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4단 사범에게는 바로 버러우다. 조폭행동대장(유도와 기타 무술로 중무장한 사람) 3-4명이 사시미를 들고와도 검도4단 사범은 벽을 등지고 몽둥이 하나 들면 천하의 어떤 놈도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등 뒤에 벽이있다고 치면 숫자가 몇명이라도 떼로 들어오진 못한다. 더더욱 뒤에서 공격은 없으니... 앞에 보이는 놈들만 죽사발 만들면 되는 것이다. 검도수련 10년정도 걸리는 검도4단의 눈은 권투선수들의 눈보다 빠르다. 검도시합에서 일반인들은 죽도가 어디를 치는지도 모를 정도로 쏜살같이 지나가지만 선수들은 그 빠른 검을 다 눈으로 잡아낼 수 있고, 그래서 죽도로 막거나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눈의 소유자 앞에... 유도로 중무장한 조폭 행도대장 4명이 사시미를 들고 설처봐야 딱 4초면 다 버로우 시킨다. 제일 먼저 들어온 놈에게 몽둥이로 가볍게 정수리를 찍어 내리며 "머리", 다음 뒤이어 사시미를 든 조폭의 손목을 강타, 뒤에 놈 또다시 머리, 마지막 놈 목으로 "찌르기" 한번이면 4초동안 이녀석들 떡실신이다. 니들 뭐니뭐니 해도 사시미든 조폭 3-4명 상대는 검도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괜히 검도3배단이란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