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의 행시 합격자 숫자를 나타낸 표가 있는데,

특정 해에 고대가 2차에서 60명 넘게 합격했고 3차 면접에서 대거 떨어지는 바람에 최종합격은 50명 초반이었던 해가 있었다.

그런데 이걸 고퀴들은 수정하지 않고 최종합격자 숫자에 2차합격자 숫자를 계속 써놓고 몇년간을 우려먹는 경우가 있었다.

고퀴들은 훌리짓을 해도 사실을 가지고, 팩트를 기반으로 학교 자랑을 하던 훌리짓을 해야지 왜 거짓말하고 조작을 하는지 모르겠다.

도저히 명문대라고 하기 힘들고 명문과 비명문의 경계선상의 대학이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서울대는 물론이고 카이스트나 포스텍, 연대생들 중에서 자료 조작하고 표 허위로 만들고 거짓말 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다.

고퀴들이 행시가지고 자랑하려면

전체 합격자 숫자도 나름 의미는 있지만,

진짜는 행시의 꽃, 행시의 최고 엘리트 시험, 행정고시 재정경제직에서 제대로 된 합격자 숫자가 나와야 주위에서 인정받는다.

그것도 한 해 어쩌다가 묵은 똥 싸듯이 하는 거 말고 매년 일관되게 일정한 숫자 이상의 합격자.

행시는 재정경제직에서 합격자 제대로 못내면 별로 인정 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