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계열제로 신입생을 모집하고있다. 현재 성대 사회과학계열은 가군에서 한양대 경영학과를 입학점수에서 크게 관광시키고있으며.. 나군의 서강대 경제학과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우선, 문과의 바로미터인 경영학과를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성대 사회과학계열 1000명중에 경영학과 정원은 200~250명이다. 대개 사회과학계열 중 상위 300위 안에 들어야 경영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대 사회과학계열 합격자중 상위 300명의 성적이 어떨까? 서강대 경제나 경영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이번(06년)년도에 발표한 성사 50%컷이 삼성장학금 컷보다 대략 높았다. 삼성 장학금 컷이 상위 1%임은 다들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상위 50%가 1%내에 드는 실력이라면.. 상위 30%의 점수는 뻔하지 않은가?? 2000년도에 성대가 학과모집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성대 경영컷이 서강대 보다 높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대는 문과에서 한양대를 나,다군을 제외하고는 완전 캐관광시키며.. 서강대와는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인풋면에서는 서강대나 성대가 비슷할 수 있지만.. 아웃풋이나 사회인식, 재단파워,동문파워등은 성대가 서강대를 압도한다. 이쯤에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왜.. 성대는 계열제 모집을 고집할까.. 그리고.. 왜 한양대처럼 분할모집을 하지않고.. 가군모집을 고집할까.. 정부는 교육개혁등의 여러 목적을 이유로 계열제 모집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연대등의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입학 성적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계열제 모집을 하려 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계열제 모집을 하는 학교에 한해 지원금을 더욱 많이 주며.. 여러 이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연대도 경영대를 분리하는 등 점차 계열제 모집에서 다시 학부제 모집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므로.. 성대도 곧 대세를 따르겠지만.. 성대의 2010+계획에는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당장은 계열제 모집을 지속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성대는 한양대처럼 가나다군 분할모집을 하거나 서강대처럼 나군에서 모집하지 않고 가군모집만을 고수하고 있다. 분할모집을 하면.. 당장은 가,나군에서 떨어진 몇몇 고득점 인재를 끌어모을 수는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한계가 있으며.. 그들은 학교에 대한 애정이 적고.. 더 높은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결국 학교를 떠나려고 할것이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또한, 성대가 지금 상황에서 서강대를 따라 나군으로 가게되면.. 그것은 평생 연고대 밑에 있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에 불과하다. 서강대는.. 앞으로 무슨 짓을 하더라도.. 연고대를 이길 수는 없다. 연고대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주워먹으려고 나군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성대는 지속적인 피해를 보면서도 끝까지 가군을 고집하여.. 언젠간 연고대를 뛰어넘을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은.. 내 소리가 X소리로 들릴것이다.. 물론, 이곳에 성대생보다 성대생이 아닌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더더욱 심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몇년 내에.. 내 말은 현실로 다가올 것이며.. 친일파의 서울대와 연고대를 뛰어넘어.. 민족의 대학교 청년 심산의 대학교.. 전통있는 성균관 대학교가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를 다시 쟁탈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연고대 아래의 성>서>한 이지만.. 이제 성대는 Over the SKY를 하기위해 웅비할 것이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한국의 부조리한 SKY사회를 성대가 무너뜨리려 한다는것이다! 그럼 이제.. 개념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