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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이집트 환율 이야기
재미로 보는 이집트 환율점심 먹고 카락 한잔 하는김에오늘도 아주 짧은 뻘글 하나 남기고 간다.갤에 환율떡밥이 있길레 생각나서 적어봄정보가 틀릴 수 있으니 그냥 재미로만 보셈이거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트 중 하나인USD-이집트파운드화 환율 차트임이집트는 내가 학생때부터 굉장히 오래 살았던 곳이라아주 사랑하는 곳이고지금은 걸프에서 일을 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이집트 애들이 엄청 많다얘네들 자국에서 일하는 애들도자기 통화는 ㅂㅅ이니까 달라로 돈 달라고 함인플레 때문에 경제가 개박살난지 꽤 오래됐음ㅠ중산층? 이라는 애들도 사실상 정상적으로 먹고 살기 힘든 지경인 상태임---엘시시는 한국 방산무기도 많이 사고 예전부터한국이랑 사이는 좋았어서서 사람들이 그냥저냥 나쁘게는 안보는거 같고이집트 애들도 아주 옛날부터 원조 한빠들이라한국어 학과도 잘되어 있고 입결도 개높음어쨌든 사이는 굉장히 좋다.한때 시시가 박정희를 롤모델로 한다는 말도 돌았는데진짜 그렇게 말했는지 확인되는건 아니지만왠지 진짜 그럴것 같음 ㅋㅋㅋ어쩌다 곱창이 났는가?원래 ㅂㅅ이었는데 코로나+러우전쟁빔 맞고 간거임 ㅂㅅ새끼들ㅇㅇ국내 언론이나 ㅈ문가들이이렇게 보통 분석을 많이 하던데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들여다볼 대목들이 있음일단 이집트 경제가 원래부터 ㅂㅅ이었던건 유명하다. 식량/자원많고 문화수준이 높아서 잠재력은 있지만(애들 수준이 당연히 한국이랑 비교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적자원 수준이 높은 편) 축적된 자본은 없는데 인구는 너무 많아서 원래부터 힘들었던 곳임. 식량/자원 자급자족이 되고 관광/수에즈 운하로 달러가 들어오니 이걸로 근근히 투자하면서 자본도 축적하고 이렇게 저렇게 성장시키다가 밀가격(여기는 식량은 꽤많은데 밀 재배를 못하는 특징이 있음) 오르면 일시적으로 ㅈ됐다가 다시 채권 팔고 인플레 안정시켰다가 또 뭐 터져서 유가 오르면 또 ㅈ됐다가 UAE나 사우디가 살려주고 그렇게 어영부영 돌아가던 곳임재스민 혁명 터지고 무슬림형제단 들어오면서 정치적 혼란기를 겪었던 건 다들 아는 내용이고 이후 들어온게 바로 이집트의 박통 엘시시통임지금 보면 그냥 대머리 전두광이랑 비슷한 이미지인데 당시엔 하여간 느낌이 달랐나 봄. 혁명 이후 군부집권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인상은 뭐랄까, 혁명과정에서 사람들이 죽기도 했고 '무바라크랑 다를게 뭐임?'에 대한 반감(언론통제)이 교차하는 동시에 무슬림형제단이 ㅂㅅ인건 또 대부분 인정하는 분위기라 '대안 있음?' 이 정도 느낌이었던 것 같다. 이건 내 주변의 카이로대학교나 아인샴스(연세대 정도 포지션) 정도 나온 중산층급 애새끼들 이야기라 확실하진 않은데 어쨌든 분위기는 그랬음.이집트 경제에 대해 여기서 다 이야기하는건 말도 안되고 내가 알지도 못하지만, 어쨌든 이후 가장 큰 요소를 하나만 뽑으라면 인프라 투자임. 미친듯이 투자를 했는데 내가 몇 년 전쯤에 일때문에 이집트에 간 적이 있는데 천지개벽도 이런 천지개벽이 없더라. 한국보고 압축된 고도경제성장 어쩌고 하는데 여기야 말로 찐으로 압축된 경제성장(껍데기만)이었음ㅋㅋ내 기억 속의 카이로는 로터리 앞에 메르세데스 벤츠와 러시아 차 라다와 당나귀가 같이 다니는 비포장도로였는데 지금은 한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대형쇼핑몰들에 잘 닦인 도로, 멀쩡하게 굴러가는 차들이 돌아댕김ㅎㅎ여기까지는 그냥 흔한 미친싸이코패스까진 아닌 개발독재 국가들 중 하나의 스토리로 보이는데 문제는 인프라투자 이후 경제성장 선순환 구조라는게 말이 쉽지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는 점임. 경제가 곱창난 과정은 어폐가 있지만 아래와 같이 짧게 요약 가능함.1. 돈도 없는데 인프라 투자를 너무 많이함 ㅡ ㅡ. 그리고 이 투자가 부가가치 창출로 잘 연결도 안됐음. 예를들어 수에즈 운하 확장이 물동량으로 이어지지도 않았고 캐팩스 투자로 외자가 들어온 적도 있는데(한국기업들도 꽤 있음) 성과가 아직도 애매모호함. 경정적으로 뭔 새 수도로 신도시 짓는다고 거의 1년 예산을 때려 박았는데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사우디 네옴시티랑 맞먹는 미친 계획이라고 생각함2. 돈도 없는데 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남 . 이집트 인구는 원래도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지금은 거의 미쳤다. 출생율이 높은건 둘째치고 시리아, 팔레스타인에서 건너온 난민들을 받아주면서 생긴 문제임. 지금 가자지구 난민 왜 안받아주냐고 유럽에서 개엠병을 하는데 여기서 더 받아주면 이미 망했는데 진짜 ㅈ되는 수가 있다. 2010년쯤에 8천만명 대였는데 지금 1억 2천만명임. 15년 사이에 4천만명 늘었음ㅡ ㅡ극빈층 빈도가 당연히 압도적으로 높은데 국가 예산이래봐야 있어도 채무탕감+이자비로 뭉태기로 나가고 나면 나머지는 얘네들 빵 주려고 밀 사오는데 써야되는 구조다. 이집트는 옛날부터 에이쉬(뜻이 '삶'이라는 뜻임)라는 ㅈㄴ 맛없는 빵을 사람들한테 나눠주거나 보조금을 왕창 줘서 생산해 왔음. 물론 코로나빔 + 러우전쟁빔(이걸로 관광객 수도 줄고 밀가격도 올랐음)이 트리거가 됐겠지만 저변에 이런 배경이 있는 셈임최첨단 슈퍼 신도시와 천도를 꿈꾸는 엘시시ㅇㅇ 박정희도 이런 짓은 안했다..그리고 그걸 상징하는 세계 최고높이의 flagpole. 지금은 기록이 깨졌나? 그럴거임곱창의 악순환을 어떻게 끊나?피상적인 것만 적었는데 아주 조금만 한뎁쓰만 더 들어가보면.1. 실패한 재정정책? 마땅한 대안이 없음. 정부 돈이 무슨 도박장 게임머니도 아니고 달러로 연결될 순환고리나 리스크 헷징을 할 수단이나 방법이 하나도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계획은 괜찮았는데 '운이 없었어, 러우전쟁이 터질 줄 어케 알겠누?' 이딴 소리도 하고 '원래 인프라 투자 후 투자금 환수에는 시간이 걸리는 거임ㅇㅇ 곧 해외투자자들이 밀려들어올 거임' 이러기도 하는데 정부주도 국가 성장도 아무나 할 수는 없는듯2. 실패한 통화정책? 인플레이션이고 뭐고 사실 관리를 잘하면 조절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당장 벌여놓은 일은 많은데 화폐는 녹으니까 돈 좀 모아보겠다고 초고금리를 채택함.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복잡한 나름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여기에 들어오는 돈은 그냥 투기자본이 대부분이다. 외환보유고도 장부상 그럴듯한거지 신도시 짓겠다고 지들 나름대로 예상해서 쓴다고는 하지만 미국 금리 오르자마자 몇백억 달러씩 쑥쑥 빠져나감ㅋㅋ IMF도 얘네들 도와준다고 발벗고 나섰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다.3. 실패한 환율관리, 인위적으로 환율방어 한다고 엠병하다가 ㅈ된것도 있음(돈이 없으면 자연스레 조정이 될텐데). 물가 잡는답시고 단기 핫머니를 시장에 들이붓고 화폐가 날라가니까 신용도 재고한답시고 패깅을 했었는데 처음에야 오잉? 하겠지만 이거 얼마 못간다. 저 환율차트 모양이 레전드인 이유는 이것 때문임.4. 공공부분 확대, 공공부분이 계속 커지는거야 아랍 전통 같은 느낌이다만 이집트는 이게 더 심했음. 부정부패니, 비효율이니 하는건 그냥 패시브 스킬일 뿐이고 이게 문제가 내수시장부터 좀먹는다는데 있다. 한국 같은 최고수준의 제품, 서비스를 가진 기업들도 내수부터 시작해서 수출기업이 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이집트 같은데서는 처음부터 자본형성을 가로막게 되는 문제가 있음. 이집트에 괜히 투자했다가 말아먹고 ㅈ같아서 두바이로 건너온 한국인들 보면ㅋㅋ 소주 안먹으면 들을 수 없는 스토리가 많다. 이렇게 큰 공공기관들이든 공기업이든 군바리 출신이 사장인 민간기업이든 이새끼들의 더 큰 문제는 세금도 안내서 세수에도 도움이 안됨 ㅡ ㅡ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냐?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오늘 찾아보니까 환율이 로켓처럼 날아가던걸 멈췄음. 내 생각엔 얼마전에 이집트가 UAE에다가 지중해 연안 휴양지를 통으로 넘기고 돈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걸로 막은거 같음 ㅋㅋㅋ 인위적인 환율방어도 때려친다고 하던데 그냥 임시방편일지, 아니면 다시 날라갈지는 모르겠음. 요약1. 재정 함부로 쓰면 환율은 ㅈ된다(미래 수익을 위한 투자로 연결되야 됨).2. 통화정책 함부로 쓰면 환율은 ㅈ된다.3. 인위적으로 환율방어 한답시고 개입하면 환율은 ㅈ된다.4. 공공부문 확대로 민간이 위축될 경우 환율이 ㅈ될 수도 있다.
작성자 : 아부다비고정닉
약혐주의) [장문] 그린달웜의 생태와 배양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저번 시간에는 인푸조리아 배양 배지를 2,400원에명륜진사갈비 하는 방법을 배워보았죠?이번 시간에는 그린달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앞 부분은 위키 내용 긁은 거라서 배양 노하우가궁금하면 다음 사진까지 쭉 스크롤 하시구요.요약만 궁금하면 최하단에 제미나이가 요약해준 거 붙여넣기 했어요.물고기 생먹이로 유명한 친구죠?보통 소형어들 특식으로들 많이 키우는데요.(지금까지 하스타투스, 메다카, 구피, 쿨리로치, 고스트피쉬, 레인보우 피쉬 종류, 고비 등등... 다 환장하고 쳐먹음)학명으로는 Enchytraeus buchholzi, 엔키트레우스 부흐홀치..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고요. 영어로는 Grindal worm.졸라 작은 지렁이라 보면 돼요.'그린달 웜'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례는 20세기 중반에스웨덴의 '모르텐 그린달'이라는 아줌마가 양식업에 쓰려고배양하면서 대중화가 됐다고 하는데용.그린달 아줌마의 이름을 따서 '그린달 지렁이'라고불리우게 된 게 우리나라 까지 넘어오게 된 것이죠?보통 치어의 성장이나 산란기 생물의 영양 식사로사용되어 왔고, 지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슴다.해외에서는 흙 뿐만 아니라 코코넛 섬유, 오트밀, 겨 등에서키운다고 하는데용.물생활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토양 독성 평가라던지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일단 얘네는 자웅동체라서 혼자 또는 외부 개체랑 임신다 가능하다고 하네요. 환경이 좋으면 야스를 선호한다고하는 것 같슴다. 알을 낳고요. 보통 알이 1개에서 15개까지들어 있는 고치를 만들고 일주일 정도면 부화가 된다네요.최적 번식 조건은 18도에서 21도 사이이고 수분 함량은20~40% 사이라고 하는데 99%라도 감당 안 되게 잘 자랍디다.한 놈이 13대를 이어갈 동안 산다고 하니까 부화 -> 성체까지10~12일로 치면 4달~5달 정도 살 수 있네요.크기는 최대 10mm, 1c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슴다.환경이 나빠지면 알을 낳고 고치(코쿤)를 만들고 죽는데요.내구란 마냥 환경이 좋아질 때 까지 최대한 부화가 지연된다고하는데, 이것도 한계는 있나봐용. 쩍쩍 갈라질 정도로말라 비틀어진 곳에서는 생존을 못할 가능성이 높다네요.일단, 여기까지는 여기저기 조사해보고 적은 거고고기들이 줠라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라 보면 됨.간식이라기 보다는 영양 특식이지.일단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소에서 파는 '상토'에서주로 키우고 종종 수태에서 키우는 사람들이 있더라고.나도 웬만한데서는 다 키워봤는데 다 잘 자라더라보통 처음에 분통 받아오면 흙에 담긴 통에 받아오게 될텐데어떤 상태로 분통 받냐에 따라서 처음 배양 방법에 차이가 생겨우선, 달웜을 키우기 위한 준비물을 알아보자.달웜을 키우기 위한 밥 공기 이상 크기의 통상토(흙) 또는 수태, 또는 바닥재, 잔돌 아무거나개, 고양이, 물고기 등등 아무 사료 (가성비는 다이소 고양이 사료 500g 2천원 짜리가 갑)통, 흙, 먹이 3신기가 갖춰지면 키울 준비는 끝난거야.자연에서 채취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을 나야돼서어렵다고 보면 되고, 분통 받아 오는 게 제일 좋아.(고양시 행신역 부근 or 택배비+재료비만 받고 사실상 무분 나중에 해볼게)자, 여기서 배양토가 아니라 '상토'라고 이야기한 이유는상대적으로 상토가 배수나 통기성이 좋고 비료 성분이없거나 적어서 물고기 밥으로 리스크가 줄어들어.흙이라고 해서 길가에 흙 퍼다가 키울 생각한 갤럼은능지 검사부터 받아보길 바라고..나는 개인적으로 수태를 가장 추천해. 이끼 말린 거라고 보면 되고꾸빵에서 미사일배송으로 5천원 중후반 정도 할 거야.물에 빡빡 씻어서 쓰고, 살처리 했겠지만 잡벌레 걱정 된다면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하면 돼.수태를 추천하는 이유는 급여할 때 상대적으로 깔끔하게떼어지고, 키우는 기간이 길어지면 흙은 점점 굳어서 달웜들이흙 속으로 잘 못파고 들어가게 되고, 상부에 있는애들이 많을 수록 탈출러쉬를 감행해서 좀 쉽게 드러워지는 경향이 있어.밥을 안 줬는데도 상층에 바글바글한 달웜들..뚜껑에 달라 붙은 거 보이지? ^.^;;상토가 더 나은 점이 있다면 수태보다 '냄새'가 덜 나.아무래도 오래 키우다 보면 달웜들 배설물도 쌓이고산성도가 올라가면서 은근히 기분 나쁜 냄새가뚜껑 열면 살짝 올라오는데, 상대적으로 흙은 그 냄새가덜 하더라고. 박테리아들이 훨씬 더 넓은 표면적에살면서 분해를 잘 해주는 건가? 생각했어.자, 그리고 위를 보면 알텐데 뚜껑에 저렇게 네모낳게뚫려 있잖아? 저건 달웜들 숨구멍인데.막상 키워보니까 숨구멍은 2일에 뚜껑 열어서 먹이주는 기준으로 크게 팔 필요가 없어.반찬통 사이즈 (밥 공기 보관 통 다이소 3개 천원) 기준으로드릴로 이쑤시개 하나 들어갈 정도 구멍만 뚫어줘도 충분하더라.만약, 밀폐력이 아주 뛰어난 통이거나 달웜 먹이주는 기준이2일에 1번을 넘어간다 하면 2개 이상은 뚫어주는 게좋지 않을까 싶어.아니면 다이소에 우리 배달 음식 시켜먹을때 자주 보이는그 얇은 일회용 플라스틱 통 있는데 그것도 3개 천원인가?크기는 3배정도 되거든. 거기다 키워도 좋고..달웜 배양용 통 추천 해둔 것들도 개념글 찾아보면 있을껴사람들 말로는 응애가 생긴다거나 달웜 천적 벌레가 꼬였다는데난 지금껏 달웜 분통을 20여통을 하고 2년은 족히 키웠는데실내에서 키우는 기준 한 번도 벌레 꼬인적은 없어.자, 여튼 3신기 준비물이 준비됐으면 환경을 마련해줘야지?흙이나 수태를 적셔줘야돼.사실 키우는 중간에 수분 보충할 일은 2~3주에 한 번? 정도 있는데'촉촉하다' 싶을 정도로 물을 뿌려주는 게 좋아. 젖어도 돼.처음 키울때는 '촉촉하다'가 어느 정도지? 하고 갸우뚱 할텐데방금 탈수 시킨 빨래의 촉촉한 느낌 알지?그게 최소 적정 커트라인이야. 촉촉하게 적셔주는 게 좋아.물이 고이면 안돼. 안그럼 지하로 내려간 달웜들이 익사 하더라고물은 스프레이로 뿌려주는 게 습도 맞추기가 편해.이건 키우다 보면 "이정도면 안 죽고 잘 사네"를 알게 될 거야.1. 숨구멍은 2일에 한 번 뚜껑 열고 먹이 줄 때 밥 공기 기준 이쑤시개 굵기로 구멍 뚫어주기2. 상토 또는 수태를 막 탈수 돌린 빨래 정도로 촉촉하게 유지아마 분통 받아 왔으면 환경 잘 맞춰서 받아 왔을테니까"아, 이정도?"라고 이해할 수 있을 거야.자.. 그럼 이제 달웜을 키워야겠지?보통 달웜 키우는 사람들은 '개 사료'나 '고양이 사료'를 주는데사실상 먹을 수 있는 잘 분해되는 건 거의 다 잘 쳐먹어.물 적신 빵도 먹고 물고기 사료도 잘 먹고 해외에서는밀가루랑 우유를 뭉쳐서 죽처럼 만들어 먹이기도 하나봐.고양이 츄르도 잘 먹더라.근데, 개나 고양이 사료는 지방 함량이 너무 높다고비선호 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통 이런 경우에는 금붕어 사료다이소에 큰 통에 3,000원으로 파는 거 있거든?그걸 급여하는 것 같더라. 그래도 물고기 먹는 성분이라서영양 균형이 더 맞다고 하는 것 같더라.급여할 때는 "물에 불려서" 줘야돼.안 불린 것도 어떻게든 먹기는 하는데 속도가 차이나거든가득 배양된 통 기준불린 사료 = 2시간 컷, 안 불린 사료 = 일주일일 정도로 먹는 속도가 차이나. 어떨때는 안 불린 건그냥 안 먹고 다 바닥으로 잠수타더라고.나는 가성비충이라 다이소에서 이거 사서 써2,000원인데 500g이라 개체 수 조절만 잘 하면2자 어항 기준 1년도 넘게 쓰겠더라고 ㅋㅋ여튼, 물에 이렇게 불려서 주는데 겨울에 찬 물 기준3~4시간 이상은 불려야돼. 왜냐면 그 보다 적게 불린 건겉은 잘 불어났는데 속 까지 안 불어나서겉에만 잘 먹고 속을 못 파먹거든. 그래서 핀셋 같은 걸로집었을때 속까지 스르륵 잘리는 상태에서 급여해주는 게 좋아.그리고, 나는 보통 어항물 보다는 수돗물에 불려 주는데물에 불려놓고 급여 까먹으면 어항물이나 생수는사료가 하루면 썩어서 냄새가 나. 그런데 수돗물은 염소 때문에잘 안 썩기도 하고.. 뭐 이건 개인 선호에 따라 하면 돼.나는 급여할 양이 많아서 많이 불린건데 처음 데려온갤럼들은 "딱 한 알"만 불려서 줘.왜냐면 처음 데려와서 개체수가 얼마 없으면 한 알다 먹기도 전에 썩어서 곰팡이가 피거든? 그래서 대충2~3일 뒤에 기존꺼 꺼내고 다시 한 알 주고 하면 돼.이건 밥 주기 전 모습인데, 곳곳에 하얀 점들 보이지?저게 아까 생태에서 설명한 고치, 코쿤이야.저 안에 평균 6개 정도 알이 들어있고, 20도 기준 부화 일주일번식 가능한 크기까지 3~4일 걸린다고 하더라.28도 넘어서 부터는 번식이나 성장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 같고.그러니까 처음 데려오면 적어도 10일은 있어야개체수가 늘어나는 게 보일거야.불린 사료를 올려 두고 뚜껑을 닫으면2~3분 만에 이렇게 덕지덕지 달라 붙어.뚜껑 열고 외부 공기가 닿거나 내부가 건조하면다 지하로 숨어버려서 뚜껑 닫아야 이걸 볼 수 있음.이 사진에서 코쿤이 더 잘 보인다.이건 오색사 같으면서 흑사라 우기는... 흑사에서키우는 통이야. 마사토, 황토볼, 소일, 난석, 화산석 등등어디서든 잘 자라는데.. 흑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바닥에물이 안 고일 정도로 적셔주면 돼.지금 보면 달웜이라고 1도 안 보이지?근데 저렇게 밥 올려놓고 2~3분 지나서 뚜껑 열어보면어디선가 이렇게 나타나서 야미~하고 쳐먹어.글 쓰는 2~30분 사이에 점령 당했네...여튼, 충분히 배양되기 전 까지는 조바심 나도 급여하지않는 게 빠른 폭번에 유리하니까 분통 받아온지 얼마 안 됐으면2주 이상 기다린다고 생각하고 키우는 게 좋아.급여 방식은 다양한데 나는 얘네가 먹는 사료도물고기들한테 준다 생각하고 밥 먹으려고우르르 달려들면 이렇게 핀셋으로 집어 올려.밥 먹는데 개도 안 건드리는데 지렁이니까.. ^오^사진에 집는 양 2번만 집어도 메다카 25마리과식하고 남는 양이야.그리고 물에 한 번 풀어서 달웜 이외의이물질들을 분리해주고다이소에서 산 화장품 소분용 주사기로달웜들만 쏙쏙 빨아 올려서 급여해.자, 급여할 때도 팁이 있는데.이렇게 한 번에 쫘악 뿌리는 건 매우 나쁜 예.바닥으로 떨어지는 양이 반이거든.특히 바닥재를 쓰거나 수초 키워서 소일 쓰는 어항은바닥에 떨어진 애들을 고기들이 잘 못 쭈워먹을 뿐더러속으로 파고 들어서 괜히 찝찝해지니까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다 먹을 수 있는 양 만큼조금씩 조금씩 주는 게 좋아.물론, 메다카 뿐만 아니라 새우들도 환장하고 먹고달웜 먹은 새우들은 떼깔도 확실히 좋아.새우도 키우고 쿨리로치나 하스타 처럼 바닥 잘쪼아먹는 바텀어(?)를 키운다면 일부러 흩뿌려도 괜찮아.자, 그리고 사육할 때 한 가지 팁이 더 있는데달웜들이 사료 잘 먹는다고 사료를 많이 주면 감당안 될 정도로 양이 늘어나서 당황스러워질 수 있어.지금은 절제를 해서 두 알씩 주는데 사실 한 알만주는 게 맞아보여. 먹는 양 보다 늘어나는 속도가더 빨라지면.. 대책 없이 어항 늘리듯이대책 없이 분통 분통 반복하게 되거든..ㅋㅋ위에 나온 흰 통 기준 한 번에 8알씩 주고 그랬는데진짜 미친듯이 늘어난다;; 급여량 조절은 해주는 게 좋아먹이 많이 줘서 한 통 안에서 감당 안 될 만큼달웜들 개체수가 늘어나면 물 깨지면 비린내나는 것 처럼 달웜 통에서도 기분 나쁜 비린내가올라오거든.그리고 또 하나 더 팁이 뚜껑과 너무 가까워질정도로 흙이나 바닥재를 많이 안 까는 게 좋아.얘네가 공기구멍으로 탈출하려 드는 습성이 있는데흙과 공기구멍이 너무 가까우면 개미들마냥뭉쳐서 다이렉트로 구멍 밖으로 나가려고 하더라고.그니까 최소 1cm 이상 이격 시켜주는 게 좋아.그리고 마지막 팁으로.. 당연하게도 방치하면서먹이 안 주고 수분관리 안 해주면 달웜들은앞서 말 했듯이 알을 까고 죽어. 내구란 개념이랑비슷한데 내구란처럼 몇년씩 버티고 하는 게 아니라알 부화가 늦어지는 거거든.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결국 부화 실패 or 부화하고 즉사 하는 것 같더라.내 경우에는 물태기에 다 분양 보내고 밥 공기 하나남은 거 3달 정도 방치했었거든.흙이 말라서 쩌걱쩌걱 갈라져 있었는데 혹시 몰라서흙 다시 적시고 사료 매일 갈아주다 보니까 2주 정도후 부터는 눈에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더라고.걔네가 지금 개체수 만큼 늘어난 거야 ㅋㅋ자, 이제 제미나이 요약본 줄게.🌱 그린달웜 배양 방법 및 노하우 요약1. 배양 준비물 (3신기)사육통: 밥공기 이상 크기의 반찬통 등을 사용바닥재: 수태(이끼), 상토(흙), 흑사 등 (작성자 추천: 수태)먹이: 개/고양이/물고기 사료 (가성비: 다이소 고양이 사료 500g)2. 바닥재별 특징수태 (강력 추천): 급여 시 깔끔하게 떼어지고, 흙처럼 굳지 않아 관리와 수확이 편함. (사용 전 끓는 물에 데치면 잡벌레 방지 가능)상토 (흙): 수태보다 냄새가 덜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달웜이 파고들기 힘들어짐.3. 환경 세팅 및 관리 핵심습도: '막 탈수 돌린 빨래' 정도의 촉촉함 유지. 물이 고이면 익사하므로 주의.공기구멍: 이쑤시개 굵기로 1~2개면 충분. 구멍이 너무 크면 탈출하거나 벌레가 꼬일 수 있음.이격 거리: 바닥재와 뚜껑 사이를 최소 1cm 이상 띄워야 구멍으로 탈출이 덜 함.온도: 18~21도 최적 (20도 기준 일주일이면 부화 시작).4. 먹이 급여 노하우급여법: 사료를 반드시 '물에 충분히 불려서' 줄 것 (불리지 않은 사료는 제대로 못 먹음).주의사항: 초반에는 '딱 한 알'로 시작하여 곰팡이를 방지하고, 개체 수에 맞춰 늘릴 것.개체 수 조절: 사료를 너무 많이 주면 감당 안 될 정도로 폭번하며 비린내가 날 수 있음.5. 물고기 급여 팁채취: 사료에 웜이 바글바글 모였을 때 핀셋으로 집어 올림.세척: 물에 한 번 풀어서 사료 찌꺼기 등 이물질을 분리함.급여: 화장품 소분용 주사기로 웜만 빨아들여 조금씩 급여 (바닥에 가라앉기 전에 고기들이 다 먹도록 조절).6. 방치된 통 부활시키기흙이 말라 전멸한 것 같아도 알(코쿤)은 살아있을 수 있음.다시 물을 적시고 사료를 주며 기다리면 2주 정도 뒤에 다시 나타남.내용 추가 - 오래 키우다 보면 수태는 산성취?라는 게 나는데이때는 달웜 키우던 통에 정수기 물 채워서 똥이나이물질 같은 까만 물 몇 번 버린 뒤 사용하면 돼.개체수는 금방 늘어나.후.. 이걸 왜 1시간 동안 적고 있나 싶지만좋은 건 나누는 게 좋으니까....도움 됐으면 추천 한 번 해주라1시간 동안 거의 다 쳐먹음..ㅋㅋ
작성자 : 만들만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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