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 영어를 사용하면 효용성이 있는것일테고, 사용 안하면 효용성이 없다고 느낄수밖에.

나는 업무에도 영어를 쓰긴하지만, 꼭 업무에 쓰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영어와 영어 책들이 

좋아서 계속 영어책을 보고있다. 

그런데, 결국 영어는 의사 소통의 수단일뿐이어서 현장에서 결정적인 뭔가를 만들어내지는 못함.

거래처 전기 엔지니어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데, 이 기술자들이야말로 새로운걸 만들어 내는 사람들.

나는 공대 나왔지만, 수학을 못해서일까 전공을 못살리고, 영어 조금 사용하는 업계에 종사중.

그래서, 아직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하고싶은 얘기는 공대가서 전공에 몰빵하거나, 

대학을 안갔다면 전망이 괜찮은 기술을 배워서 경력을 쌓는걸 추천하고싶다. 

그렇다고, 나의 경우 영어책을 계속 보는걸 전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반대로 여러모로 엄청 많은 도움을 받았음.

두줄 요약

- 영어 보다는 다른 스펙에 몰빵

- 영어공부와 영어책은 취미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