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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기 Day 1~3일차
첫날에 도착했는데 5시50분 도착이던 비행기가 지연으로 인하여 7시가 넘어서 도착해버림... 여하튼 도라에몽 인증샷. 7시가 넘어버려서 배가 넘므 고파서 치토세 공항은 식당이 존맛으로 유명하다그래서 저녁 해결하기로 함. 그렇게 삿포로의 첫 끼. 미소콘버터라멘 공항편. 생각보다 맛있었고 미소랑 버터가 환상의 콜라보여서 ㄹㅇ 맛있었음. 그리고 매일 하루에 1개는 조지기 시작한 홋카이도 밀크 아이스크림. 캬 이거제 백미당 뺨때리는 농후한 소프트크림의 맛인데 가격은 450엔이라고 ㅋㅋㅋ 홋카이도 첨 온 기념으로 키타카 ic카드. 심플하게 귀엽다. 그렇게 콘서트 티켓 뽑고 (자리 망해서 열받음) 삿포로 시내로 도착하니 벌써 10시임. 숙소로 도착해서 짐 풀고 씻으니 10시 반이 넘어감. 결국 모든 일정이 애매해서 첫날은 다 포기하고 술마시다 취침 그 다음 2일째. 드디어 넘어온 삿포로 시내. 트램 첨 보고 화들짝 놀람. 이것이 삿포로 갬성이구나 캬 아침에 인나자마자 노기 키친카 가서 이벤트 참여하고 뽑기해서 이득 봄 바로 위 건물이 aoao 수족관이라서 인증샷도 한 번 찍고 qr코드 이벤트도 참여. 그 이후 본격적으로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 가라쿠 웨이팅시작. 이 가게 스프카레 상품이 온갖 공항이나 기념품가게에 다 있더라 웨이팅이 무려 1시간이 넘어서 여기저기 헤메다 로봇댕댕이랑 놀고 개종맛이라는 아이스크림도 또 하나 주워먹고. 이렇게 큰게 450엔이라고 ㄹㅇㅋㅋㅋㅋ 무조건 2번 먹어라 드디어 가라쿠 입성. 대충 닭고기 수프카레에 밥 시켜뭇는데 항국인은 매운맛 5로 하면 적당하다 그래서 매운맛 5로 시켜서 한 입 후루룩햇는데 .....? 이....이 맛은 닭개장인데?! 하고 화들짝 놀람. 향신료 맛이 좀 찰지게 나는 얼~~큰한 닭개장 맛이었음. 내 입맛엔 좀 매울 정도였는데 한국인에겐 딱 맞는 맛이었음. 잘먹었습니다 여하츤 대충 그 후 회장 도착. 노기콘서트 관람 스스키노 복귀. 오...... 스스키노가 일본의 3대 불야성이라더니 정말 그에 걸맞는 풍경을 보여줌. ㅆㅅㅌㅊ 이거제 ㅋㅋㅋ 캬 ㅋㅋㅋ 어딜 가든 막 절반은 헐벗은 눈나들이 호객중임ㅋㅋㅋㅋ 그 유명한 닛카를 이제 찍습니다... 그렇게 마 술도 마시고 마 바니걸 누나 희롱도 하고 마 노래방도 함 땡기고 마 새벽3시 넘어서 해 뜨기 전에 해장라멘 먹었는데 존나 놀라운게 새벽3시인데도 문 닫은데가 읍어 ㅋㅋㅋㅋ 스스키노 ㄹㅇ 불야성 그 자체임 24시간 가게가 한가득임 개좋음 그렇게 새벽5시쯤에 퇴각 후 숙소 취침. 토요일을 너무 불태워서 일어나고 보니 오후1시. 부랴부랴 점심을 먹으러 감 홋카이도가 또 부타동이 유명하대서 먹으러 온 잇삔. 사실 뭐 여타 맛있다던 부타동과 그렇게 큰 차이는 못 느꼈는데, 맛있었어요. 그 다음 일요일이라 공연이 1시간 빨리 해서 커피만 마시고 빠르게 회장 이동. 대충 라이브 보고 스스키노로 돌아옴 그 다음 유명하다그래서 먹어보러 온 쟝기 본점. .....? 대체 가라아게랑 뭔 차이냐 싶어서 먹다가 어이가 없어서 검색해봤는데 지들도 잘 몰?루 미세한 재료 성분의 차이다 이러쿵저러쿵 얘기만 함. 여하튼 덕분에 치밥 맛있게 조졌습니다 꺼억 근데 이거 하난 말할 수 있음. 홋카리도 한정 삿포로 클래식은 조오오오오오온나 맛있음. 굳이 아는 맛을 이용해서 표현하자면 기린의 고소하고 진한 몰트맛인데 목넘김이랑 탄산이 아사히보단 덜 센데 기린보단 더 센 그 둘 사이의 미묘한 어딘가에 있어서 꼴딱꼴딱 존나 잘 넘어감ㅋㅋㅋ 캬 그 다음 궁금해서 가본 밀크무라 아이스크림 바. ..... 아이스크림 위에다가 저렇게 리큐르 원액들을 한 방울씩 타서 허저허버 먹는건데 이게 은근 좀 취하면서 아이스크림 자체가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그런지 되게 이색적이면서도 재밌는 경험이었음. 그렇게 먹고떠들다보니 벌써 12시인데다가 새벽까지 불태워서 적당히 마무리 하고 숙소로 복귀. 이것이 갓본이다 tv편 . 3일차까지의 삿포로 여행 종료
작성자 : 이즈리얼ε고정닉
[토요사토 1차 방문기] 下편 코스프레하고 무대에 서다 (스압)
- 관련게시물 : [토요사토 1차 방문기] 上편 : 대륙의 케붕이와의 조우이왜진 상편에 이어서 결국 무대에 오르게 되었는데... 전 무대 끝나고 휴게시간에 500엔을 돈통에다 넣고 화이트 보드에 이름을 적어야 했음. 이때 남은 곡 중에 부를수 있는 노래가 몇개 있었는데 내게 선택지는 크게 2가지 였음. 후와후와 랑 카레. 사실 케송 부르기라면 어떤곡이든 완창할 자신은 있었지만 무대 위에서 불러본적도 없거니와 요미가나도 없는 악보를 보면서 불러야 돼서 귀에 익을대로 익은 근본곡중에 골라야 했음. 결국 가장 익숙한 후와후와 보컬에 입후보 하기로 결정! 후와후와라면 노래방에서 십수번은 불렀을 터... 근데 한가지 망각한것이 가사야 외우고 있어서 괜찮다 하더라도 박자는 알아서 맞춰야한다는 사실. 지금껏 노래방 기계에 의존해온 나에겐 대위기 였음. 결국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이대로 혼자 올라가서 폭망하느니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정함. 아까 보컬 참가 도와주신 스태프 두분 중에 한분은 체크무늬 옷을 입은 여자분이셨고, 한분은 목에 수건을 두르고 계신 분이셨는데, (앞으로 이 두분을 체크누님하고 수건형님 이라고 할게.) 체크누님께 괜찮으시다면 옆에서 도와주실수 있냐고 여쭤봄. 체크 누님은 약간 당황하셨지만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시면서 수락해주심. 그렇게 체크누님께 코러스랑 내가 박자 놓치고 버벅일때에 보조를 부탁함. 근데 체크누님이 트럼펫이 박자를 맞춰주니까 그걸 들으면서 따라가면 괜찮을거라고 알려주시더라 트럼펫형님도 입장할때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굉장히 윾쾌한 바이브를 지닌 분이라 굉장히 든든해짐 그렇게 마이크 체크를 하고 준비한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무대로 올라갔어(이걸 위해서 가져온건 아니었는데 기왕하는거 제대로 하려고 입음) 이건 무대 사진. 촬영은 수건형님이 해주심. 뭐 노래야 여자키 그대로라 음정도 다 안맞고 애초에 악기 소리 때문에 보컬이 잘 들리는 환경도 아니라 결코 잘 불렀다고 할 수준은 못되지만 한번도 박자실수 가사실수 안하고 랩도 나름 씩씩하게 한거 같아 네챠오 네챠오 네챠오! 때는 그냥 내 목청 최대로 질러버림ㅋㅋ 체크누님도 코러스 잘 도와주셨고 밴드 분들도 너무 잘 연주해주심. 다끝나고 인사하고 내려오려는데 키보드 누님이 1기 12화 모잇카이 그 장면처럼 키보드 깔아줘서 다들 웃음바다 됨ㅋㅋ 수건형님께 촬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자리로 돌아갔어 그이후로 한 4시까지 계속 공연이 이어지는데 공연 중간중간 앞에 앉은 수건 형님과 담소도 많이 나눔ㅋㅋ (한국에선 극장 재개봉으로 케이온 붐이 왔다고 약간 msg쳐서 얘기하기도 했음) 그렇게 막곡의 시간이 됐는데 막곡은 날개를 주세요 였음. 이때 체크누님이 20화 공연 장면 처럼 다들 무대 앞으로 나와서 보라고 하셔서 다같이 모여서 콜까지 했어 그때 마침 갖고있던 htt 옷으로 잽싸게 갈아입고 오니까 놀라면서 웃으시더라 그렇게 불태우고 다들 악기 옮기면서 정리하는 시간이 됨. 내가 이때는 아직 교내를 못 돌아본 상태라 폐관전 급하게 가야했음. 체크누님은 바빠 보이셔서 인사를 못드리고 수건형님께 인사 드리고 나옴. 근데 어차피 그 형님도 나도 내일 또 올 예정이라 사요나라가 아닌 마다아시타로 인사하고 나왔음. 그렇게 상의는 htt옷 하의는 치마차림으로 교내 투어 시작 ㅋㅋㅋ 아래부터는 글보단 사진으로 때울게 그 계단 그 복도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근데 못들어감) 게로쨩 와 캬 퍄 이런거 넘 좋은거 같아 깨알 캐스터 네츠와 하모니카 아즈사 컵은 정말 도벽을 유발할 만큼 이뻤음 (그 도벽 아님) 눈물의 그 장면 입갤 ㅋㅋㅋ 사진은 교실에 계셨던 아저씨께 부탁드렸는데 코스프레 한게 웃기셨는지 사진찍으면서 계속 싱글벙글 하셨음. 심지어 저기 뒤에 기타있는데 들고 찍자고 역제안하심 ㅋㅋㅋ 미오 생파존에 있는데 기타 집어들고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기타잡고 포즈 잡으니까 갑자기 어떤 남자 두분이 "포토?" 이럼 난 기타 찍겠다는 말인줄 알아서 비켜줬는데 "키미" 이러는거 들어보니까 자기가 중국인 유튜버인데 사진 좀 찍어서 올려도 되겠녜. 사진은 괜찮은데 공유는 좀 그렇다고 정중히 말씀 드림. . . . . . . . . . . . 근데 니들 유튜브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 그렇게 포즈 한번 취해주고 갔음. 아저씨는 이거 찍을때도 싱글벙글 ㅋㅋ 나도 웃음 전염 돼서 서로 현웃터짐 그리고는 샵으로 이동했어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케굿즈 어셈블ㄷㄷ 다 비매품이라 진짜 도벽 마려운 순간이었어. 그리고 샵 2층은 이런곳인데 이건 못참지~~~ 바로 또 옆에 분한테 사진 부탁드림. 뒤에는 내 신부되실 분들임. 그렇게 나와서 바깥 구경하는데 입구에서 수건형님과 체크누님을 다시 만남. 다시 한번 정말 덕분에 즐거웠다고 감사인사 드리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있었는데 이왕 신세진거 좀 더 신세좀 지자 하고 마지막으로 사진 부탁드림 그렇게 점프샷도 야무지게 찍어주고, 찍는 사이 키보드누님까지 오셔서 찐막으로 인사드리던 찰나 나 어케 돌아가지? 라는 생각이 듬 이거 환복 안하면 신칸센 못타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근처에 화장실 없냐고 급하게 여쭤보니까 학교 내에 밖에 없대 이때가 4시 55분인가? 였는데 5시 폐관이라 잽싸게 다시 뛰어들어가면서 찐찐막 인사드리고 헤어졌어ㅋㅋ 가기전에 이 꼴로는 못돌아간다고 하면서 뛰어가니까 다들 웃더라ㅋㅋㅋ 그렇게 다양한 케붕이들에게 신세도 지고 추억도 쌓고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어. 혹시 토요사토 갈 계획있는 케붕이들이라면 다양한 나라의 케붕이들과 어울려 보는것도 정말 좋을거 같아 글이 쓸데없이 길어진거 같은데 다 읽어줘서 너무 고맙다. 늦은 밤이라 묻힐거 같긴한데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그럼 케바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물ㄹㄹㄹ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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