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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뮤지엄 갈라 참석한 셀럽들 패션
마이키 매디슨(대표작 : 원어할,스크림5,아노라)그레타 리(대표작 : 패스트 라이브즈,트론 아레스)로라 해리어(대표작: 스파이더맨 홈커밍)레지나 홀(대표작 : 무서운영화 시리즈,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지 헌팅턴 휘틀리(대표작 : 트랜스포머3,매드맥스 : 퓨리로드)아만다 사이프리드(대표작 : 러브레이스,파더 앤 도터,맘마미아,멩크,세븐 베일즈)제이콥 엘로디(대표작 : 키싱부스 시리즈,프리실라)조이 크라비츠(대표작: 다이버전트 3부작 시리즈,더 배트맨)체이스 인피니티(대표작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아요 어데버리(대표작 : 더 베어 시리즈)페넬로페 크루즈(대표작 : 하몽하몽,바닐라 스카이,귀향,355)헤일리 비버켄달 제너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댐슨 이드리스(대표작 : F1 더무비)조이 샐다나(대표작 : 카메론 아바타 시리즈,가오갤 시리즈)커스틴 던스트(대표작 : 뱀파이어와 인터뷰,쥬만지,스몰솔져,샘스파 3부작,시빌워)로건 레먼(대표작 : 퍼시잭슨 시리즈)루피타 뇽오(대표작 : 노예12년,블랙팬서 시리즈)찰리 XCX카이아 거버EJAE(이재)(대표작 : 케이팝 데몬헌터스 보컬)다코타 패닝(대표작 : 아이 엠 샘,맨온파이어,우주전쟁)엘르 패닝(대표작 : 벤자민 버튼은 시간은 거꾸로간다,슈퍼에이트,말레피센트)엠마 체임벌린올리비아 로드리고애디슨 레이시드니 스위니(대표작 : 유포리아,페이크 러브,이매큘레이터)레베카 홀(대표작 : 고질라 VS 콩 시리즈)셀레나 고메즈(대표작 : 에밀리아 페레즈)제나 오르테가(대표작 : 사탄의 베이비시터2,웬즈데이)데미 무어(대표작 : 사랑과영혼,지아이. 제인,스트립시스,서브스턴스)모니카 바바로(대표작 : 탑건 매버릭,컴플리트 언노운)올리비아 와일드(대표작 : 투리스터스,트론 레거시,라자루스)킴 카다시안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위위리) 10/18 천안 테일즈&내비 시음회 리뷰
주최자 님 아내들 보니 3시간 넘는 제법 먼 거리여도 갈 수밖에 없었던 시음회허겁지겁 도착하는 바람에 빈 속이었는데 한 분이 주신 꿀 아니었으면 그날 바사삭 됐을 듯아쉬웠던 거 하나는 뒤로 갈수록 혀가 절여져서 노트잡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더 달고 시트러스하고 솔티하고 피트있고 정도로만 구분할 수 없던 게 좀 아쉬웠지만 나머진 너무 좋았음 진행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준비도 완벽. 시음 순서도 맛도리들 적절히 배치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일단 하나하나 리뷰에 앞서 시음회에서 다 맛보고 느낀 테일즈의 방향성은 호불호 없는 안정적인 맛을 내는 것이라 보임. 대부분 산미가 있고 적절히 달달했던 것 같음. 등급으로 따지면 다 비슷비슷한데 피트가 있냐 어떤 노트가 더 추가로 느껴지냐의 차이랄까1. 위스키테일즈 발렌타인 블레어아솔 16y 57%, 1st fill 올로로소N 87먼지 포도 크랜베리 유산취 스퍼미딘(아주 약하게) 루바브- 전체적으로 상쾌한 느낌으로 포도와 크랜베리의 상큼함이 전반에 깔려 있고 톡 쏘는 듯한 산미는 루바브에서 기인한 듯하며 약간의 유산취와 스퍼미딘 중간 어딘가 쯔음의 노트가 느껴집니다. 약간의 먼지 뉘앙스P 87건포도 크랜베리 몰트 오렌지비터 루바브 초콜릿- 건포도나 건베리에서 오는 단맛과 크랜베리와 루바브에서 비롯된 산미가 느껴지고 톡 쏘는 오렌지비터의 시트러스가 느껴집니다. 끝무렵에는 초콜릿의 달고 쌉싸름한 뉘앙스가 있음F 87스퍼미딘(희미) 포도 몰트 오크 뿌리채소 초콜릿- 팔레트의 연장선이며 아주 희미한 스퍼미딘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오크나 뿌리채소에서 기인한 쓴맛이 남음2. 위스키테일즈 바이크 라이더 토모어 7y 63.1%, refill 혹스헤드N 88디저트 바닐라 마카다미아꿀 레몬 민트 박과류 몰트- 화사한 버번캐스크로 먼저 민티함이 반기고 바닐라와 마카다미아 꿀의 고소한 단향이 피어오릅니다. 야간 디저트가 생각나는 질감이며 레몬의 시트러스와 박과류의 시원한 과실향. 그리고 몰트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듯합니다.P 86꿀 바닐라 초콜릿 향신료 몰트 스파이시- 꿀과 바닐라의 단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듯하며 초콜릿의 쌉싸름한 단맛이 때립니다. 향신료에서 기인한 스파이시가 제법 느껴지며 오일리한 견과류보다는 잘게 부서지는 몰트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듯합니다.F 86오크 바닐라 초콜릿 꿀 향신료 몰트노트들은 팔레트의 연장선이지만 옅어진 정도. 추가로 오크와 향신료의 쌉싸름함이 남음3. 위스키테일즈 크리스마스 2024 하이랜드파크 19y 59.3%,1st fill 버번배럴N 89꿀 바닐라 피트(은은) 디저트(약) 토피 사과 포도 시어버터 레몬 넛맥 유산취- 우선 은은한 피트와 더불어 꿀의 단향이 반깁니다. 사과나 포도의 상큼한 과실향과 더불어 레몬의 시트러스가 어우러지고 토피나 시어버터의 크리미한 단향. 충분히 에어링하고 난 후 살짝 피어오르는 유산취P 87꿀 넛맥 바닐라 사과 요거트 솔티- 약간 묽음과 오일리 중간의 바디감이며 꿀과 바닐라의 단맛이 부드럽게 입안에 퍼집니다. 그 외 사과와 레몬의 상큼하면서도 시트러스함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부담없는 음용감이 인상적.F 86훈연(약) 솔티 꿀 넛맥- 약간의 훈연 계열의 피트와 꿀과 넛맥이 쭈욱 이어지며 제법 짭쪼롬한 솔티가 남으며 마무리4. 위스키테일즈 시즌2 작가 링크우드 2012 12y 55.8%,1st fill 올로로소 셰리 바리끄N 89플로럴 파우더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베리잼 초콜릿 오렌지 솜사탕- 분홍이나 붉은 계열의 꽃이 연상되는 화사함. 파우더리한 것 같기도 합니다. 크랜베리나 라즈베리가 연상되는 새콤함이 느껴지며 베리나 과실 잼에서 기인한 점도 있는 단향 그리고 오렌지류 초콜릿이 연상되는 듯한 뉘앙스. 시간이 지날수록 플로럴이 가라앉는 느낌이며 솜사탕 뉘앙스도 캐치되는 듯합니다.P 86건포도 바닐라 크랜베리 몰트 초콜릿 오렌지 정향- 먼저 건포도와 바닐라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듯한 상큼한 단맛 위주로 느껴지며 초콜릿의 달달하면서 쌉싸름함. 그리고 오렌지의 시트러스가 잘 어우러집니다. 약간의 정향. 뭔가 향에 비해선 아쉬운 팔렛인 듯합니다.(향이 상당히 좋았던지라)F 86건포도 초콜릿 향신료 몰트 정향- 건포도와 초콜릿의 달달하면서도 쌉싸름한 뉘앙스가 느껴지고 스파이시함도 많이 두드러지는 듯합니다5. 위스키테일즈 이브 크라이겔라키 2009 16y 57.7%, 셰리 벗N 87포도 잘못 태운 누룽지 빵 태운몰트 시트러스마치 위스키에 이상한 오크스틱을 넣어 잘못 만들어진 녀석인 듯한 느낌. 베리영인데 살짝 어긋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밸런스가 깨진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소한 뉘앙스가 강하게 깔려있어서 외에 포도나 셰리 노트들이 아주 희미하게 잡히는 듯합니다. 쓰면서 라벨보니까 딱 라벨 맛임P 85누룽지 빵 태운몰트 시트러스 오크 쓴맛 스파이시- 노징에서의 누룽지가 팔렛에서도 느껴지며 시트러스나 쓴맛이 더 두드러지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스파이시가 더해져 버린 팔레트F 86흑설탕 빵 흑연 오크 몰트- 흑설탕의 태운 단향과 빵 그리고 흑연이 떠오르는 듯한 노트. 외에 오크와 몰트의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뉘앙스가 피니쉬에 남습니다.6. 위스키테일즈 1주년 녹두 2006 19y 63.6%, 1st fill 버번 배럴N 88훈연 요오드(약) 사과 살구 꿀 몰트 넛맥 다시마(말린 해조류) 시어버터 크랜베리- 먼저 요오드와 훈연 뉘앙스의 피트가 느껴지며 사과와 살구가 연상되는 과실향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약간의 꿀 그리고 몰트의 구수함이 어우러지며 넛맥이 캐치됩니다. 그 외 시어버터의 기름진 단향. 말린 해조류, 마치 다시마 같은 뉘앙스도 있으며 약간 옥토모어가 연상되는 듯 비슷한 느낌입니다.P 87훈연 살라미 건포도 건크랜베리 초콜릿 정향 후추 태운몰트- 훈연한 살라미 느낌이 납니다. 건포도의 맛과 건크랜베리의 새콤한 뉘앙스가 느껴지며 초콜릿의 쌉쌀함. 약간의 정향과 더불어 태운 몰트 그리고 후추의 스파이시함이 제법 느껴집니다.F 87훈연 건포도 초콜릿 정향 후추 태운몰트- 훈연이 제법 깔리며 팔렛에서의 뉘앙스가 피니쉬에서도 쭈욱 이어지는 듯합니다.7. 위스키테일즈 몰트더락 드럼 샤론 벤네비스 2012 12y 59.9%, 2nd fill 올로로소N 87황 건포도 라즈베리 디저트 오렌지 몰트- 매캐한 황 뉘앙스가 먼저 반깁니다. 건포도의 달달함이 디저트 제형으로 느껴지며 오렌지의 시트러스. 인위적인 달달함이 좀 느껴지는 듯합니다. 꼬릿꼬릿한 뉘앙스도 캐치됩니다P 87건포도 황 몰트 넛맥 오렌지 향신료- 약간 꼬릿하면서도 황 느낌이 전반에 깔리는 듯하며 건포도의 단맛과 오렌지의 시트러스가 잘 어우러지는 듯합니다. 넛맥의 기름진 단맛이 느껴지며 혀를 살짝 얼얼하게 하는 스파이시가 잡힙니다.F 87몰트 향신료스파이시가 많이 잡힙니다.8. 위스키내비 한국세시 단오 글렌엘긴 2015 10y 60.7%, 1st fill 셰리 쿼터캐스크 피니쉬N 88건포도 불량식품 요거트 베리 시트러스(약)- 탐두가 더티해진 느낌. 불량식품 계열의 달달함이 연상됩니다. 엄청 달달한 느낌이며 베리류에서 기인한 새콤함이 제법 어우러집니다. 요거트도 연상되며 건포도의 달큰함. 약간 차분한 뉘앙스P 87건포도 건라즈베리 불량식품 시트러스 초콜릿- 팔렛도 엄청 달달합니다. 건포도의 단맛인 느낌이기도 하고 불량식품의 인위적인 단맛이 입아르 가득 매우는 듯 하기도 합니다. 이에 질세라 시트러스도 어느정도 치고 들어오며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입니다.F 86건포도 건라즈베리 먼지 오크 불량식품- 피니쉬는 팔렛의 연장선이며 오크의 쌉쌀하면서도 씁쓸한 뉘앙스로 마무리되는 느낌9. 위스키내비 블레어아솔 2012 12y 56.4%, 1st fill 버번 배럴N 87바나나 사과 꿀 바닐라 박과류 민트 껌 건초 화장품- 사과와 박과류에서 기인한 상큼한 뉘앙스와 약간의 꿀과 바닐라의 단향이 피어오릅니다. 민티함과 건초 뉘앙스가 풍미를 한 껏 더해주는 듯하며 바나나 노트도 캐치되는 듯합니다.P 87바닐라 꿀 넛맥 향신료- 쌉쌀하고 달달하면서도 기름진 뉘앙스F 86바닐라 넛맥 향신료10. 위스키테일즈 투게더인더스피릿 번사이드 2011 14y 62.4%, 버번 혹스헤드N 86사과 바닐라 꿀 산화된 화이트와인 사과식초 레몬 몰트- 산화된 뉘앙스가 제법 느껴지며 그 위로 상큼한 사과, 꿀이 약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산화된 화이트와인에서 기인한 향조. 흡사 사과 식초. 레몬류의 시트러스가 가미된 듯하며 몰트류에서 기인한 고소함. 바닐라의 단향도 캐치되는 듯합니다.P 86꿀 바닐라 시트러스 스퍼미딘(약) 견과류 시어버터 넛맥 오렌지비터- 꿀의 단맛이 입안을 가득 메우는 동시에 오렌지비터의 톡 쏘는 시트러스가 느껴집니다. 약간의 스퍼미딘도 느껴지는 듯하며 시어버터의 크리미한 달달함과 넛맥 뉭아스F 86꿀 시트러스 견과류 넛맥11. 위스키테일즈 몰트더락 기타 주리 벤네비스 2012 12y 59.9%, 2nd fill 레드 와인 바리끄N 88꿀 건포도 라즈베리 너티 초콜릿 스퍼미딘(약)- 맑고 단 뉘앙스가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꿀에서 기인한 맑고 단 느낌과 포도가 어우러진 느낌. 라즈베리에서 비롯된 신 뉘앙스와 초콜릿의 쌉싸름함도 느껴지는 듯하며 아주 약간의 스퍼미딘이 느껴집니다.P 85포도 건크랜베리 향신료 너티 정향- 건포도의 진한 단맛보다는 포도의 새콤한 단맛이 두드러지는 듯하며 건크랜베리의 새콤 상큼함이 향신료의 스파이시와 어우러져 제법 맵쌀하게 다가옵니다. 약간의 정향 그리고 오일리한 너티함이 캐치됩니다.F 86건포도 건크랜베리 향신료 정향- 피니쉬에서 스파이시함이 더 두드러지는 느낌입니다.12. 위스키테일즈 스페이스페스타2025 벤리네스 2008 16y 53.8%, 1st fill PXN 87포도 미네랄 크랜베리 약간의 황- 약간 차분하면서도 새콤함을 베이스로 여러 노트들이 피어오릅니다. 포도에서 기인한 상큼한 과실향과 미네랄이 어우러지는 듯하며 크랜베리의 새콤함 그리고 약간의 먼지 질감이 연상됩니다. 핵과류의 과실향도 캐치.P 87건포도 건크랜베리 건초 스파이시 오렌지- 전반적으로 건포도의 달달한 뉘앙스가 제법 느껴지며 건크랜베리의 새콤한 느낌과 건초의 라이 뉘앙스가 잡히는 듯합니다. 오렌지류에서 비롯된 시트러스도 느껴지며 막바지에 스파이시가 제법 튑니다.F 87초콜릿 오렌지 향신료- 초콜릿의 쌉쌀함과 오렌지의 시트러스가 어우러지는 듯합니다. 스파이시가 이녀석도 피니쉬에서 제법 잡히는 듯합니다.13. 위스키테일즈 바이크라이드 쿨일라 2010 14y 50.8%, 리필 셰리 & 1st PX 쿼터캐스크 피니쉬N 88건포도 디저트 먼지 핵과류 베리 적토류 몰트- 꾸덕한 건포도 뉘앙스와 디저트 질감이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약간의 먼지가 연상되는 듯하며 핵과류에서 기인한 새콤한 과실향이 피어오릅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며 적토류 뉘앙스도 캐치되는 듯합니다. 몰트의 고소함도 살짝P 87건포도 핵과류 베리 몰트- 차분하면서도 매우 달달한 편이며 건포도 외에도 핵과류와 베리에서 기인한 새콤함이 제법 가미되어 있습니다. 견과류보다는 몰트에서 비롯된 고소함이 느껴집니다.F 88훈연 몰트 건포도 핵과류- 훈연이 진하게 퍼지며 몰트에서 기인한 고소함이 길게 남습니다. 건포도와 핵과류에서 비롯된 과실의 달달함도 피니쉬에서 캐치됩니다.14. 위스키테일즈 꽃놀이 2025 카메론브릿지 2010 15y 56.1%, 1st fill 올로로소N 87누룽지 빵 태운몰트 시트러스 포도 핵과류- 먼저 태운듯한 고소한 몰트가 먼저 반기는 듯합니다. 누룽지 뉘앙스. 빵이 떠오르는 질감에 포도와 핵과류의 과실향이 피어오르고 시럽도 약간 연상되는 듯합니다.P 86몰트 향신료 시트러스- 워터리한 질감이며 그레인 특유의 고소한 뉘앙스가 잡힘니다. 음용감은 좋은 편이나 약간의 스파이시가 잡히네요. 시트러스도 가미되어 있는 앞선 노트들이 지배적이라 약간 묻히는 듯합니다.F 86건포도 핵과류 빵 몰트 오렌지- 건포도와 핵과류에서 기인한 노트들이 피니쉬 전반에 깔리며 시트러스가 가미된 빵과 몰트의 고소한 질감이 쭈욱 이어집니다. 15. 위스키테일즈 시즌2 작가 티니닉 2012 12y 57.7%, 1st fill 올로로소 셰리 바리끄N 86건포도 건라즈베리 핵과류 디저트 빵- 전반적으로 여리여리한 뉘앙스입니다. 건포도와 건라즈베리의 시고 달달함이 느껴지며 핵과류에서 기인한 새콤 상큼한 과실향. 디저트나 빵이 연상되는 질감입니다.P 87건포도 향신료 시트러스 오크-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시트러스가 가미된 셰리F 87- 팔렛의 연장선이며 향신료의 알싸함이 더해진 듯합니다16. 위스키테일즈 샤론 아드모어 2016 8y 61%, 1st fill 셰리 벗N 88꿀 계곡 민물 청량 몰트 열대과일- 하팍과 결이 비슷하면서도 꿀은 살짝 사그라든 느낌이며 계곡이나 물가가 연상되는 청량함이 느껴집니다. 몰티함이 가미된 열대과일의 과실향이 느껴집니다. P 88피트 몰트 오렌지 포도 민트 스파이시- 노징과 비슷한 피트감이 팔렛에서도 느껴지며 전반적으로 생포도의 시원한 듯한 상큼함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역시나 스파이시가 잡힙니다F 88피트 과실 몰트 오크 스파이시17. 위스키테일즈 시즌2 작가 글렌버기 9y 2015 59.2%, 1st fill 올로로소N 87건포도 건라즈베리 핵과류 디저트 빵 장향- 티니닉이랑 비슷한 뉘앙스. 건포도와 건라즈베리 그리고 핵과류에서 기인한 상큼한 단향이 퍼지며 장향이 살짝 가미된 느낌입니다.P 86건포도 향신료 시트러스 오크- 티니닉과 비슷하게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시트러스가 가미된 셰리F 87- 팔렛의 연장선이며 스파이시하면서도 살짝의 황이 더해진 느낌입니다18. 위스키테일즈 밀리터리 하이랜드파크 13y 55.1%, 1st fill 만자닐라 셰리 벗N피트 포도 플로럴 황 미네랄 몰트P피트 꿀 시트러스 몰트 향신료F피트 꿀 바닐라 향신료19. 위스키내비 글렌기어리 2013 9y 59.3%, 1st fill 버번 배럴N 87사과 바닐라 꿀 몰트 레몬P 87바닐라 사과 꿀 오렌지비터 향신료 넛맥 화장품(끝 맛에)F 86바닐라 사과 시트러스 오크그 외 위스키내비 산불 등 먹어본 바틀들은 스킵하여 나머지 분들 시음 리뷰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마지막에 라프로익 2.0 도 한 분이 들고 오셔서 맛보았는데(사진이 없음..) 뚜따 컨디션인데도 알콜 치는 게 전혀 안 느껴졌고, 물론 막바지에 먹어서 절여졌을 확률이 있습니다만.. 상당히 맛도리였습니다. 노징에서는 요오드 기반의 피트와 열대과일, 시어버터가 쥬시한 질감으로 느껴졌고 피니쉬도 보통의 라프로익보다 좀 더 복잡성이 느껴지는 새로운 노트들이 잡혀서 탐이 났던 녀석.시음이나 비욥 경험이 적어 역시나 살짝 걱정했는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가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금새 적응하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자리를 좀 같이 치웠어야 했는데 막차 이슈로 호다닥 나온 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이 글을 빌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남깁니다다시 한 번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엘주갤제일검 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위리위이리고정닉
츄억의 고전 레이싱 게임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겜 이야기다 난 자동차 경주 게임 그닥 좋아하진...근데 가만 기억을 더둠어보니 그래도 잼나게 해본 게임들이 조금 있더라고..그래서 인기보다는 당시 즐겼었던 게임위주로 적는다80년작 렐리X다들 방구차로 알지 원제는 모른다는 그 게임..브금도 재미있었고 얼라때는 방귀 라는게 웃긴 소재였는지라 퀵퀵퀵 하고 연막 뿜어내는 소리만 들려도 초딩들이 웃었던 걸로 기억함.의외로 제목은 정상적이였던 게임... 현실판 방구차 ㄷㄷ ,피리부는 사나이가 알면 명함도 못내민다 할정도로 동네아이들 다 나와서 따라댕겼음,난 얌전한 아이라서 따라댕긴적 없다데이타 이스트 범프 앤 점프 82년 점프구간 점프 타이밍 외우진 않고서는 매우 어려운 겜이였음. snk 83년게임 조이플 로드 한마디로 여친 만나러 차몰고 가는 게임...운전도 해야하고 팔을 쭈욱 하고 뻗어서 연료도 줍고 해야 했던 바쁜겜인데 막판에 끝났다고 방심하다가 여친집 급커브 주차 잘못해서 목숨 날리던 사람 제법 많았음.여친집에 천천이 가도 되는데 굳이 저 난리를...주인공 디게 급했나 보다 코나미 84년작 로드 파이터 근본중에 근본인지 몰라도 거의 게임기 합팩에 항상 기본으로 들어 있었음 나름 속도감은 있는 겜이지만 단순하고 어려워서 그닥 하진 않았음 88년 렐리 바이크 오락실 기본스틱으로 부담없이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였다 난이도도 중반까지는 누구나 쉽게 갈수 있을 정도로 조정되어 있었고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있는 겜이였음 세가의 85년 바이크 게임 행온 이거 딱 한번 했었나..이상한게 동네 오락실에 있던건 복제판인지 개조판인지 몰라도 브금이 한물간 팝송이나 한국가요나 뽕작이 나오더라... 뭐가 그리 급한지 여친 태우고 어디론가 미친듯이 달려가는 세가 아웃런 86년작...인기작이였지타게임과 비교해 도로도 널찍하니 시원시원한 느낌의 게임이였다 재미있다기 보단 무난한겜으로 플레이 할때랑 플레이 안할때 나오던 각각의 브금들이 참 좋았던 걸로 안다.. 여친 차에 태우고 드라이버 하는게 로맨틱 할지 모르나 이겜에서는 여친도 목숨걸고 타는거 ㄷㄷ 겜에서 사고치면 여친에게 손가락질 당하면서 혼나는 장면이 재미있음. 페라리에게 무단 도용으로 소송 걸렸서 합의금 줬다 하더라 엔딩 시상식 장면인데 레이싱걸이 트로피 주면서 뽀뽀 해주니까 여친이 질투하면서 삿대질 하는 장면이 나온다..가늘고 길게 오락실에서 오랫동안 자리차지한 게임이였음94년 3D 게임인 세가 데이토나 USA 이때쯤 되면 핸들 달린 레이싱게임은 이미 고퀄 고사양화 게임이라 100원으로는 즐길수 없던 고급게임이였다...큰오락실 놀러 가면 어쩌다가 한번 하고 마는 그런 겜 이였음..오락실 아케이드 레이싱 겜은 게임마다 차량 조종감이 완전 달라서 겜마다 적응하는데 노력과 돈이 들어갔었다. 그래서 사실 꺼려지는 쟝르였음 PC겜으로 가보자데스트랙은 90년 다이나믹스에서 제작한 챠량 전투레이싱 겜이였음..차량에 무기 장착하고 부품 바꿔서 업글하고 레이스에 참가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신개념 게임이였음 그런데 이겜은 시대를 잘못 만났다고 할수 있는데 너무 일찍 나온감이 있다..아직 컴퓨터도 보급이 잘안된 시기 그리고 하드웨어 스팩도 풀컬러 지원이 안되는 게임이였음 직계 후속작은 한참뒤에 출시해서 망했는데 대신 이겜을 참조하는 다른 겜들이 많이 나왔다이겜은 친척집에서 처음 볼수 있었는데 시켜주진 안더라 그래서 훗날 집에 PC가 생겼을때는 CPU속도 때문에 게임 속도가 너무 빨라서 결국은 제대로 못했던 겜이다제이슨 스타뎀 형님의 영화 데스레이스는 70년도 영화인 데스레이스 2000을 리메이킹한 영화라기 보다는 이겜 데스트랙을 많이 따라 간거 같더라고..95년 도스게임인 페이탈 레이싱 부제는 윕플래시다.다양한 차량 선택 그리고 PC한대로 화면 분할해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했었다. 집에 누군가가 방문시 접객용 게임으로서 딱이였음 대충 보면 평범한 레이싱 게임 같지만 레이싱 코스가 크레이지 한 게임이였음..예를 들면 다람쥐 쳇바퀴 처럼 생겨서 360도 회전해야 하는 코스도 있었고 도로를 꽈배기 처럼 꼬아 놓은 코스도 있었다. 그래서 막상 겜을 하면 차가 점프 하고 빙글 빙글 돌고 난리가 나는 겜이였음.이겜의 진정한 재미는 멀티 플레이 할때인데 위험 구간인 코스구간을 지날때마다 한쪽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한쪽에서는 비명지르게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음 게임성 하난 좋았었음..95년작 니드포스피드1 지금의 니드포스피드와는 성격이 다른겜으로 실존하는 슈퍼카를 테스트 주행 한다는 그런 느낌의 겜이였다니드포스피드1은 치열하게 경쟁차들과 레이싱 하기 보다는 아름다운 경치 감상 하면서 드라이브 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고 따라서 앞전의 요란법석한 페이탈 레이싱과는 정반대로 차분한 느낌이였음.이때만 해도 이겜이 장수 시리즈 게임이 될줄은 몰랐었다. 98년 모토레이서2특별할건 없지만 당시 대박쳤던 겜이였음.PC방에서 모르는 사람 여러명이랑 랜 플레이 했었다.PC방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게임 그게 어캐 가능함? 할거다만PC방 초창기 시절 문화랑 지금처럼 개인주의화 되어버린 PC방이랑 분위기기 달랐다.당시 인터넷 정보 활용이 지금처럼 크게 활성화된 시기도 아니였고 게임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는 이루어지곤 했었거든. 그시절 PC방 이야기는 다음에 언급하겠다. 99년 윈도우 게임인 리볼트, 가정용 게임기에 마리오 카트가 있다면 PC에서는 리볼트가 있다.실제차가 아니라 RC카를 운전한다는 신박한 발상이였다..인기가 많아서 요리조리 여러 게임기로도 이식되거나 후속작이 나왔었다.사람들 애기 들어보면 선생님 몰래 그리고 부모님 몰래 했던 추억들이 많은거 같더라고.. 레이싱도 재미있지만 차량 수집의 재미도 있는 겜이였음..RC카다 보니 무게감이 가벼운데 차량마다 무게감도 다르고 빠르다고 해서 항상 좋은 차가 아니였음22년 그래픽을 강화해서 재출시 했었는데 다시 해보니 그때만큼 실력이 안나와서 어렵더라..아님 난이도가 올라간건가??이상 추억의 레이싱 겜은 요까이만 한다 빠잉~~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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