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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당시 방탄복은 얼마나 효과적이었나
너무 부피가 커서 일상적으로 착용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벙커에서 경계 근무를 설 때만 그것들을 착용했죠. 하지만 야전에서는 절대 착용하지 않았어요. 그 장비들은 정말 무겁고 부피가 컸거든요. 베트남에 도착한 지 약 한 달 후, 1번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우리는 도로 순찰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모래주머니로 가득 찬 트럭 뒤칸에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소대 전원에게 방탄조끼가 지급되었고, 전투에 휘말릴 것을 예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는 지뢰와 매복 공격을 받았습니다. 전투 후, 우리 중대는 부상자 8명과 전사자 1명을 냈습니다. 전사자는 14.5mm 기관총탄에 어깨를 맞았는데, 총알이 방탄조끼를 뚫고 들어가는 바람에 팔이 어깨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것은 우리 중대의 첫 전투이자 첫 전사였습니다. -전직 미 해병대원 저는 1969년부터 1970년까지 제11보병연대에서 분대장으로 복무했습니다. 비무장지대(DMZ) 근처 화력지원기지에서 경계 근무를 서거나 일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트럭 호송대에 편성될때 방탄조끼를 지급받았습니다. 복무하는 동안 몇종류의 방탄조끼를 입어봤는데, 개중에는 탈착식 세라믹 흉갑이 달린 방탄복과 아라미드나 케블라에 유리섬유를 결합해 정글용으로 특수 제작된 최신형 방탄복이 있었습니다. 1970년 5월경, 제가 속한 소대가 동하산의 풀러 전초기지 (FSB Fuller)로 파견되어 다른 중대를 지원했을 때, 선임하사는 우리 모두에게 방탄조끼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한 소위가 잠시 방탄조끼를 벗어두고 용변을 보러 나가다 저격수에게 저격당해 즉사하는걸 목격한 뒤로 저는 방탄조끼를 절대 벗지 않았습니다. -전직 미 육군 상사, 명예훈장 수훈자 제가 만났던 해병대원들은 금속판이 박힌 조끼를 입었습니다. 베트콩들의 주요 표적이었던 헬리콥터 도어건 사수들은 커다란 세라믹 판이 박힌 무거운 조끼를 입었는데, 그걸 입고 뛰어다니진 못할거 같았어요. 제 조끼는 여러 겹의 케블라 천을 녹여서 만든 조끼 모양의 안감이 있는 자루였습니다. 케블라 천이 자루 안에서 꼬여 버렸는데, 풀 수가 없어서 전혀 쓸모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더 나은 조끼를 지급받았지만 누가 훔쳐갔습니다. 아마 보병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를 원망하진 않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절실하게 필요했을 테니까요. 방탄복을 지급받지 못해서 철판이 박힌 휴대용 성경책같은 물건을 몸에 두르고 다니던 병사도 있었습니다. 방탄조끼는 얼마나 효과적이었을까요? 실제로 시험되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전직 미 육군 포병, 101 공수사단 지급받고 나서는 거의 항상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세스나 O-1을 몰았는데, 그 안에서도 보통 차고 조종했죠.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았을 겁니다. -전직 미 공군 상사 방탄조끼는 총알을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날아오는 작은 파편으로부터는 보호해 줍니다. 처음 방탄조끼를 입었을 때 정중앙에 총알을 맞았습니다. 방탄판은 총알을 막아냈지만, 큰 멍이 들었습니다. -전직 미 육군 장교, 헬리콥터 조종사 당시 보병들에게 지급되었던 일반적인 방탄조끼는 약 23m 거리에서 10센트 동전 크기의 파편, 46m 거리에서 25센트 동전 크기의 파편, 70m 거리에서 은화 크기의 파편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제 기억상의 추측일 뿐입니다. 방탄조끼는 총알을 막으려고 설계된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총알이 막히는 것을 목격한적도 있습니다. 아마도 도탄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직 미 육군 의무병 방탄조끼는 주로 착륙 지점에 날아드는 박격포와 로켓 공격을 막기 위해 착용했습니다. 하지만 총알에는 효과가 없었죠! 저는 정글에서 복무했는데, 방탄조끼를 입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방탄조끼는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장기간 작전을 나갈 때 저는 이미 32kg이 넘는 탄약, 식량, 물, 클레이모어 지뢰, 무전기, 그리고 기관총을 휴대해야 했습니다. -전직 미 육군 장교, 제 1 기병사단 베트남 전쟁 당시에 지급된 방탄조끼는 총알을 막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베트남 파병 당시 활과 화살 몇 개를 챙겨갔습니다. 방탄 조끼를 벙커 옆에 걸어놓고 화살을 쏴 봤는데, 화살은 너무나도 쉽게 조끼를 관통했습니다. -전직 미 육군 병사, 텍사스 출신 방탄조끼를 입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부대는 지급받은 조끼를 헬리콥터 바닥에 깔고 거대한 무쇠 냄비에 앉아서 비행하곤 했습니다. 헬리콥터 동체는 생각보다 얇거든요. -전직 미 육군 하사 해병대는 방탄조끼를 많이 입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군에서 복무할 때는 방탄조끼를 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너무 무거웠거든요. 기지에 도착하면 박격포나 로켓 공격에 대비해 방탄조끼를 착용한 친구들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서도 항상 입고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베트남전 당시 보급된 방탄조끼는 생명을 구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예방하기보단 열사병으로 인한 사상자를 더 많이 발생시켰을 겁니다 해병대 친구들은 생각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전직 미 육군 병사, 173 공수여단 전차병으로서 우리는 M69 방탄조끼를 착용했습니다. 물론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방탄조끼는 무게가 8파운드(약 3.6kg)밖에 되지 않았고, 두껍고 질긴 나일론 원단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있었습니다. 주로 파편을 막아주는 용도였습니다. 베트남에서 전차병들은 적군의 전차에서 발사된 포탄에 피격당해 사망하거나 다친 것보다 RPG나 소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전차를 모는 동안 수없이 많은 RPG, 박격포, 수류탄, 소화기 공격을 받았고, 매설된 지뢰까지 밟아야 했습니다. -전직 미 육군 전차병, 11기병연대 저는 M48A3 승무원이었는데, 포탑 안은 엄청나게 더웠기 때문에 지급받은 방탄조끼는 속옷이나 맨살 위에 입었습니다. 비상 탈출을 하거나 전차 밖으로 몸을 내밀어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보호 장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운전병으로서 저는 이따금씩 전차에서 내려 정글을 헤쳐나가면서 떨어진 나무 조각들이 궤도, 바퀴, 스프로킷에 끼어 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나무 조각들이 떨어져 나와 궤도를 이탈시키거나 바퀴에 걸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전차에서 내려 궤도를 정비했고, 조끼와 철모를 쓰면 더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전차에서 내릴 때마다 저는 CVC 헬멧 (기갑병과 승무원들에게 지급됨)을 벗고 전차 밖에다 걸어두었던 철모를 썼습니다. -전직 미 해병대 전차병, 제 1전차대대 CVC 헬멧 호송 임무나 시가전을 수행할 때 전차 운전병으로서 저는 지뢰를 밟을 경우를 대비해 낡고 지퍼가 닳은 방탄조끼를 운전석 바닥에 깔아두곤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였죠. 육군보다 방탄조끼를 훨씬 더 자주 착용하는 해병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들의 조끼는 약간 더 무거웠지만 재질은 거의 동일했고, 다만 유리섬유판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착용한 조끼는 구형 M55였는데, 적어도 제가 이야기를 나눴던 해병대원들은 그 모델을 입고 있었습니다. 제껀 무게가 좀 나갔지만 금방 익숙해졌고, 적어도 작은 파편이나 위력이 약한 총알은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전직 미 육군 전차병, 제 11기병연대 저는 1970년에 베트남에서 보병으로 복무했는데, 방탄조끼를 입는 것은 무게 때문에 꽤나 고통스러웠지만, 그것(방탄조끼)의 존재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닥토에 배치되었을 때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닥토 동쪽의 능선과 계곡이 빽빽한 지역에 있었습니다. 두 개의 증원 분대가 능선 꼭대기 양쪽에 각각 자리를 잡았는데, 능선 정상을 사이에 두고 서로 등을 맞댄 위치였습니다. 우리는 참호에 숨어 계곡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북베트남군(NVA) 1개 중대가 우리 뒤쪽 600~700야드(550~640m)떨어진 능선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위치를 볼 수 없었지만, 반대편에 있던 우리 뒤쪽 병사들은 볼 수 있었습니다. 자정 직전, 북베트남군이 우리를 향해 사격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총소리는 들었지만, 적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분대원 모두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등 뒤에 세 발의 총알이 맞았지만, 방탄조끼는 뚫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소대원 거의 모두가 방탄조끼 뒷부분에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직 미 육군 부사관, 제 4보병사단 탄손넛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방탄조끼가 지급되었습니다. 하지만 티셔츠, 슬리퍼, 그리고 냄비 모자를 쓰고 "영웅 사진"을 찍을 때 말고는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었죠. 플라이쿠 기지에서는 방탄조끼를 입고 살았습니다.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실제 전투 경험도 거의 없었지만, 122mm 로켓이 날아오는 소리가 나면 자연스럽게 방탄조끼를 입고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게 아주 쉬웠습니다. 로켓이 떨어지고 15초쯤 후에 나오는 확성기는 사실 필요도 없었죠. "실제 상황입니다. 플라이쿠 공군 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엄폐하십시오." 이런 방송을 들으면 바로 "당연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공기 안에는 부피가 큰 "생존 조끼"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을 확인할 일은 없었습니다. -전직 미 공군 장교, F-4, B-52 조종사 해병대원들은 방탄조끼를 입었지만, 불쌍한 우리들은 그렇지 못했죠. 방탄조끼가 모든 곳에서 효과가 있는 건 아니었어요. 임무 수행 중에 저는 무기, 장비, 배낭 등을 포함해서 50kg가 넘는 장비를 착용했는데, 제 몸무게는 70kg 정도였죠. 거기에 18kg 정도를 더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멋있어 보이지도 않고요. 꽝찌 기지(해병대 통제 구역)를 떠나던 중 검문소에서 해병대원들에게 제지당했어요. 방탄조끼가 어디 있냐고 묻길래, 그런 멋진 건 해병대원들만 입는 거라고 했죠. 헬멧은 어디 있냐고 묻길래 쓰고있던 베레모를 가리키며 방탄이라고 했어요. 그러자 무기는 어디 있냐고 묻길래 38구경 리볼버를 꺼냈죠. 결국 포기하고 그냥 지나갔어요. -전직 MACV-SOG 대원, Hatchet Force 소속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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