저녁 비행기로 도착해서 처음 마주한 숙소 앞바다 숙소는 이렇게 생겼는데(다음날 찍음) 직원 친절 + 저렴(49,000₩) + 내부 깔끔함 + 바로 앞에 맛집, 바다 만족스러웠음 에서 먹은것 항정살 가브리살 각 180g 18,000₩ 하이볼에 한라산까지 해서 10만원 조금 넘게 먹음 항정살 좋나 두툼하게 먹는건 처음인듯 직원이 직접 세심하게 구워주면서 소스에 곁들여 먹는방법 하나하나 알려줌 친절해서 고기랑 소주 한점 한잔 드리니까 구운 버섯에 트러플오일 + 후추 인지 페퍼솔트인지 아무튼 곁들여서 아예 플레이팅을 해줌 고기에 소금 뿌려줄때 솔트배처럼 집게로 소금 집어서 흩날려주는게 인상적이었던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였음 다음날 숙소 앞바다 조금 걸어서 버스타고 온 도토리키친 청귤소바로 유명한 곳 오픈 전부터 열명정도 줄서서 대기타고 있었음 청귤소바 + 톳유부초밥 세트 15,000₩ 같은 가격에 새우감자고로케 세트도 있음 직원분이 아래에 청귤소스 가라앉은거 섞어서 면에 청귤로 싸서 먹으라고 알려줌 무슨 맛인지 상상이 안갔었는데 소바 × 상큼 이란게 좋나 맛있게 성립할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음 예아 풔킹 존맛 바로 산방산으로 점프해서 숙소에 짐 놓고 나옴 버스로 1시간 가까이 자면서 옴 이 동네는 그냥 동네 뷰 자체가 좋나 뷰티풀임 산 자체는 올라가는데 계단만 좋나 많고 올라가봐야 뭐 별거 없대서 절만 잠깐 구경하고 옴 용머리해안 옛날에는 저기 갈수 있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엔 저기까지는 안가봐서 몰?루 좌 산방산 우 용머리해안(안보임) 도로 양쪽으로 저렇게 우거진 풍경이 이국적이었음 비가 슬슬 와서 산방산탄산온천에 갔었는데 사진마다 나 상탈에 수영복 모습 나와서 패스 아니 근데 온천 끝나고 고깃집 갔다가 숙소 와서 잤는데 사진 어디감; 암튼 고기 먹고 버스 기다리는데 한밤중에 2차선 도로에 불빛 하나 없는데서 강풍 + 자잘한 비 맞으면서 기다리니까 개무서움ㅅㅂ 아무튼 숙소로 왔다가 주전부리 사러 3분거리 세븐일레븐 가는데 우리 숙소가 산방산 바로 밑에 저쪽 라인인데(찍은 사진이 없어서 구글링으로 퍼옴) 2차선 도로에 또 가로등 겁나 멀리 있고 숙소 앞은 아예 칠흑이라 좋나 개쫄아서 ㅌㅌㅌ해서 갔다옴 당시에는 저거보다 더 시커멓게 어두웠는데 낮뷰로는 멋있어 보이던 산이 개무섭게 보임ㄷㄷ누가 산 위에서 내려다보고 손짓할거 같고 다음날 주상절리대 초딩때 왔었던 곳인데 기억이랑 다르게 생겨서 뭐지 했는데 전망대 왼쪽에서 다른 작은거 보고 있었던 거였음 아무튼 개멋짐 파도 색깔이 어케 저런 색깔이냐 바로 택시타고 천제연폭포로 점프 택시기사님이 천제연 3폭포 중에 1폭포는 날씨따라 물이 흐를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데다 규모도 2폭포에 비해서 비교적 작다고 함 3폭포는 그냥 연못만하다면서 사실상 2폭포만 메인으로 봐도 된댔음 ㄹㅇ 1폭포는 가보니까 그냥 차 다니는 다리 밑으로 있는데 물 안나오더라 2폭포가 ㄹㅇ임 사진이랑 영상으로 저 뷰가 다 안담긴다 어쩌다 미세한 물방울이 여기까지 튐 그리고 기사님이 천제연폭포에 가면 칠선녀 다리에 꼭 가보래서 와봄 선임교 라고도 하던데 문제는 시ㅂ 개높은데 바람도 조오오옿나 세게 불어서 내 폰 날아갈까봐 내 가녀린 양손으로 들고 찍음 근데 ㄹㅇ 뷰는 지림 저기가 한라산임?(모름) 눈에 들어오는 뷰에서 제일 높게 보였음 다음 행선지는 더 클리프라는 술집인지 펍인지 네이버 지도는 카페, 디저트 라는데 아무튼 제주 남부에서 유명한 핫플이래서 버스타고 이동 입장하자마자 왜 핫플인지 바로 이해됨 실내도 실내인데 야외 라운지가 기가 막힘 그냥 저기 앉으면 그냥 해외 휴양지가 따로 없음 이정도면 ㅆㅅㅌㅊ? 색달비치 17,000₩ 시그니처 칵테일이래서 주문해봄 전체적으로 오렌지주스같은 맛이 바탕인데 술알못이라 디테일은 잘 못잡겠음 좀더 달달하고 삼키고 나서 입맛 다시면 코 안쪽으로 약간 색다른 향이 올라오는 정도? 근데 비주얼이 좋나 예쁨 옆에 아줌니가 이거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여기 뷰 때문에 그런지 전반적으로 가격이 꽤나 높음 잭다니엘 애플 샷 하나에 12000원 보틀로 20만이던데 내가 아는 애플이랑 다른건지 뭔지 그래도 칵테일이든 커피든 뭐 하나만 시켜도 여기서 뷰 즐기는데 제한 없는게 장점 ㄹㅇ 맞다 여기는 노래를 디제이가 말아주더라 근데 디제이가 말아주는거도 샤잠이나 유튜브 검색 틀면 검색되는게 맛음? 나오던데 아무튼 여기서 두시간 정도 조지다가 숙소 가서 편의점 주전부리 조지고 잠 다음날 숙소에서 나와서 버스타러 가는데 호텔 주변이 죄다 농촌 시골집 같은 골목인데 집집마다 죄다 귤나무 넘쳐남ㄷ 고먐미 ㄱㅇㅇ 얘네도 귤 조와하나? 용해로해장국 공항 근처로 와서 찾은 해장국집 고사리육개장이 시그니처 메뉴인듯 해서 고사리 안조와하지만 시킴 고사리육개장 10,000₩ 특징이라면 고사리를 진짜 실처럼 가늘게 찢어서 끓여가지고 육개장 고기랑 구분이 안감 고사리 싫어하는데 ㄹㅇ맛있게 먹음 2년전에도 왔었던 무지개해안도로 여전히 예쁨 그리고 그때도 왔던 카페 현무암 라떼 8,000₩ 아이스크림 딸기라떼 9,000₩ 끼리크림치즈타르트 5,500₩ 갈릭치즈바게트 7,400₩ 빵보다 비싼 음료ㄷㄷ 아딸라는 그냥저냥 딸기라떼에 아이스크림 올린 맛 현무암라떼는 스푼으로 떠먹으라길래 녹진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티라미수를 음료로 만든 맛 그렇다고 점도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라떼식감 갈릭치즈바게트는 ㄹㅇ촉촉 개존맛 끼리크림치즈타르트는 타르트 윗부분이 크림브륄레처럼 얇은 막처럼 코팅이 돼있는데 딱딱하지는 않고 말랑함. 그 아래는 완전 계란푸딩같이 부드러운 식감임 가장자리는 파삭한 쿠키같고 안쪽은 말랑촉촉하니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사라짐 전반적으로 나름 만족스러운 메뉴였음 뱅기 타러갈때 아쉽더라 :( 돈모아서 또 와야지
작성자 : 테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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