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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시가 침수된 놀라운 이유...EU
오늘 충청도, 전라도, 대구의 침수피해가 보도가 됐는데... 광주(412mm)나 서산(440mm)은 둘 다 하필 관측이래 기록이 갱신 될 정도로 역대급 폭우가 내려 침수피해가 발생함 근데 대구시(96mm)는 그냥 배수시설이 작동 안 되서 침수가 된 거임 물론 저기 외에도 대구 이곳저곳이 잠겼는데 100mm도 안 되는 비에 왜 잠긴건지 미스터리임 (서남시장은 복개천 역류로 그렇다는데 시정 구정의 무능력이라고 봄)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일을 안 한다고...? 무슨 깡이냐..... - dc official App- "평범한 오후→아수라장" 대구 1시간 만에 물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78679대구에 17일 오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내 곳곳에서 도로 통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2시 42분께 수성교 상류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신천 진출입로 37곳의 통행을 막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천과 금호강 주변 하천 둔치 주차장도 차량 진입을 제한했다. 시는 침수 우려가 높아진 신천동로에 대해서도 오후 3시 35분부터 전면 차단 조치를 내리고 시민들에게 다른 길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지역 공공야영장 11곳 역시 운영을 중단했다. 집중호우로 대구 시내 저지대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노곡동 일대 도로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차량 여러 대가 물에 잠겼다. 인근 주택가에도 물이 차오르자 일부 주민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대피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구의 누적 강수량은 78.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달성 141㎜, 서구 110㎜, 북구 90.5㎜, 동구 78.6㎜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대구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폭우 피해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또 침수 피해 지역에는 관련 기관이 총력 대응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 일대가 침수돼 상가와 차량이 물이 잠겼다. 주민이 물길을 헤치고 걸어가고 있다. - dc official App- 대구광역시가 비교적 적은 강수량에도 침수된 기막힌 이유https://namu.wiki/w/2025%EB%85%84%20%EC%97%AC%EB%A6%84%20%ED%95%9C%EB%B0%98%EB%8F%84%20%ED%8F%AD%EC%9A%B0%20%EC%82%AC%ED%83%9C#s-3.2.6
작성자 : ㅇㅇ고정닉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좀 1. 시작은 별거 없었음. 헌혈 자주하다가 뭘 등록하라고 해서 함. 그리고 취업이다 뭐다하면서 잊어먹었음. 대단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이끌려서 한듯. 2. 올해 초 치과 치료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협회에서 전화가 옴.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기증을 하실 의향이 있냐고 물어본 뒤 카톡을 보냄. 몇일뒤 다른 코디네이터분이 전화와서 기증의사를 물어봐서 동의함. 이 선생님이 끝까지 내 담당 코디네이터가 됨. 실제론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3. 한 2주 정도 있다가 유전자 정밀검사(100퍼일치 여부)를 검사하라고 안내 문자가 옴. 그리고 검체 키트도 집으로 와서 가지고 지정해준 기관가서 피 뽑았음. 몇번 해보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박스를 들고 쮸뼛거리니깐 조혈모세포 기증하시는 분이라고 물어보며 잘 안내해줬음. 4.약 3주 뒤에 결과가 나왔음. HLA결과는 100퍼 일치했고(나중에 찾아보니 2만분의 1의 확률이었대), 건강검진만 기다리는데 함흥차사였어서 중간에 몇번 물어봄. 왜냐면 나는 직업특성상 해외를 떠도는 일이 잦음... 이번에 일정이 지연괴면 환자랑 가족분들이 절망에 빠질테니깐 오히려 내가 챙기게 되더라. 마침 난 해외발령을 곧 명받아서 나가야했거든.... 5. 환자 분도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싶으셨는지 냉동기증후 이식을 결정하셨고 나도 일정이 맞아 ㅇㅋ 함. 근데 중심정맥관 삽입밖에 안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음. 그렇지만 삽입고통이 암의 고통보다 크겠냐고 그냥 넘겨버리고 ㅇㅋ함. 그러니깐 빛과 같은 속도로 진행됨 6. 건강검진도 끝냈고(이때도 다른 코디선생님이 오셨음) 혈액수치도 아주 좋았고 그라신 3세트가 3대씩 들어와서 협조 받은 병원에서 맞았음. 한곳은 감사하게도 돈을 안받으시더라구... 영수증은 담당 선생님께 7. 그라신 주사는 나는 첫날부터 아팠어. 심장 박동수에 따라서 가슴, 허리, 골반 전부다 너무 아팠음. 3일 내내. 첫날엔 안아팠다구 하던데... 8. 그리고 무난하게 병원 입원후 밥먹구 중심 정맥관 잡고(진짜 시술중엔 안아픔, 단 마취 풀리면 뻐근) 채집 끝.... 이때도 입원날, 채집날 코디 선생님은 다 다른 분들이었음. 아 그리고 담당의사 선생님은 헌혈실에서 채집 끝나고 아주 잠깐 봄... 좋은일 하셨네요 하고 간호사 선생님들 데리고 다른 곳 가심 느낀점 직장생활에 지치고 세상에 지쳐서 모든게 죽을 마음밖에 없었던, 변변치 못한 사람인데 사실은 더 절망적인 환자분에게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게 참 기뻤음. 매번 다른 코디선생님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 날 위해 시간 내주셔서 편하게 해주신 것도 감사드림. 병원에서 친절히 대해주셨던 의사/간호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림. 무엇보다도 환자분께서도 빨리 내 조혈모세포가 생착이 잘되어서 회복되셨으면 좋겠어. 행여나 재발하셔서 나를 다시 찾는다 하시더라도 나는 기꺼이 도움이 되고 싶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헌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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