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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핑중본 대학서열과 그 특징(?)

꿉쓰 2006.11.12 22:18:37
조회 250 추천 0 댓글 7

1. 최상위권대학 :  서울대 2. 상위권대학 :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3. 중상위권대학:  한양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4. 중위권대학: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5. 중하위권대학: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숙명여대,  단국대 등 1. 서울대 : 2006년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대는 부동의 선두 자리를 고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 명문대학교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 최고 지성의 전당이면서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 종합대학교의 메카(Mecca)로 상징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서울대 法大는 단연 Top이며, 서울대 입시안이 곧 그해 대학입시안이다. 굳이 말이 필요가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elite)를 꾸준히 배출하는 명문이다. 서울대 출신들은 각계각층에서 우리나라의 지도자로서도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정운찬 총장을 필두로 전체 교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노력하여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06. 5. 11. 실시된 제24대 서울대 총장후보 선정 결선투표에서 이장무 공대 교수와 조동성 경영대 교수가 서울대 차기 총장후보에 선출되었으며, 교육인적자원부가 서울대 총장후보 선거에서 1위를 한 이장무 공대 교수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기로 결정했으며, 7월 11일 국무회의가 의결로써 임명을 정식 제청하여 대통령이 2006. 7. 19. 이장무 교수에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이장무 교수가 서울대 제24대 총장으로 임명되었다(정운찬 총장의 임기는 2006. 7. 19.로 끝났고, 이장무 교수가 2006. 7. 20.부터 서울대 총장직을 수행함). 정운찬 전 총장은 4년 임기 내내 '개혁'을 화두로 던졌다. '인재의 다양화'를 주장하며 지역균형 선발제를 도입했고, '소수 정예화'를 내세워 정원을 대폭 축소하였다. 신임 이장무 총장의 조부인 역사학자 이병도 박사의 친일 행위에 대해 일부 논란이 있지만, 우리 모두가 계속 불행했던 과거사에만 얽매어 있을 수는 없다는 점을 냉철히 직시할 때 이장무 교수가 서울대 제24대 총장으로서 국립 명문대인 서울대를 혁신하고 잘 관리한다면 서울대는 머지않아 세계 속의 초일류 명문대학교로 우뚝 설 것이다. 이는 우리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지극히 바람직한 일이다. 서울대 이장무 제24대 총장의 취임식이 2006년 8월1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총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이과 공히 1위) ******************************************************************** 2. 연세대 : 연세대 醫大와 工大 명실상부하고 신촌 독수리로 명성이 자자한 대한민국의 사학 명문대학교이다. 다만 문과의 꽃인 법과 경영 중에 법이 상대적으로 처진다. 연세 법대는 서울 법대와 고려 법대에 비하여 뒤지는 편이나 연세대 經營은 탑 클래스(Top Class)라고 할 수 있다. 연세대 商經의 경우 연세대 문과를 대표한다. 자율성을 강조하는 연대의 경우 사회생활에서도 창의성을 가장 잘 발휘하는 대한민국 사학의 최고봉 수준임은 자타가 인정한다. 연세대는 비전(Vision)과 저력이 있는 사학명문답게 조만간 세계에 이름을 찬란하게 빛낼 것으로 확신한다. 연세대는 창립 이후 오늘까지의 120년을 돌아보고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수준의 교육·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2005년 5월 창립 120주년 기념일에 연세비전 2020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Yonsei Standing Proud)"를 선포하였다. 정창영 총장과 학생들이 똘똘 힘을 뭉쳐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 연세의 명예를 세계만방에 드높이며 겨레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연세대는 이제 세계대학으로 향한 힘찬 비상(飛上)을 시작하였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끊임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두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006년 16.84 대 1에서 2007년 19.68 대 1로 조금 높아졌다. (문과는 2-3위, 이과는 2위) 3. 고려대 : 고려대는 문과 강세의 명문으로서 안암골 호랑이로 명성이 높은 대한민국의 사학 명문대학교이다. 고려대 法大는 서울대 法大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대한민국 부동의 2인자 자리를 확실하게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공대 약세는 여전하다. 네임 밸류상 고려 공대를 쳐 줄뿐 솔직히 실력면에서 연세 공대가 고려 공대를 다소 앞선다고 볼 수 있다. 고려대의 경우 어윤대 총장 체제 출범 이후  ‘글로벌 KU 프로젝트’를 적극 가동하면서 국제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세계 속의 일류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하여 전체 교수들과 학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민족의 술 막걸리를 한잔 거나하게 걸친 안암골 호랑이의 저력을 전세계 만방에 떨칠 수 있을 날도 머지않았다. 새로운 세기를 개척할 학문과 인성교육의 전당으로 자리잡고 있는 명문사학 고려대는 이제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웅비하려고 포효하고 있다. 고려대는 자유, 정의, 진리의 건학 이념에 따라 도덕적 지성을 육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세기 아시아 5대 대학,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려대의 개혁 온도는 현재 비등점을 치닫고 있다. 고려대의 서열을 편의상 3번째로 놓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연세대와 같은 서열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고연전’으로 불러도 되고 ‘연고전’으로 불러도 된다.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006년 43.52 대 1에서 2007년 52.8 대 1로 전년도에 비하여 10%  가까이 올라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문과는 2-3위, 이과 3위) 4. 서강대 :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서강대는 인문사회 및 경제학, 경영학 부문과 이공 계열이 전통적으로 강한 대학으로 평판이 나있다. 이른바 文, 史, 哲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난 소수 정예 엘리트의 대한민국 사학 명문대학교이다. 서강대의 경우 입학정원이 다른 대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대학관련 자료들을 비율이 아닌 외형적인 숫자만을 가지고 통계를 낼 때 다소 불리한 점이 있으나 인문이나 이공 공히 자기 서열을 꿋꿋이 지키고 있다.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소수 정예의 엘리트로써 질적인 승부를 하는 대학으로 올해(2006년)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이공계 명문 포스텍(포항공대; 1986년 개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서강대는 소수 정예 엘리트의 명문답게 공부를 많이 시키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온 서강대의 ‘서강학파’와 서울대의 ‘학현학파’는 대한민국에서 쌍벽을 이룰 정도로 유명한 2대 학파이다. 서강대의 경우 예전에는 연고대와 동급이었으나 다소 주춤하다가 손병두 총장 체제의 출범 이후 활기를 되찾으면서 ‘세계 속의 서강(Sogang in the World)’이라는 비전의 실현과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전체 교수들과 학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쉴 새 없이 노력하고 있다. 서강대는 실제로는 연고대와 동급일 정도로 학생들의 지적 능력이 우수하다. 서강대는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006년 28.81 대 1에서 2007년 47.09 대 1로 2배 가까이 월등하게 높아졌다. 이처럼 학교 위상이 높아진 것은 손병두 총장의 활발한 ‘발전기금 모금’ 등으로 대학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문이과 공히 3-4위)   ******************************************************************** 5. 한양대 : 工大 강세의 대학이다.  문과에서는 法大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으나 그 외의 문과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한양대는 최근 들어 수많은 적을 물리쳤다. 중앙대 아주대 그리고 지금 붙고 있는 성균관대이다. 1990년대 초중반 한양대의 적수는 중앙대였다. 하지만 중앙대가 재단 문제로 인해 약해진 틈을 타 바로 그 자리를 아주대가 대우라는 대기업을 등에 업고 쾌속 질주로 서열에 합류하였다. 그렇지만 몰락하리라고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대우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자 아주대의 서열도 함께 우르르 무너졌다. 그리고 삼성을 등에 업고 성균관대가 이제 치고 올라왔으나 아주대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한양대는 옛날 후기대학 시절부터 ‘한성’ 또는 ‘성한’으로 불려질 정도로 성균관대와 선의의 라이벌이자 숙명의 라이벌 관계이다. 전통적인 한양 工大와 더불어 한양 法大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006년 33.47 대 1에서 2007년 31.47 대 1로 전년도에 비하여 2% 정도 낮아졌다. (이과는 5위권, 문과는 외대 시립대 수준의 6-8위권) 6. 성균관대 : 성균관대는 예전만 해도 ‘중위권’ 내지 ‘중하위권’ 수준의 대학에서 이제는 ‘중상위권’으로 발돋음한 대학이다. 성균관대는 工大의 상대적 약세를 너무 과대 포장하는 성향이 있다. 아주대 工大 밑이라는 인식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대 工大가 우월하다고, 삼성이 밀어준다고 우기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 성균관대 재단이 봉명그룹이었을 당시에 성균관대는 3류 대학 수준인 중하위권으로 몰락한 적도 있었으나, 삼성이 스폰서(삼성은 성균관대의 독립적인 재단이 아니며,  현재 성균관대의 재단이사장은 권이혁씨입니다)로 들어선 이후 많이 성장하여 그나마 인식이 조금 나아졌다. 성균관대는 옛날 후기대학 시절부터 ‘성한’ 또는 ‘한성’으로 불려질 정도로 한양대와 선의의 라이벌이자 숙명의 라이벌 관계이다. 아주대가 수원에 위치하는 지리적 약점이나 핸디캡으로 인하여 발전에 한계가 있는 것처럼 성균관대 역시 자연과학캠퍼스가 서울이 아닌 수원에 있는 관계로 일정부분 발전에 한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성균관대는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006년 18.93 대 1에서 2007년 26.8 대 1로 다소 높아졌다. (문과는 5-6위권, 이과는 아주대 수준의 8-9위권) 7. 중앙대 : 과거 한양대-성균관대와 팽팽한 호적수이었으며, 한국 유명사학 중 하나로 꼽혔던 중앙대가 예전처럼 힘을 완벽하게 발휘하지 못하는 龍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문과계통 입시성적이 예전보다 조금 낮아졌으나 중앙대는 전통적으로 나름대로의 명성과 탄탄한 저력이 있는 만큼 다시 급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한양대-성균관대에 다소 밀린다는 일부 지적이 있지만 중앙대는 분교가 유명무실한 다른 대학교와는 달리 최근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로부터 서울 본교 및 안성 분교 2개교 전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서울 본교 및 안성 분교 모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중앙대가 그만큼 기본체력이 튼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모든 교수들과 학생들이 합심 노력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중앙대의 상징인 ‘청룡(靑龍)’의 기상을 드높이고 옛 명성을 회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앙대는 2005년 2월 3일 제12대 총장으로 박범훈 박사가 취임하였으며, 박범훈 총장은 변화와 발전을 통한 새로운 '중앙'의 창조를 위한 3대 강령을 새로운 비전, 새로운 문화, 새로운 행동으로 정하고 새로운 중앙대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중앙대는 2006년 10월로 개교 88주년을 맞이한다. 중앙대는 2007년도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3.59 대 1이고, 특히 중앙대 서울캠퍼스 의학부는 94 대 1, 약학과의 경우 67 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8. 이화여대 : 지금은 명문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래도 대한민국의 여자대학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일한 사학 명문대로 인식되고 있다. 여자대학이라는 특성상 요즈음 기업에서 이대 출신들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이대를 여자대학 중 유일한 명문으로 알아주고 있다. 이화여대가 대한민국 5대 명문대【=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여자대학 중 이화여대】중의 하나임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요즈음 특히 위 5대 명문대에 속하지 못하는 비명문대 학생들이 이화여대를 폄하하거나 시기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은데, 이는 상아탑의 지성인으로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여자대학도 나름대로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 인정해 줄 것은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래도 이대는 역시 이대이다. 한편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006. 6. 9. 이사회를 열고 이배용 교수(인문과학대학장․사학 전공)를 이화여대 제13대 총장으로 의결했으며, 이배용 총장은 2006. 7. 21. 교내 김영의 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2006년 8월 1일부터 임기 4년간 이화여대를 이끌게 된다. 이화여대 13대 총장인 이배용(李培鎔 ·59) 총장은 이화여대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강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한국사)를 받았다.  이화여대는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006년 20.26 대 1에서 2007년 24.69 대 1로 약간 높아졌다.   ******************************************************************** 9. 경희대 : 과거 대표급 중위권대학이었다. 동서양 최초로 한의학, 양학이 모두 갖춰져 있으며,   우리나라 의학계열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문과에서는 소수 몇 개 과를 제외하곤 비추하고 싶다. 한의대의 성장은 김대중정권 시절과 국민드라마 허준의 영향력이 단단히 한몫을 했다. 그래서 지금은 중앙대를 위협할 정도의 서열에 자리매김하였으나 문과에서는 여전히 힘겨워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경희대는 2007년도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24.41 대 1 이고, 약학과가 89.67 대 1, 한의예과가 84.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 한국외국어대 : 외국어대는 전통적으로 어문계열에서 외국어대-서울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막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학이다. 특히 외대통역대학원은 아시아권에서는 1위를 하는 전통의 명문이라고 할 수 있다. 북경외대-동경외대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제2, 제3의 해외 CAMPUS 설립 등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이다. 외무고시에서 종합누계 1위, 국정원간부수, 언론사, 항공사 등은 빅 4 대학의 반열에 올라 있을 정도이다. 상경 법정 어문계열 출신들이 소수임에도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하는 것을 보면 매력있는 학교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외국어대는 예전에 비해 다소 퇴보되었으며, 서울 이문동 캠퍼스에 공대가 없는 점 역시 아쉽다. 한국외대는 2007년도 신입생 지원율(수시 1학기 기준)이 33.44 대 1 이고, 언론정보학부가 7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1. 서울시립대 : 솔직히 점수상으로 한양대-성균관대-중앙대 수준에 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인풋이 높다고 모든 서열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서울시에서의 지원이 대학을 이 정도로 키워 놓았다. 그리고 등록금이 싸다는 것 또한 시립대의 장점이다. 그러나 세무학과와 행정학과를 제외하곤 나머지 학과는 점수만 높을 뿐 특출난 점이 없어서 대학이 성장하고 있는지 조차 제대로 알 수가 없다. 시립대는 매년 그 자리만 고수하는 경향이다. ******************************************************************** 12. 건국대 : 정말 돈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솔직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제외하고 캠퍼스 부지가 평지임에도 그렇게 넓은 대학은 건국대 뿐이다. 굉장히 넓은 호수도 있다. 많이 성장하였다. 건국대의 경우 시작은 정치대학으로 시작하였지만 농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건국농장이라는 경우는 그런 이미지 탓이다. 그러나 건국대 수의대는 서울대 수의대 못지않게 유명하다. 건국대는 2006. 7. 18. 2007학년도 대입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캠퍼스는 303명 모집에 6천 934명이 지원해 22.8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4명 모집의 장애인자녀 특별전형이 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3. 동국대 : 역사로 따진다면 명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건국대와 단국대랑 국자가 같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줄곧 삼국대 이미지를 벗지 못하였다. 솔직히 동국대는 과거 명문축에 낀 적도 있었는데 말이다. 전통은 있는 학교로 입학 후 사회에서 무시당할 만한 대학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동국대는 타 대학에 비해 서열 변동이 그렇게 크지 않은 대학이다. 14. 아주대 : 대우그룹 해체로 괜히 손해를 본 대학이다. 해체가 된지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대우 타령하는 사람들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허나 학풍은 사학명문 서강대의 ‘서강학파’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아주학파’로 불린다. 과거 호시절 한양대를 아우르는 입시성적으로 많이 성장하였다. 그리고 그 대박 입시성적자들이 지금 졸업시즌이라 취업률 면에서 대단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수원이라는 지리적 약점이나 핸디캡이 아주대를 몹시 괴롭힌다. 아주 의대는 고대 의대보다 서열상 한수 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15. 홍익대 : 과거 라군 호시절을 생각하며 순위를 좀 높여줬다. 수도공대 흡수로 美大와 더불어 공대가 많이 성장하였다. 문과의 경우 사범대를 제외하고는 알아주는 것이 거의 없다. 하지만 아직 죽지 않은 대학이다. 홍익대는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이른바 ‘홍대문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홍익대의 경우 많이 성장하였지만 더 이상의 성장은 무리가 있다. 홍대 미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6. 국민대 : 정말 많이 뜬 대학 중 하나이다. 국민대는 서울 하위권대학에서 중위권대학인 단국대를 중하위권대학으로 밀어놓고, 중중위권대학으로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인풋에 비하여 아웃풋이 안 좋으며, 단국대보다 동문파워가 적어 아직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다. 디자인의 경우 국내에서 서열을 다툴 정도로 강하다. 예능대학으로 우수한 대학이다. 17. 숙명여대 : 숙명여대는 여자대학 중 이화여대 다음으로 2인자 부동이다. 황실의 비가 세운 학교답게 과거 중상위대학으로 분류하여 조금 상승시켜 주었던 대학이다. 숙명여대는 2006. 7. 18. 2007학년도 대입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9.8 대 1, 리더십우수자 전형 13.5 대 1, 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8.9 대 1 등을 기록한 가운데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중 화학전공이 19 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8. 단국대 : 단국대는 이제 in서울 타이틀도 내주고 수도권대학으로 떨어질 판이다. 과거 건국대보다 각종 고시합격자를 많이 배출했으며, 입시성적도 좋았으나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부터 학교이전설이 나돌다가 이전이 확정되면서 치명타를 입은 대학이다. 재단부도가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단국대도 충분히 저력이 있는 대학인만큼 앞으로 힘차게 다시 도약하리라고 굳게 확신한다.   p.s. 안끼는 대학교 학생들은 태클 노~ 그냥 서핑중에 봐서 누군가에게 도움될까봐 올리는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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