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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지좀 마라 이글을 읽고 좀 깨달아봐 ★★

올라운드 2006.11.15 14:38:30
조회 95 추천 0 댓글 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선배님. 얼마전 커리어골과 패쓰로 조언을 구했던 황교진입니다. 학교과제다 시험이다 (공대라 한학기에 시험이 4차례입니다ㅠ)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니 벌써 두툼한 잠바없이는 견딜수 없는 겨울이 와버렸네요. 꾸준히 하던 헬스도 춥고 몸이 잘 안움직여서 며칠 쉬었더니 몸이 뻐근합니다. 게다가 감기도 살짝 걸려서 코가 맹맹하네요-_-; 궁금한 점이 많아 한번 찾아뵙고 싶었는데 기회가 잘 안오네요. 이번학기 끝나고 시간 되는대로 찾아뵙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조금더 생각해본 커리어 골과 패쓰, 또 군문제에 선배님 고견이 필요합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려보자면, 적성과 진로와 전망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문적인 기술을 깊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쪽보다는 조직이나 시스템을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끌어 가는데에 더 나은 탤런트(+흥미)를 갖고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궁극적인 커리어 골은 '기업, 조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전략가' 로 잡았고 그래서 학사는 산업공학으로 마치고 (산업공학의 골인 효율화, 최적화를 항상 염두해두는 분석가적 능력을 갖추고 그 다음 단계를 밟고 싶습니다.)   석사를 KAIST 경영대학원 경영공학(혹은 유사 대학원) 석사를 마친후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3년간 복무, 그 이후 경영컨설팅펌을 거쳐 MBA를 마치거나 혹은 전문연구요원 복무후 바로 MBA과정을 밟는것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군복무 자체를 KAIST에서 박사과정을 거치며 해결하는 방안도 고려중이구요. 1. 산업공학 -> 경영대학원석사 -> 기업 전문연구요원 -> 경영컨설팅펌 -> MBA -> 대기업 운영/전략팀 2. 산업공학 -> 경영대학원석사 -> 기업 전문연구요원 -> MBA -> 대기업 운영/전략팀 3. 산업공학 -> 경영대학원석사 -> 경영대학원박사(군복무대체) -> 컨설팅펌 정도로 생각해봤습니다. 어느단계 하나 녹녹한 것이 없지만 목표로 삼고 최선으로 노력한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는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역시 혼자 고민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선배님께 또 메일 보냈습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드리게 되서 너무 죄송합니다.) 1. 어차피 MBA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직장경력이 3년이상은 필요하니까    저 커리어패쓰대로라면 군문제가 아주 기분좋게 해결이 되는데요     군복무도 마치고 3년 기업경력도 인정되고...     그런데 고민스러운 부분은 군문제를 미래로 너무 유보시켜놓는것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전문연구요원 못가서 군대 끌려갈 일은 없겠지만, (어디로든 자리는 난다고 합니다)     나중 경력에도 괜찮고 MBA때도 불이익 없을 괜찮은 직장 (대기업등) 은 경쟁력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요... (KAIST 경영공학 석사정도면 그런곳도 충분히 갈수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KAIST 경영대학원 진학역시도 녹녹한게 아닌걸요.)     과연 저렇게 path를 잡아놔도 괜찮을까요?     2년의 시간을 그냥 댓가로 치루고 (현역복무) 문제될꺼 없이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저렇게 목표를 정했다면 그냥 쭉 가보는게 나을까요? (1,2,3번 모두)     전적으로 남에게 부탁할 내용이 아님은 알지만, 선배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 제 커리어 골 대로라면 산업공학이 적절할 것이라 판단해서 (잠정적으로) 선택한 것인데   (전망이나 뭐 다른 모든걸 제외하고 저와의 호환만 따져본다면 산업공학이 가장   저와 잘 맞는 학문인것 같습니다. 골이나 접근방식이나 등등요...)   문제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KAIST 경영공학 석사과정도 산업공학 출신이 비율상 젤 높다기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봤는데요... ^^;;   OR이나 SCM등 산업공학에서 주로 다룬다는 내용을 과 선배님께 살짝 개론적으로 들어보고   했는데 제 관심사나 흥미와 잘 맞기에 좋았는데, 순일선배님이 써주신 글에서   '산업공학' 자체에 대한 그다지 좋지 않은 전망이 보여서 움칫 합니다.   산업공학의 분석가적인 요소만 배우고 나오고 싶은데 어떨까요? 이번에 맥킨지 인사담당으로 계시던 조세미씨의 '세계는 지금 이런 인재를 원한다' 를 읽고 경영컨설턴트나 전략/운영가에 대한 열망이 많이 커진것 같습니다. 아직도 구체적이고 명쾌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다듬어가려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ㅠ 순일선배님 바쁘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__)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얘가 06학번 연세대생인가 서울대생인가 그렇다던데 그런데도 자기꺼 할꺼 그렇게 열씨미하면서 자기 앞날도 저렇게 진지하게 세워가고있더라 ㅆㅂ 자꾸자꾸 벌어지고 있었는데 니네랑 찌질대면서 이게 전분줄 알고 있었다 나도 디씨 끊고 열씨미 해야지 ㅆㅃㅃㅃㅃㅃㅃㅃ 니넨 잘하구 있는거여? 여기서 이렇게 싸우고 있는 시간이 아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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