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탐구백분위가 90초반 정도가 지원함.

그런데 탐구환산식은 작년까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사탐응시생 = 나의사탐변표/사탐100변표 * 200

과탐응시생 = 나의과탐변표/과탐100변표 * 200

그런데 탐구백분위 100에서는 과탐100이 사탐100보다 5정도 높았음.(예를 들어 과탐100변표 72.45, 사탐100변표 67.84)

그런데 이화여대 지원라인은 탐구 90~95 정도에서는 과탐백분위 92와 사탐백분위 92가 비슷함.(예를 들어 둘다 62.5 정도)

과탐응시생 92입장에서 입장에서 나의 탐구점수는

62.5/72.45*200=172.5점

사탐응시생 92입장에서 입장에서 나의 탐구점수는

62.5/67.84*200=184.26점

즉, 과탐응시생이 문과로 교차지원하면 10점을 감점당하는 셈이고 수학에서 유리하다고 해도 탐구에서 워낙 불리해서 이화여대 문과는 이과생이 교차하기에 불리함.

그게 이화여대가 건대에 역전당하기 직전인 상황이 된 원인인데...(교차는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 먼저 먹는 놈이 임자임)

그게 작년에 교육부에서 탐구변표 통합하는 대학은 대학지원금에서 우대하겠다고 했는데... 못 이기는 척 이대로만 하면

교차가 활발해지고 시립대, 경희대 등과 비슷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그런데 변표를 꿋꿋하게 기존식으로 하면서 끝까지 교차지원을 막음...

그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음. 어차피 이대는 통합선발이라서 문과통합선발로 입학하나 이과통합선발로 입학하나 마찬가지이니 반수랑 상관도 없음.

그저 이유없이 입결을 하락시키고 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