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분야별 최고급 브랜드 휘문
- '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ㅇㅇ
- 싱글벙글 향유고래 소리 분석해 음성 알파벳 찾아낸 연구진 니지카엘
- 오늘자 41살 MLB 미친 투수 근황 ㄷㄷㄷㄷ jpg 뚱뚱이
- 갑자기 등장한 '2천 명'.. "증원 근거 없었다" 정치마갤용계정
[채널A]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연임 수순 돌입
민주당도 오는 8월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친명계 몇몇이 띄우는 수준이었던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일명 '어대명' 분위기가 이젠 대세론을 넘어서 이 대표 연임 수순을 밟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당대표 연임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어제 "윤석열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을 하나로 엮어내는 역할을 할 지도자는 이재명 대표밖에 없다", "당대표 연임이 정권교체의 지름길"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개혁 국회를 위해 연임을 결단해달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민주당의 총선 압승 이후 친명·비명을 불문하고 '이재명 연임론'이 터져나왔고,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지지층 83%가 연임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대체할 리더십이 없다"며 "당을 위해서 연임해달란 의견이 압도적 다수"라 전했습니다. 당대표 하마평에 올랐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박용진 의원 등에 대해선 비명계에서도 가능성이 매우 적다 보고 있습니다. 이 대표도 최근 주변에 연임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져 이번 주 휴가 복귀 후 최종 결론을 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다음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친명계가 후보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조정식, 정성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의 양자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국회의장 후보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민주당 6선 조정식 의원과 5선 정성호 의원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정 의원도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사퇴 입장을 냈습니다. 당원들이 대여 투쟁에서 선명성을 보인, 추미애 당선인을 지지하면서, 친명계가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조 의원은 공식 부인했지만, 박찬대 원내대표가 두 의원에게 직접 불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당내에서는 갑작스러운 단일화에 "의원들이 상당히 의아해할 것"이라거나, "우스운 상황"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뚜벅뚜벅 가겠다"며 완주 의사를 밝혀, 추 당선인과 2파전을 예고했습니다. Q. 누가 윤 대통령을 잡는 겁니까. 추미애 민주당 당선인입니다. 앞서 보셨듯 오늘 친명계가 사실상 추미애 당선인으로 국회의장 후보를 단일화했죠. 우원식 후보가 있긴 하지만, 윤 대통령과 추미애 당선인, 각각 행정부와 입법부의 수장으로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두 사람, 악연이라면 악연이죠. Q. 사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별의 순간을 준 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니냐, 이런 평가도 정치권에선 나왔었잖아요.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우려가 나온다고요? 네,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두 사람 관계에서 누군가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인데요. 낸시 펠로시 전 하원 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을 두 차례 주도한 인물이죠. 4년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면전에서 시정 연설물을 갈기갈기 찢고, 항의 표시를 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의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 시킨 야당 대표였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Q.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면, 추미애 당선인이 의장으로서 내려다보는 그런 구도가 비슷하겠네요. 사실상 친명계는 추 의장으로 단일화를 한 건데, 이재명 대표도 연임 가능성이 크지요. 네, 당내에선 이 대표 연임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요. "2년 뒤 지방선거 공천을 친명으로 채우고 대권으로 직행하겠다는 포석이 깔린 게 아니냐"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박찬대 원내대표, 추미애 당선인까지 의장이 되면 '이재명이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닙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818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819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820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