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4년제겔에 와봤더니 부산대가 완전 갈굼을 당하는구나 우리학교 애들은 학교 자게에서 놀지 여기 거의 안오더라 솔직히 부산대가 옛날의 명성만큼은 아냐 인풋도 확실히 떨어지고 신입생들이랑 강의 같이 들어봐도 이것들 교수님한테 하는 태도가 도대체가 개념도 없어 이건 인풋이 떨어진것에 대한 부작용일수도.. 근데말이지.. 내가 부산대 기계과 다니는데 서성한 까지는 그냥 좋은 대학 다니는구나 이런 마음이 드는데 그 밑에 애들은 도대체 뭘 믿고 저런 소리하는가 모르겠어 부산대 3등급 받고 들어간다고? 물론 비인기학과나 또는 문 닫는 애들 성적은 그럴꺼야 내가 다른 과는 모르겠고 기계과로 예를 들면 말이지 한 학년이 400명이야 인원이 많다보면 아무래도 평균이나 문닫는 애들의 성적은 낮아진다고 생각해 난 학교의 서열을 따지자는건 아냐 다만 한 국가의 교육 정책이라는거는  국립 교육의 기틀이 바로 서 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 이런 점에서 일본의 국립대 정책은 상당히 부러워 외국의 교육정책은     '배우고 싶다면 국가가 지원해주겠다. 배운 후의 지식은 국가를 위해서 사용해라' 이런 것 같아 반면 우리나라는     '배우고 싶다면 너의 능력껏 배워라. 배운 후의 지식으로 당신이 알아서 벌어 살아라' 이런 느낌이 들어. 대충 글을 보니 여기는 대부분 자기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인것 같아. 그러나 애교심이 다른 학교를 배척하는 마음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세상에 학벌은 분명히 존재하고 우리나라에도 존재해. 그러나 그것도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소용없자나? 특히 공대는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그냥 미국드라마겔 왔다가 여기 들려서 느낀 점을 올려 올린 성적표는 내거야. 아무 근거도 없이 이런말 해봤자 소용없을것 같아 같이 올린거야. 부끄럽지만 사탐은 내가 좀 못한다. 참고로...당연한건지 모르겠지만 나 장학금 못받고 들어왔다. 부산대 학우들.. SKY와 자웅을 겨뤘던 학번의 선배들의 영광을 이어가고 싶다면 지금보다 더욱 부단하게 노력해야해.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