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이게 뭐냐... 언수외??그거만 배우면 대학수준의 강의받는데 정말 무리없냐? 화학선택하고 기계과오는 애들.. 뭔 개념이냐? 미적분도 안배우고 공대오는 넘들.. 집에 가라.. 아니 받아들이는 학교가 더 웃기네... 대학에서 고교물리 다시 가르칠래? 그 정도로 해줄수 있어?? 이공계 신입봐라. 안그래도 수학 딸리는데다 전통적으로 언어쪽이 다 약해.. 뭘 배우고 왔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이공계가 크게 영향을 안받는다 쳐도 언어에서 단어만 외우냐? 언어에 내포된 문법,논리적 사고등을 배우자나. 이공계에서도 문법,논리적 사고 크게 쓰여.. 무식하게 실험하면 되는게 아니자나. 단계적으로 실험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다 필요해... 그리고 대학이라는 고급 교육기관에 들어간다는 인재들이 선택과목?? 대학에서 교양을 가르치는데도 못따라가는 애들 수두룩하다.. 게다가 대학과목에 대한 집중도가 고등학교과목만도 못한게 현실이야.. 그럴거면 총론 개론만 가르치고 넘어가 무슨 이름만 뻔지르르한 교양이야? 그리고 전공도 마찬가지고... 요즘에 수학도 엉망으로 봐서 다시 수학시험을 치른다는 대학이 있는거 보니까 수능이 수능이 아니네.. 뭔 수학능력?? 능력 그 자체가 안되는 인재 받아 대학이 다시 가르친다는게 말이 돼? 그럴거면 차라리 리콜시켜... 이건 대학 문제가 아니고 교육정책의 문제야.. 최소한 국영수 과학같은 과목은 학력고사 수준으로 레벨을 올렸으면 해. 고등교육의 수준향상이 대학인재의 수준향상이야.. 대학1학년생이 고4레벨이 되어서는 안되자나.. 예전에 학력고사수준의 수학2 를 요즘 들어오는 애들한테 풀어라고 하면 예전 선배들만큼 점수가 나올까?? 난 아니라고 봐. 전체적으로 수준이 떨어진다.... 교육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면 수준이 올라가야하는데 왜 떨어지는걸까... 점점 대학에서 내보내는 인재들의 기업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첫 관문인 수능.. 좀 어렵게 내고 난이도 높이자.. 어느정도 선을 그어서(이건 대학이 요구하는 레벨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거다.)그 선을 넘는 인재를 걸러내고 다시 고난이도의 시험을 쳐서 (이 시험은 전국 대학연합수능출제위원들이 공통으로 정하는거야.. ) 각 학교들이 받아들이는 식으로.. 도대체 교육정책을 거시기로 생각하나?? 짤방은 포항공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