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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요즘 세상에 누가 해적하냐
노~루!오늘도 여러분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노루시 등장!Neon Noroshi 인디게임 갤러리 담당 노로시 인사드립니다!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워요! 어제 노루시는 비를 쫄딱 맞고 집에 왔답니다!꼭 우산을 가지고 다녀요!https://youtu.be/tdgUJf4QHGk오늘의 게임!픽셀 아트로 된 2D 오픈 월드 해적 RPGSeaBlip를 소개할게요!Seablip은 노르웨이의 1인 개발자 Jardar Solli가 만드는 2D 픽셀 해양 어드벤처 RPG예요.배 한 척과 작은 거점 섬 'Seablip'을 기반으로, 여러 군도의 섬들을 오가며 탐험, 전투, 교역, 제작을 엮어 자신만의 항해 일지를 쌓아가게 된답니다!배경은 대략 근세 해양 시대의 정서에 기대고, 도트로 그린 파도와 일몰, 조용히 지나는 다른 선박 같은 연출이 아기자기한 감촉을 만들어줘요.구성은 완전 샌드박스라기보다 손으로 짠 월드와 목표가 있는 싱글 플레이 중심에 가까워서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정하면서도 줄기를 따라가며 세계의 비밀을 조금씩 밝히는 흐름을 함께 느끼게 해주기도 해요!고향 섬의 쇠퇴를 되돌리고, 이름난 현상수배 해적들을 추적하고, 유물 지도를 단서로 보물을 찾는 식으로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루프가 기본인데요.전반적인 톤은 편안하지만, 무심코 닻을 올렸다가 적 함대나 기이한 해양 괴물과 조우하는 긴장도 분명히 존재한답니다.한 섬의 주민과 한 척의 선장이라는 두 역할을 오가며, 해적의 모험과 생활의 온기를 함께 담아내려는 방향이 설계 전반에서 일관되게 느껴진달까요!이 게임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배 싸움'을 인형극처럼 단순하게 처리하지 않는 전투 설계예요.포를 쏘고 맞고의 반복을 넘어, 선원마다 맡길 일을 즉석에서 배분하고, 선체 누수를 막거나 펌프를 돌리고포대의 재장전과 사격 각도까지 챙기는 식의 실시간+일시정지 운용을 요구한답니다!겉보기는 귀여운 도트지만 실제 플레이는 꽤 촘촘해요. 탄종과 부착 장비를 바꾸어 화재를 유발하거나방해 연막, 전기 충격처럼 상태 이상을 만들어 적의 포대를 잠깐 침묵시키는 식의 조합이 살아 있어요.배는 맞으면 구멍이 나고, 구멍은 사람을 붙이지 않으면 가라앉는데요.선원 역시도 쓰러지면 전투력이 줄어드는 건 물론, 그 사람이 담당하던 업무 공백이 즉시 전선에 번지죠.그래서 대포 담당, 수리 담당, 배수 담당 같은 역할 전환을 수 초 단위로 지휘해 줘야 한답니다!또 주기적으로 약속한 몫을 나누지 않으면 사기가 무너지고, 최악의 경우 선상 반란 같은 페널티가 찾아와요.이런 감각 덕분에, 같은 장면이라도 바람, 거리, 선원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른 작은 퍼즐을 풀듯이 대응하게 돼요.전투의 승패가 단순 수치보다 배치, 우선순위, 타이밍에서 갈리는 편이라, 종종 포를 아끼고 배수부터 시키는 결정을 내리게 되죠.마지막엔 개성 다른 보스 해적들과의 교전이 기다리는데, 화력 경쟁을 강요하기보다 배의 상태를 살리는 운영이 얼마나 능숙한지가 시험대가 되곤 해요.그... 빛보다 빠른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또 다른 특징으로는 해적물에 보기 드문 생활, 거점 루프예요.섬에 집과 작업 시설을 짓고, 나무를 베고 광맥을 캐고 작물을 기르며, 그것들을 제련, 가공해 배나 마을 업그레이드에 투입하는 사슬이 꽤 충실한데요.상점은 낮에만 열리거나 주인 일정에 영향을 받기도 해서, 바다에선 모험, 섬에선 생활을 분명히 구분되게 하는 흐름을 만들어내죠.항구마다 시세와 수요가 달라 작은 교역도 의미가 생기고, 현상금 의뢰와 보물 사냥, 낚시 같은 소일 거리들이 경제를 채워줘요.무엇보다 선원은 소모품 유닛이 아니라 개별 캐릭터로 다뤄지기 때문에출신 배경과 능력 배분, 성장으로 얻는 패시브가 달라서 누구를 어떤 배치로 키워왔는지가 전투와 항해의 손맛을 바꾸기도 하죠.한정된 인원을 잃지 않으려면 기항, 수리, 진급 같은 관리가 자연히 뒤따르고, 그 관리가 곧 배의 확장과 섬의 재건으로 이어진답니다.그래서 이 게임의 하루는 전투, 정박, 수리 / 가공, 교류, 출항으로 이어지는 리듬을 스스로 설계하는 과정에 가까워요.흔한 해적 게임이 약탈과 함포 위주로 전개된다면, Seablip은 느긋한 섬 생활과 분주한 선상 운영을 같은 비중으로 다뤄서전투의 긴장과 생활의 회복을 교차시키는 완급이 살아있다고 할 수 있죠!도트 그래픽이 주는 온기 덕분에 이 루프가 과하게 노동처럼 느껴지지 않게 만드는 점도 장점이랍니다!마지막으로 Seablip의 가장 멋진 특징은 절차적 생성이 아닌 손수 만들어낸 세계 탐험과 서사 구조의 독창성이에요!겉으로는 자유롭게 바다를 항해하며 섬을 방문하는 샌드박스 같지만실제로는 손으로 짜 넣은 오픈월드 지형과 메인 스토리 갈래가 교차하면서 다른 해양 게임들과 다른 결을 만들어준답니다.섬마다 환경과 자원이 달라 단순히 들렀다 떠나는 곳이 아니라, 각기 다른 퀘스트와 인물, 그리고 사건이 얽혀 있어요.주민과의 교류가 단순한 대화에 그치지 않고 마을 재건이나 새로운 건물 해금으로 이어지고, 거점 외곽에선 해적 세력과 제복 군대가 충돌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기도 하지요.이처럼 다층적 세력 구도와 지역별 서사 조각이 흩어져 있어, 항해 루트 선택이 곧 어떤 이야기를 먼저 맞닥뜨릴지의 선택으로 연결된답니다.또 북쪽 빙하가 녹으며 드러나는 미지의 존재, 유령선과 해양 괴물 같은 비현실적 요소들이 이야기에 긴장을 더해요.그래서 플레이어는 단순히 경제나 전투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 항해와 탐험을 거듭할수록 퍼즐처럼 맞춰지는 큰 줄기의 미스터리를 따라가게 되지요.다른 해적물들이 액션과 자유에만 치중하는 데 비해, Seablip은 서사의 완급을 탐험 루프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게 특징이에요.이 덕분에 바다는 단순 무대가 아니라, 각 섬과 사건을 거치며 조금씩 의미와 맥락을 드러내는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판처럼 느껴지게 된다네요!해적의 다채로운 삶을 그린 Seablip는 2024년 얼리 액세스로 출시하여 현재 꾸준히 개발 중에 있으며2025년 출시를 목표로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는 중이랍니다!아직 한국어...는 없지만 창작 마당도 있는 만큼한국어 업데이트는 충분히 기대할 만 하지 않을까요!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
작성자 : NeonNoroshi고정닉
세븐브릿지..
출발 두 시간 전부터 난리엿삼...일정에는 일곱 시 출발 되어있길래설마 두 시간을 기다릴까 했는데 두 시간을 기다리게 됨...근데 이런 대규모 폰?도는 보급을 이렇게 함...?종으로 세팅해서 가져갈 게 아니고 횡으로 세팅해서 사람들 좀 분산 시켰음 했삼...뱅기 보면서 개똥바람 맞으니까 경치가 쥑여줬삼...개부러웠던 티티차,,,,바람 개심해서 쉽지 않았을 거 같았삼...영도에서는 멈춰서 차량들 통행 시키고 출발 하더라차량운전자들에게 끼치는 피?해를 생각해보면아마 내년에는 열리기 어렵지 않을까..공포의 부산항대교 램프 구간...힘들어디지겟어서 뭔 공포를 느끼고 자시고 할 수가 없었삼..이쯤 되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지쳤을 듯...차로는 얼마든지 오가는 길이라큰 감흥이 있을까 했는데..자전거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는 맛이 있었삼...끝나고 김말국 먹는데 자리가 없어서 걍 길바닥에 두고 먹음...존나 맛있더라 쉬벌,,유월에 자전거 사서 3번 타고서 뭔 시벌 성인 남자면 80키로쯤은 걍 타는 거지 하고 아무 연습도 안 하고 나왔는데...평소에 좀 탈 걸... 싶더라...지금 하체 다 털리고 엉덩이 개아파서아무 것도 못 하는 중...안녕... 잘 살아....
작성자 : 시니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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