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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롤러코스터 유튜버들의 경주월드 방문기
※ 글에서 알 수 없는 오류로 부득이하게 재업합니다. 댓글 써주신 분께 죄송합니다.------------국내에는 거의 없지만, 해외에서는 롤러코스터 그 자체에 대해 다루는 유튜버들이 많이 있음(물론 해외에서도 마이너하기에 구독자가 많지는 않은 편)이러한 유튜버들이 보통 아시아권에 놀러올때는 일본 정도만 갔다가 돌아가거나 수도권 파크만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지. 그런데 이제 조금씩 바뀌고 있음.최근에 여러 해외 롤러코스터 유튜버들이 경상도권 파크에 방문하였다고 하는데[CoasterDash][National Coasters]두 유튜버와 그 일행들이 부산 롯데월드와 이월드, 경주월드에 방문하였길래 그중 경주월드 방문기를 정리해 보고자 함우리나라의 파크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듯.-----------------https://youtu.be/hBbdK2lYe7U?si=YrHZOVvGBTVP_0HP Riding Korea’s CRAZIEST Roller Coasters?! Gyeongju World - Gyeongju, South Korea | VLOG [8/17/25]Hi, i'm Marc! I operate this YouTube channel in which I produce content related to the roller coasters and theme parks of the world. Feel free to subscribe a...youtu.be🔼 원본 영상 링크글이 길어서 간단하게 요약해주자면, 큰 정보가 없이 롤러코스터 라인업만 보고 갔는데 예상외로 테밍(테마 입히는 것)도 너무 훌륭하고 조경도 잘 되어있는것에 감탄하였음.평가 3줄요약.- 아시아권 파크 중에 (서양권에서) 가장 저평가된 파크[* 영상에서 underrated라는 표현을 쓰긴 했는데 정확히 얘기하면 저평가라기 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왜 많은 롤러코스터 애호가들은 그동안 경주월드를 올 생각을 하지 않았나- 테밍도 훌륭하고,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 라인업도 훌륭, 운영 면에서도 아시아권 파크 중에서 좋음. 방문할 가치가 있는 파크.아래부터 본 내용임.---------------------[CoasterDash]일본·한국 투어 브이로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지금은 대한민국, 정확히는 경주월드에 와 있어요. (서양권에서) 많은 정보가 없는 곳이죠.롤러코스터 라인업이 정말 인상적인 곳이라 엄청 기대됩니다. 여기엔 총 다섯 대의 코스터가 있고, 그중 상위 세 대는 특히 강력해요.[Coaster Dash]앵커 어트랙션[* 놀이공원에 있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는 놀이기구]은 Rocky Mountain Construction사[* 미국의 롤러코스터 제작사로 RMC라는 약칭으로도 많이 불림, 최근 특유의 몰아치는 강렬한 코스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음]의 싱글 레일 코스터[*레일이 1줄로 된 롤러코스터] “스콜 & 하티(Sköll & Hati)” 입니다.아시아 전체로 봐도 RMC제 롤러코스터가 단 두 곳뿐인데 그중 하나죠.[*나머지 하나는 일본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하쿠게이] 단일 레일을 달리는 타입이라 비주얼도 끝내줘요. 그리고 B&M제[* 스위스의 롤러코스터 제조사 Bolliger& Mabillard의 약칭, 특유의 안정적인 트랙 디자인과 높은 스펙, 좋은 승차감, 높은 신뢰성으로 호평받는 제조사] 대형 코스터가 두 대 더 있습니다.[Coaster Dash]저 뒤에 보이는 건 부시가든 윌리엄즈버그[* 미국 버지니아주 Williamsburg에 있는 테마파크, 여러 스릴 어트랙션과 특유의 유럽 분위기 테마로 유명. 파크 이름 중 부시라는 이름은 버드와이저 맥를 제조하는 미국의 양조회사 앤호이저 부시-현 AB Inbev에서 따온 것으로 실제로 앤호이저 부시 사에서 일종의 직원 복지겸 부대사업 목적으로 버드와이저 양조장 옆에 해당 파크를 건설, 지금은 사모펀드에 매각하여 관련 없음.]의 Griffon과 거의 같은 레이아웃[*코스 구성]이에요. 지구 반대편에서 익숙한 코스터를 타보게 된다니 신기하네요.경주월드는 1985년에 개장했고, 경주 인근에 있어요[* 실제로는 경주시 내의 보문단지에 있음. 해당 유튜버가 경주 시내지구 옆에 있다는 뜻으로 얘기한 듯] 경주 자체도 볼거리가 많아서 정말 기대돼요. 오늘은 첫 방문이라 저녁 시간에 촬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오늘은 직접 입장권을 사서 입장하고) 내일 아침에는 경주월드 측에서 주행 POV 영상촬영을 허가해주었고 입장권도 지원받았어요. (촬영 허가를 해준)경주월드에 정말 감사드립니다.이번 브이로그 구성은 이렇습니다. 오늘 밤엔 첫인상과 반응을 담고, 코스터 POV 영상은 내일 오전 촬영분을 중간중간 삽입한 뒤, 그 직후에 탑승 반응을 이어서 보여드릴게요.[Coaster Dash]잠깐만… 테마가 없는 어뮤즈먼트 파크일 줄 알았는데 테밍이 정말 잘 되어 있네요![* 경주월드 정식 명칭이 경주월드 어뮤즈먼트라 테마가 없을 줄 알았던 듯]오늘 낮엔 부산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들렀는데, 둘 다 ‘부산권’으로 엮어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겠어요.저 뒤에 보이는 큰 코스터부터 가볼까요? 드라켄(Draken)입니다. 2018년 오픈했고, 높이 200피트(약 61m)가 넘는 한국 최고 높이 다이브 코스터죠. 낙하 전에서 잠깐 매달렸다가 90도 낙하를 두 번이나 하고, 재밌는 인버전[*주행하면서 열차가 뒤집히는 코스]들도 있습니다. 일단 저걸 먼저 타보죠.[오프라이드 주행영상][CoasterDash]드라켄 입구 연출은 상 줘야 합니다. 말이 되나요? 장난 아닙니다! (방문하기 전에는) 그냥 어뮤즈먼트 파크일 줄 알았는데![Jack]저도 이곳이 ‘테마파크’일 거란 생각은 못 했거든요? 로마 신화[*실제로는 로마는 아니고 북유럽 신화] 기반 테마가 정말 훌륭합니다![드라켄 탑승중][CoasterDash]끝내줬다… 진짜 좋아요!대박이었어요. Griffon이랑 레이아웃이 동일해서 체감도 비슷합니다. 제가 타본 다이브 코스터[*드라켄의 기종 타입, 낙하전 잠시 멈췄다가 수직낙하를 하는 형태의 롤러코스터]중 최고일지도. 리뉴얼 전 어깨 안전바[* B&M 사에서 최근 설치되는 동일 기종에는 신형 안전바를 적용하는데, 신형 안전바가 붕 뜨는 느낌이 적음]덕에 드롭에서 에어타임[* 붕 뜨는 느낌]이 미쳤고, 앞줄 타서 더 살벌했습니다. 인버전도 좋고, 스플래시다운[*열차에 특수 판을 설치하여 수면 가까이에서 판이 물과 닿아 스플래쉬를 만드는 코스] 연출까지 있어요. 이건 늘 있는 게 아니거든요.[* 다이브 코스터 모델 중 스플래시다운 코스가 있는 모델이 많지 않음][Jack]저도 다이브 코스터 엄청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SheiKra[* 미국 부시가든 템파에 있는 다이브 코스터] 와 Griffon이 제 최애인데, 이건 그들과 동급 최상위. 레이아웃이 비슷해서 더더욱 그렇죠. 진짜 순수하게 재밌는 롤러코스터에요.[?]제 최애 다이브코스터가 Griffon인데, 여기 드라켄은 큐[* 대기줄]와 테마,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더 좋습니다. 리뉴얼 전 구형 안전바라 에어타임이 빵빵한 것도 제 취향이고요.[CoasterDash]드디어 스콜 & 하티(Sköll & Hati) 입니다. 2024년 오픈, 이제 딱 1년 남짓 됐죠. 한국에 RMC제의 롤러코스터가 있는지 이번 영상 보고 처음 안 분도 많을 듯 해요.SilverWood[* 미국 아이다호주에 있는 테마파크, 스콜&하티와 동형 모델인 Stunt Pilot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있음]의 Stunt Pilot 레이아웃과 비슷한 RMC제 싱글 레일코스터에요.[CoasterDash]여기 테마 퀄리티가 미쳤네요.[CoasterDash]1세대 랩터[* 원래 RMC사의 싱글레일 롤러코스터인 랩터 기종같은 경우 1세대 프로토타입인 식스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의 Wonder Woman Golden Lasso와 California's Great America 파크의 Railblazer가 있음. 이 두 모델은 2세대 모델과 비교하여 더 격렬하나 롤러코스터의 유지보수와 일부 결함 문제 때문에 2세대부터는 격렬도를 조금 낮춤, 경주월드에 있는 모델은 2세대 모델]와 비교하면 열차가 조금 길어서 요소가 다듬어진 버전이죠. 스내핑[*트랙이 아주 짧은 시간에 급격히 방향·뱅크(기울기)·롤각을 바꿔서 승객이 “탁!” 하고 채찍처럼 튀는 느낌을 받는 순간]은 약간 덜하지만 여전히 강도가 최상입니다.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건 T 익스프레스지만, 2순위는 이것(스콜&하티)이에요. 분명 훌륭할 겁니다.[스콜 & 하티 탑승중][CoasterDash]와… 미쳤다! 완전 기대 이상. 에어타임 폭발, G포스도 강하고, 페이싱이 숨 돌릴 틈 없이 밀어붙입니다. 아시아에서 이런 급의 놀이기구는 흔치 않아요.다만 예전 1세대 랩터가 더 ‘미친 맛’이 있긴 하죠. 잭은 이번이 신형 랩터 첫 경험인데, 비교하면 어때요?[Jack]저는 Railblazer를 많이 탔는데 정말 과소평가된 RMC제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하거든요.그것에 비하면 이건(스콜 & 하티) 살짝 못 미치지만, 그래도 레이아웃이 정말 파워풀하고 만화처럼 빠른 페이싱은 그대로. 트랙 길이는 짧지만 각종 요소가 빼곡해요.신형 랩터들, 진짜 저평가된 익스트림 어트랙션입니다.[?] 저는 SilverWood 테마파크의 Stunt Pilot 롤러코스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그와 동일한 급의 재미에요.밤의 탑승도 (야경이) 멋졌어요. 예전엔 랩터 모델들이 안전바 구속감 때문에 별로였는데, 라이딩 팁(살짝 까치발 들고 타기)을 익히고 나니 사랑하게 됐습니다.이건 이번 대한민국과 일본 여행에서 페이싱이 손꼽히게 좋은 코스터 중 하나예요.[CoasterDash]지금 다음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는 중인데여기 테밍[* 테마를 입히는 것] 좀 봐요. 믿을 수가 없어요! 이 놀이공원 진짜 충격적으로 멋지네요![CoasterDash]저기 뒤에 보이는 롤러코스터는 2007년에 지어진 파에톤이라고 하는 Bolliger & Mabillard제의 인버티드 코스터[* 트랙이 차량 위에 있어, 차량이 트랙 하부에 매달리는 구조로 각종 특수트랙들을 주행하는 형태의 롤러코스터]에요.이런 (잘 알려지지 않은)파크가 두개의 거대한 B&M제의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CoasterDash]이 입구, 정말 말도 안 되게 멋지다!도대체 왜 여기 있는 모든 입구가 이렇게 놀라운 거야?[Jack]정말 대단해![CoasterDash]이 사원 좀 봐요! 정말 멋져요![CoasterDash]이 큐라인 테밍 좀 봐요! 이 파크 도대체 뭘까요?[파에톤 탑승중][CoasterDash]솔직히 엄청난 기대를 하진 않았어요. 0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B&M 인버티드 코스터들은 90년대에 만든 것보다 Whip[* 코스 전환시 휙휙 넘어가는거]감이 덜하거든요.[*파에톤은 2007년도작]이 파에톤도 그 점은 사실이라 제 B&M 인버티드 코스터 순위에선 하위 순위겠지만 코스 구성 흐름이 정말 좋고 지면과 붙어 지나가는 구간의 포스도 탄탄해서 의외로 감탄했습니다.[Jack]저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는 좋았어요. 2007년식이라 90년대의 B&M 인버티드 코스터보다 Whip은 약하지만 동선·세팅·테마가 좋아요.Silver Bullet[* 미국 캘리포니아 Knott's Berry Farm 테마파크에 있는 B&M 인버티드 코스터], Patriot[*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World's of Fun 파크에 있는 B&M제 인버티드 코스터]보다 저는 이게 낫고, Great Bear[* 미국 펜실베니아의 Hershey Park에 있는 B&M 인버티드 코스터. Hershey Park는 초콜릿으로 유명한 미국 허쉬사의 창업주가 직원복지를 위해 허쉬 메인 공장 옆에 지은 테마파크로, 지금도 허쉬사-엄밀히는 허쉬 가문의 가족 소유 지주회사에서 운영 중.]이나 Flight Deck[* 미국 캘리포니아 California's Great America 파크에 있는 B&M 인버티드 코스터]급과도 크게 차이 안 납니다.마지막 다운워드 헬릭스[* 하강하며 지면과 붙어서 나선 회전하는 구간]가 상당히 강렬하고, 첫 낙하도 좋아요. 90년대작처럼 미친 Whip은 아니지만 승차감도 부드럽고 강도 적당한 타입을 좋아하시면 취향 저격일 듯 합니다.[Coaster Dash]어쨌든 이 파크의 TOP3 롤러코스터에 걸맞는 롤러코스터 같아요.[ ] 저는 Pyrenees[*일본 이세현의 '시마 스페인무라' 테마파크에 있는 B&M 인버티드 코스터]와 같이 강도가 엄청난 것이 아닌, 유려한 흐름을 주는 B&M 인버티드 코스터가 취향이라 파에톤이 아주 좋았어요. 보행로와 수목 위를 가로지르는 코스도 감탄했네요. 제 취향으론 어떤 분들이 좋아하는 순수 초강도형보다 오히려 이게 더 마음에 드네요.[CoasterDash]오늘은 첫날이라 어둑하지만, 영상 속 주간 POV 주행영상은 내일 촬영한 촬영본입니다.첫날의전반적 인상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놀랍도록 테마가 뛰어난 파크였고, 아시아 기준으로 톱3 라인업도 정말 훌륭. 운영면에서도 아시아 지역 다른 파크들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내일 더 타보고, 영상 말미에 총평 드릴게요. 그리고 National Coasters 채널을 운영하는 Jessiah도 합류합니다.그와 그의 팀은 지금 대구의 이월드에 있어요. 우리 팀은 경주월드 롤러코스터 재탑승을 위해 이월드는 생략했습니다.----------------[CoasterDash]오늘은 우리가 캐스트입니다. 재밌네요.[* 경주월드 측에서 출입 및 영상촬영을 위해 캐스트(놀이기구 조작하거나 고객 안내, F&B 등을 하는 직원)용 출입증을 제공한 듯][CoasterDash]어제 못 보여드린 나머지 라이드들도 오늘 담겠습니다.아, 앞서 소개하는것을 깜빡했는데 올해가 경주월드 개장 40주년(1985~2025) 이라서 Intamin[* 스위스-리히텐슈타인의 어트랙션 제작사로 같은 어트랙션 업계를 선두하는 회사, 국내 대표작으로 티 익스프레스, 롯데월드 아트란티스 등 있음]에서 제작한 스윙 곤돌라형 대관람차 도 새로 도입했대요.[CoasterDash]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의 그 대관람차가 떠오릅니다. 꼭 타볼게요.[CoasterDash]다음은 이 패밀리 셔틀 코스터.[* 셔틀코스터 : 일반적으로 폐쇄형 루프가 아닌 양단이 끊긴 트랙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열차가 왔다갔다 하는 롤러코스터 형태. 경주월드의 발키리 외에도 국내에 이월드의 부메랑 등이 있음.][* 패밀리 코스터 : 가족 방문객 타겟의 롤러코스터]펜스 너머로 보이는 것인데 Gerstlauer[* 독일의 어트랙션 제조사로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큐 하이랜드의 타카비샤로 유명]제 모델이에요. Vekoma[* 네덜란드의 어트랙션 제조사, 이월드 부메랑, 롯데월드 후렌치 레볼루션 등 제작.]의 패밀리 부메랑 같은 컨셉인데 제조사가 달라 탑승감이 매끈하고 경쾌할 듯 하네요. 이름은 발키리(Valkyrie), 2021년 오픈했어요.오, 저기 National Coasters 채널을 운영하는 Jessiah가 합류했어요. Jessiah! 경주월드 어떤 것 같아요?[National Coasters]정말 좋았습니다.운영도 훌륭하고, 테마 퀄리티는 한국이 일본을 압도한다는 인상도 받았어요.드라켄이 제 크레딧 중에 700번째로 탑승한 롤러코스터가 됐는데, 다이브 코스터를 원래 좋아하지 않는 저도 아주 재밌고 부드럽고 제법 힘 있다고 느꼈습니다.스콜 & 하티는 제 주관적 취향에는 안맞는 모델[* RMC사의 랩터 모델]이라 개인적으론 덜 맞았지만, 객관적으로 훌륭한 롤러코스터이고 주행감이 아주 매끈해요.[발키리 탑승중][CoasterDash]발키리 정말 재밌어요. 저는 캘리포니아의 Rewind Racers[* 캘리포니아 Adventure City 파크에 있는 패밀리 롤러코스터, 발키리와 동일하게 독일 Gerstlauer사에서 제작]가 떠올랐습니다. 여기는 Rewind Racers와(같은 일반적인 셔틀코스터와) 다르게 코스가 완전한 폐쇄형 루프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정방향 두 바퀴 + 역방향 한 바퀴로 주행 시간을 늘리는 구성이더군요. 패밀리 코스터로서 아주 알찬 구성이에요.[National Coasters]맞아요. 비교하자면 Rewind Racers가 가장 가깝고, 재미있는 이색 패밀리 셔틀코스터입니다.[CoasterDash]와 정말 멋져요. 마치 캘리포니아 디즈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드네요. 곤돌라 대부분이 스윙형이라 스릴이 추가되는데 저희는 당연히 스윙형을 타야겠죠?정말 큰 대관람차에요.[CoasterDash]이러한 형태의 대관람차는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어요.현재 전세계에 총 5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Intamin의 코스터휠(제조사 모델명)이 이곳, 경주월드를 포함해서 3개 있고,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 하나, 그리고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Deno's Wonder Wheel이 그것이죠[* 미국 뉴욕에 있는 1920년에 개장한 대관람차로 이러한 형태 대관람차의 시초, 뉴욕 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뉴욕 시 유산으로 선정됨.][National Coasters]여기 구조물 빡빡한거 좀 봐요.[CoasterDash]와우... 정말 빡빡한 구조물이네요.[타임라이더 탑승중]※ 스윙 캐빈에서 운행중 서 있는 행위는 위험하니 웬만하면 따라하지 마세요. (사실 스윙이 아니더라도 관람차에서 일어서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CoasterDash]이건 저의 최애 대관람차에요.대관람차중에서 가장 스릴있죠. 뷰도 훌륭하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강력해요.[National Coasters]개인적으로 막판에 살짝 멀미가 오긴 했지만 좋았어요. 디자인도 매우 흥미롭구요.(단순히 타는 것 외에) 바깥에서 바라보기에도 재밌어보이고 좋아요.[CoasterDash]아쉽게도 (일정상) 이제 경주월드를 떠나야 할 시간이에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타보고 나갈게요.마지막으로 2024년에 오픈한 Zamperla[* 이탈리아의 어트랙션 제조사로 가족용 기구 등에 특화] 파워드 키디 코스터[* 파워드 코스터 : 중력에 의한 위치에너지가 아닌 롤러코스터 자체적으로 모터가 달려 추진하는 롤러코스터][* 키디 코스터 : 어린이용 롤러코스터] 위자드 레이스를 타고 갑니다.[위자드 레이스 탑승중]--------------------[결론부][Coaster Dash]위자드 레이스는 재미있는 키디코스터였어요.이렇게 해서 5개의 롤러코스터를 모두 타보았는데요, 그러고 보니 Jessiah, 파에톤 어땠어요?[National Coasters]개인적으로 제가 타본 B&M 인버티드 코스터 중에 Monster[* 스웨덴 스톡홀름 Gröna Lund에 있는 B&M 인버티드 코스터] 다음으로 좋았어요.저는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스타일의 롤러코스터를 아주 좋아해서 제 스타일이었어요.경주월드는 저를 놀라게 했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했던 파크라 와봐서 너무 좋았어요.정말 좋은 파크고 여러분들도 꼭 와보세요. 방문할 가치가 있는 파크에요.[CoasterDash]저의 총평은저도 이 파크 사랑합니다. 아시아 전체에서, 뿐만 아니라 제가 가봤던 수많은 파크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파크 중 하나라고 느꼈어요.조경 잘 되어있고 대기줄도 좋아요 테밍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우수하구요.어트랙션(놀이기구) 라인업 좋고, 운영도 잘 되고 있어요. 아시아에서 운영면에서 좋은 파크 찾기가 쉽지 않죠.[?]이 파크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면 좋겠는데 (일정상) 아쉽네요.(경주월드는) 유럽쪽의 좋은 테마파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테밍과 좋은 롤러코스터 라인업이 결합되어있죠.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파크에요. 좋은 랜드스케이핑과 테밍, 그리고 좋은 분위기와 좋은 어트랙션 라인업들이 갖춰진 그런 파크죠.[Jack]경주월드는 정말 좋았어요. 왜 이 파크가 (서양권)애호가들에게서 관심도가 적은지 모르겠어요.보통 (롤러코스터) 애호가들이 한국 테마파크를 방문하면 에버랜드나 서울 롯데월드만 가죠.근데 여기가 두 파크보다 오히려 더 좋은 롤러코스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아요.Top 3 코스터는 정말 킬러고 테밍도 좋아요. 약간 부시가든 느낌도 나고... 진짜 좋아요.[Coaster Dash]다음 편은 서울 롯데월드에요. 다음 영상에서 봐요.-------------------추가적으로 경주월드에는 영상에 소개된 거 말고도 스릴 어트랙션이 많음. 다만 롤러코스터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들이다 보니 소개가 많이는 안된 듯 함.
작성자 : Dave.h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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