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일거 각오하고 올릴께; 난 04학번인데 존내 고등학교때 공부 설렁설렁하다가 수능봐서 인하대신소재랑 인천대 정보통신이랑 국민대신소재 붙었어. 근데 ㅆㅂ 이땐 좆도 생각도 없었고 학교간판이 중요한건지도 잘 몰랐고 그래서...   등록금 싼 인천대 ㄱㄱ했어. 근데 학교다니다 보니까 이건 좀 아닌거같더라고 아무리 공대라지만 무슨 토익 학원을 700넘기려고 다니는 선배들이 있질않나... 반수도 해볼까 존내 생각했는데 그것도 무리인거 같아서 걍 어찌저찌 시간에 흘러서 살아왔어. 근데 그시간을 잘보냈느냐? 그것도 아냐. 내 딴엔 또 내가 입학점수도 존내 남겨가고 그랬으니까.. 같은 학교새퀴들 존내 무시하는 마인드로 다닌거야. 고등학교때처럼. 결국 성적도 존내 안나왔지.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걍 시험기간에나 좀 보고 그러다보니까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지금 평점 2.2정도나 될까 그래. 이제 군대가려고 그러는데 암튼 존내 궁금한게 생겼어. 나 존내 열심히하면 학점 메꾸기 가능할까?? 아...진짜 인생 후회돼.   별허접한 대학에서 베이스나 깔고앉아있고..   학점 어느정도 올릴수있을까? 뭐 나하기에 달렸겠지만 말야.   그리고 편입은 학점이 중요하다고 알고있는데 모든대학이 그래? 영어나 전공시험같은걸로 커버되는 대학은 없을까? 아님 3학년까지 학점채우고 편입이라던지.. 가능해? 학사편입은 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