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10년전 학부 수준 이공계 지식이랑
졸업 후 10년 지난 지식이랑도 천지 차이인데
지네 걱정은 못하고 문과쪽 ai 대체만 걱정함 ㅋㅋㅋㅋㅋㅋ
Ai 영향은 문과나 이과나 같이 영향을 미쳐 ㅋㅋㅋㅋ



오히려 전문직은 기술발전과 별개로
면허진입장벽으로 인해 더 늦게 또는 나름 보호될 가능성이 높아 ㅋㅋ
문과는 이미 진입이 많이 줄어서
상위 5% 직역(변호사 회계사 등) 들어가기가
오히려 예전보다 쉬워졌다고 볼 수 있어.

또 들어가면 왠만한 이공계 취업보다 훨 괜찮지

이공계 전공하면서 로스쿨 도전도 괜찮고그러니 계속 상위권 애들이 들어가는거지
걔네는 뭐 빡대가리들인가 ㅋㅋㅋ

다만 서울대건 어디건 잘못 풀리면
하방이 예측불가능할 정도로 낮아질 수 있다는게 문제지;;
즉 문과쪽 상위직종 시장에서
상위권 대학 간판은 필수가 아닌 충분조건이고
여기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시장이야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상위권 학교는
상경계열 중심으로 입결이 조정될꺼라 본다

왜냐면 명문대 문과 상경은 취업시장에서 수요가 계속 있거든

실패에 대한 나름의 취업 보호막이지예를 들어 연경고경이 설대 인문 왠만한 과들 다 밟는 식으로...

예전에는 서울대 왠만한과가 다 연고보다 높았는데
점점 이런식으로 대학간에도 조정되겠지

서울대 문과가 모든 과에서 연고보다 높고
연고 문과가 서성한 보다 모든 과가 다 높지는 않을꺼란 말
겹치는 라인이 점점 많아지게 된다는 거지

공대는 형이 계속 말하지만 걍 학부생 취업할꺼면
뭔 어느 공대가 높네 등을 그리 따지냐
광운대랑 설대공대랑도 같은 회사서 똑같이 모여ㅋㅋ
문과로 보면 행시나 로스쿨 시장 등 상위 직종에서
광운대랑 서울대랑 같이 볼 일이 거의 없어...
여긴 진짜 간판학교들 위주지
여기시장에 얼마나 집어넣냐가 학교간판이지 뭘
그래서 학교 간판은 문과가 이끄는거지
문과든 이과든 일단 취업을 목표로 생각할꺼면

대학 선택할 때도 같은 라인 급간이라 생각되면
가능한 학과를 우선해라
건도토냐 전자냐 바이오냐 등이 내가 볼 땐 더 중요해

개인적으로 문과면 연고 인문보다는 서성 상경식으로 추천하고...
이공계면 학교보단 특히 학과 잘 따지고
그리고 이 학교들이 상승세냐 하락세냐도 매우 중요한듯

2020년대엔 점점 그렇게 간다
학교 급간 따지는거는 그 자체가 걍 문과식인거야...

그래서 고시류 아웃풋을 대표 지표로 보는거고
지금 서열도 사실상 문과쪽 역대 아웃풋 아녀
이공계면 저 아래 티어급 학교도 학과 좋은데 학점만 따면
취업 어찌될지 몰라도
문과는 상경계열이라도
복전을 하던가 4년간 학점말고 뭐든 이것저것 해야되
그것도 학교 티어 내려갈수록 개빡세지는거고..
암튼 입결이니 문과 내려치면서 다른 학교 까고
뭐 그건 홀리짓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학교 선택할 때 형이 말한거 잘 새겨듣고 선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