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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도쿄 숙박 후기
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387445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387649도쿄 마지막 여행기다.이번엔 도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중 하나인 아만 도쿄에 1박 묵은 후기를 쓰려고 한다.아만 도쿄는 전 객실이 스위트룸인데 가장 싼 타입의 방 가격이 6월 기준으로 270~300만정도 한다.아만 도쿄 호텔 입구아만 도쿄 호텔은 도쿄역 중심가 오테마치 타워에 위치해 있는데1층에 안내 카운터가 있으며 33층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아만 도쿄에 처음 들어서면 마주하는 체크인 장소이자 로비인데 천장이 무려 30m 높이라고 하더라.낮에는 가야금같은걸 연주해줬음.로비 소파 아무데나 앉으면 체크인을 진행해준다. 이렇게 웰컴티도 줌.나는 가든뷰 최상층 룸으로 예약해서 38층에 있는 객실로 안내받았다.호텔에 처음 왔을 때 뷰.. 이 날부터 장마가 시작되서 안개가 자욱하더라...도시뷰에서 고쿄뷰로 추가하는데 20만원 들었는데..방은 전반적으로 우드톤의 일본 전통가옥 스타일에, 20평정도로 꽤 넓었고 침대와 창 앞에 있는 데이베드도 성인이 누워도 부족함 없을 정도로 넓고 길었다. 계단을 내려오면 이렇게 분리되어있는 거실같은 공간에 테이블과 데이베드가 있다.테이블엔 웰컴 초콜릿과 과일이 제공되있다.뒤에 데스크에는 물과 얼음, 스낵이 제공되었고 냉장고에 있는 주류는 유료지만 나머지 주스나 음료는 무료였다. 턴다운 서비스때 무료 리필 해줌참고로 데스크에 파인 흠에서 리모콘을 누르면 롤러블처럼 티비가 위로 나온다. 아만 오픈 당시에는 혁신이었을듯?욕실은 이렇게 생겼고 욕조에서 이렇게 고쿄뷰를 보며 목욕할 수 있다.욕조에는 배스쏠트하고 히노끼파우치가 제공됐음.부대시설은 34층에 스파, 헬스장, 수영장이 있었다.풀은 길이가 무려 30m 정도로 길었고 데이베드가 여러개 놓여져 있었다.풀장 창 밖으로는 고쿄가 보인다. 그냥 호텔 어디서든 고쿄를 볼 수 있다고 보면 됨,풀 입구에선 물이 무료로 제공되고 데이베드에 누워있으면 티와 말린 과일도 가져다 준다.스파는 이용해본 적 없어서 모르겠고 헬스장은 기구들도 최신식에 많이 있고 무엇보다 도쿄 시내를 보면서 런닝을 할 수 있는게 좋았음.밤에 찍은 풀장 사진들호텔에 투숙객이 거의 없어서 그런가 풀장도 거의 전세 내듯이 썼음.객실에서 본 야경다음 날 아침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고쿄가 선명하게 보였다. 이걸 보려고 20만을 추가했지..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조식당으로 내려왔다.조식당 전망일식은 질리도록 많이 먹어서 양식으로 시켜봤다. 에그 베네딕트가 ㅅㅌㅊ수영 좀 하다가 체크아웃하고 애프터눈티 먹는 걸 마지막으로 아만 도쿄를 완전히 떠났다..갈 때는 아만 수하물 태그를 주더라 ㅋㅋ아무튼 전체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서비스면에선 굉장히 친절하고 상시로 투숙객을 케어해주고 시설과 객실은 뭐 말할 것 없이 최고내가 다른 100만원대 도쿄 호텔은 안가봐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가장 비싼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해서 후회는 없다.처음 쓰는 후기라 많이 뒤죽박죽에 빼먹은 부분도 많은데 읽어줘서 고맙다.다음에는 파크 하얏트 교토하고 아만네무 가보고 후기를 써보려고 함.
작성자 : 카니자고정닉
심심해서 써보는 송도 힐스카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월클 경관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아파트 송도 힐스카이(좌측). 그런데 사실은 최초 힐스카이의 디자인은 저렇게 생기지 않았음. 시간은 대략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송도는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죄다 콘크리트 성냥갑 뿐이라 주민들이 엄청나게 뿔이 나 있었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속해서 송도 등에 빨때 꽂고 송도 피 빨아가고, 부동산 악재까지 겹쳐서 송도가 평범한 신도시로 전락할뻔한 시기였음. 장담하는데 이때 주민들이 안 뭉쳤으면 지금의 송도는 없었을거임. 그러던 와중에 드디어 송도 b2블록(현 힐스카이 부지)의 개발 사업이 시작됐는데, b2는 송도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자리였거든. "다른데는 어쩔 수 없었지만 b2만은 양보 못한다" 이런 분위기였음. 모든 송도주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b2 경관심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 송도주민 : "쳐 돌았냐? 워터프론트 호수변까지 닭장 만들려고?" 이런 반응이었지. 당시 올댓송도 반응은 난리도 아니었다. 지역구 정치인들한테 여당야당 안가리고 경관 저대로 하면 안된다고 분노의 문자메세지 보내고 기관에 민원 넣고 난리도 아니었음. 다행히 이게 먹혀서 정치인들도 송도주민들 편에 서서 경관 업그레이드를 외쳤다. 문제는 이걸 b2블록 사업자가 동의를 해야한다는거임. 왜냐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이런식으로 지어야 이윤이 많이 남거든. 그러니까 [경관 지키려는 송도 vs 이윤 지키려는 사업자] 구도인거임. 그리고 여기에는 당시 ifez청장 김진용과 사업자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함. 사업자 : "b2블록 이렇게 짓겠습니다. 심의 통과시켜주세요." 김진용 청장 : "허락할 수 없다. 다시 그려와라." 사업자 : "하 좆같노" 사업자 : "다시 그려왔습니다." 김진용 청장 : "합격!" 사업자 : "합격 취소시켜주세요. 디자인 좀 너프시켜서 다시 접수할게요." 김진용 청장 : ? 사업자 : "다시 생각해보니 저렇게 고급지게 지으면 공사비가 수백억이 더 들어가요." 김진용 청장 : "그럼 분양가를 높여서 메꿔" 사업자 : "분양가 높이면 비싸서 안팔려요." 김진용 청장 : "그럼 비싸도 팔리게 해줄게" 사업자 : "어떻게요?" 김진용 청장 : "지금 2가지 호재가 있다. 하나는 송도에 gtx-b가 들어올 예정이고, 다른 하나는 워터프론트 사업이다. 내가 지금 조단위 돈 들여서 송도에 워터프론트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워터프론트 만들어지면 송도 호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고, b2블록의 상품성이 수직상승한다. 이 2가지 호재를 홍보하면 분양가 올려도 팔릴거다." 사업자 : "워터프론트 사업 진짜 하는거 맞아요?" 김진용 청장 : "무조건 한다." 사업자 : "하... 한번만 믿어볼게요." 저 결과가 지금의 힐스카이임. 그리고 워터프론트 사업은 2024년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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