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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잡지에서 선정한전세계도시 TOP 101위. 런던“수도 중의 수도”는 2026년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놀라운 11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광역권인구 : 12,451,000명(영국인구의 약18%)1인당GDP : 94,274달러2위. 뉴욕광역권인구 : 19,940,000명1인당GDP : 151,655달러3위. 파리광역권인구 : 13,171,000명(프랑스 인구의 약19%)1인당GDP : 137,202달러4위. 도쿄광역권인구 : 36,635,000명(일본 인구의 약28.8%)1인당GDP : 73,258달러5위. 마드리드광역권인구 : 6,983,000명(스페인 인구의 약14%)1인당GDP : 51,784달러6위. 싱가포르광역권인구 : 6,038,000명1인당GDP : 92,930달러7위. 로마광역권인구 : 4,306,000명(이탈리아 인구의 7%)1인당GDP : 50,675달러8위. 두바이광역권인구 : 6,000,000명(아랍에미리트 인구의 57%)1인당GDP : 51,144달러9위. 베를린광역권인구 : 5,106,000명(독일 인구의 6%)1인당GDP : 64,419달러10위. 바르셀로나광역권인구 : 5,094,000명(스페인 인구의 10%)1인당GDP : 47,300달러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무너진 기회의 평등과 취업난 그리고 쉬었음
청년 취업난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기회의 평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음 이상한 것은 실체를 조목조목 분석해보면 보수우파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는데도, 모두가 청년의 눈높이와 노력 탓으로 취업을 못하고 있다고 여론전을 펼친다는 거임형식적인 의미에서 일자리의 기회의 평등은 한국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상대적으론 잘 이뤄지고 있음 학력, 전공, 자격증 등으로 제한을 두는 기업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설령 그렇다고 할지라도 높은 대학진학률, 국가장학금 등으로 자격증, 전공, 학력은 얼마든지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음 (누군가는 구인배수가 0.2~0.4라 사실상 일자리를 모두 얻을 수 없다 개소리다 하겠지만 여기선 논외로 치겠음)그렇지만 실질적인 의미에서 일자리의 기회의 평등은 주어지고 있지 않음 일자리를 취할 기회가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자체가 법적으로 저촉되거나 실질적으로 일자리의 기능(생계유지)을 못한다면 그건 "기회"가 주어진다고 볼 수 없음 그건 기회 이전에 없어져야 할 일자리인 거니까1. 법적으로 합당하지 않은, 생존에 합당하지 않은 일자리의 비중1인 가구 평균 지출액(163만)을 감안해봤을 때 최저임금을 받는 일자리(189만)는 생존하고 비정기적 지출(병원비, 경조사비 등)을 대비하면 저축조차 못하는 일자리임물론 최저임금만 받는 일자리를 없애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만큼 최저임금이라도 받아야 생계유지가 가능하다는 의미임최저임금 미만으로 받는 일자리는 상식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이념적으로도 일자리의 기회의 평등을 논할 때 빼야 하고없어져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임명목상으로 최저임금 미만율 일자리의 비율은 12~15%지만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는 사업장들, 평균 연간근무시간을 감안하면근로시간 대비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일자리가 엄청나게 많을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지 구인배수가 0.2~0.4 중에서도 최저한의 일자리도 충족하지 못하는 일자리가 상당 수준이라는 것 그리고 그런 일자리에라도 들어가려고 아등바등하는 사람들이 한 트럭임아니라고?그렇다면 월~토 근무에 170만원 주는 일자리에 사람들이 몰릴 일이 없지 단순생산직 공장 가는 것조차 마음먹은 만큼 쉽게 되는 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도 기득권과 기성세대들은 눈높이, 노오오오력 탓하고 있음2. 일자리의 수요자보다 공급자에게 유리한 정책의 불공정그렇다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노동자들만 생각하지 마라 기업들도 다 고충이 있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상식적으로 보면 노동시장에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자발적으로 균형을 맞춘 지점에서 일자리가 나오지 자유경쟁과 시장교환으로 발생하는 일자리는 공정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을 거임그렇지만 그 "균형"을 공급자를 편애적으로 지원하여 왜곡을 정부가 발생시키고 있다면? 보수우파가 보더라도 뭔가 문제가 있는 정책이 되는 거지보수, 진보정권 가리지 않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빚으로 살리는 정책을 장기간 진행하고 있음왜 포괄임금제로 근무시간 대비 최저임금 이하로 굴려먹는 일자리가 많을까?왜 최저임금 미만율 사업장이 많을까?그런 일자리가 어떻게 유지되고 있을까?빚으로 일자리의 공급자인 기업을 살리고법적으로 문제되는 최저임금, 근로시간, 포괄임금제 악용 등에 강력한 제제를 가하지 않고 수수방관한 결과인 거야정말 자유경쟁을 할 거면 그런 일자리들은 자연소멸했어야 했음뭐? 그런 일자리까지 없애면 일자리들이 없어져 취업난이 더 심해지고경제가 망가질 수밖에 없다고?한국은행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좀비기업, 한계기업 퇴출을 하면 도리어 GDP가 올라감 ㅋㅋ이젠 그런 핑계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 다다른 거라고3. 신분사회처럼 경력유무로 신분이 나눠지는 노동시장 이 내용은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내용과 별개의 내용임 쌩신입과 경력 사이에는 과거 양반/노비처럼 신분이 나눠지는 기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신입한테는 일자리를 얻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거임 신분사회의 문제점이 기회의 평등이 없다는 건데,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신분사회에 준할 만큼의 악랄함이 신입한테 부과되고 있음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는 일자리는 사실상 경력 우대이니 신입만 채용하는 일자리는 전체 일자리의 2.6%에 불과함 여기에 구인배수까지 고려하면 취업난이도는 암담하지물론 기업의 입장이 이해 안 되는 건 아님제조업 기준으로 생각해보면학교에서 배운 것은 실무에 쓸모없고 아주 기초적인 용어나 개념(BOM, LOT, 생산공정)을 익히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기까지 알려주는 기간이 상당히 걸림 최소 1~2년임 실무에서 하나하나 알려줘가면서 개발팀, 영업팀, 구매팀, 영업관리팀, 무역팀, 품질팀, 생산팀, 생산관리팀 등 각 부서의 직간접적인 관계와 함께하는 실무까지 익힌다? 산업별(IT, 의약품, SMT-조립, 반도체 등등)로 다른 전문설비나 전문용어까지 하나하나 알려줘야 한다? 거의 업어키워야 가능함대기업은 가능할지 모르나 중견~중소기업은 그럴 여유가 없음 직장을 1~3년 다녀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내용을 알려줄 여유가 없다고알려줘봤자 다른 일자리 찾으러 떠난다면?신입 뽑을 이유가 없지그래서 즉발인력으로 경력직을 선호하거나 신입을 중고신입으로 뽑는 거야이게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이게 신분에 가깝게 고착화된 거임 예전엔 금턴이라는 인턴이라도 해서 비벼볼 수라도 있겠는데 지금은 다름 제조업의 쇠퇴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임 중국 특수빨로 10년 간 꿀빨았던 걸 내려놓고 있음 과거엔 품질 안 좋고 가격 싼 중국산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도 품질은 좋아서 팔렸거나 중국에 중간재를 공급하여 성장했는데, 이제는 품질은 비슷한데 가격은 중국이 더 싸짐 그래서 과거에도 그랬던 경력직 선호가 미친듯이 악화되어 현재가 된 거지 이 대안을 기득권과 기성세대, 정부가 찾아내 돌파했어야 했는데 실패한 거고 그 책임을 청년들이 뒤집어 써버린 셈이지 그렇다고 경력직은 천룡인이냐? ㄴㄴ 신입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지만 경력직은 경력직들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헬인 건 똑같음눈을 한없이 낮춰 매출액 50억 이하, 직원 15명 이하인 개좆소에 들어가 일한다? 세탁 경비 사례만 봐도 쉽지 않을 뿐더러경력 인정 안 됨 단순 명목상으로 숫자는 인정받을 수 있겠으나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인정받을 수가 없음물론 이런 곳은 앞에서 말한 최저임금도 못지키거나 근로시간 개판일 일자리라 "기회"로조차 사실 취급을 받을 수 없는 일자리임그런 곳에서조차 취업 안 한다고 눈높다고 비판하는 꼰대나 극우들은 애초에 논점을 잘못 잡는 거야포괄임금 등으로 최저도 못받을 바에는 개같이 일해도 돈 많이 벌겠다는 딸배가 유행했지 이것만 봐도 눈높다는 비판이 얼마나 개소리인 거고, 기존 일자리를 어거지로 지켜온 정책의 공정과 기회의 평등이 얼마나 이상한 건지는 잘 알 수 있지 결과: 쉬었음 최대치 결과적으로 쉬었음은 이런 악랄한 사회현상에 쳐맞는 청년들의 비명임 상식적으로 저 설문지의 까다로움을 뚫고 11번 쉬었음을 고르기가 쉬운 줄 아나 ㅋㅋ취업난을 눈높이와 노력부족 탓으로 하기는 쉬움 그냥 눈 낮추면 다 됨 ㅋ 니가 학창시절에 노력 안 함 ㅋ 몇 마디로 끝나니까 그렇지만 그게 실실적으론 왜 말이 안 되는지 반박하려면 여러 근거자료를 복합적으로 설명하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함 김제동 짤이 김제동 욕하던 청년들이 취업할 때되니 사회탓한다며 조리돌림하는 데 사용되지만 사실 저 짤이 비판받는 건 무지성 위로처럼 보이는 말이 비판받았던 거지, 당시에도 취업난은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긴 했음문제는 보수우파의 이념으로 따져도 기괴하게 뒤틀린비정상 노동시장에 있음일자리 문제는 이제 좌파 우파의 이념싸움을 벗어난진짜 사회문제야왜? 실질적으로 일자리 측면에서 기회의 평등조차 지켜지지 못하고 있잖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위위리) 발베니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리뷰
발베니에 원래 투어만 있다가 마침 방문할 시기에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이 최근에 생긴 것 같아서 가봄. 날씨 안좋을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오늘 날씨는 훌륭했다.. 비지터센터는 매우 작은 편. 거의 대부분은 면세점이나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오피셜 라인업들이었음. 잔들은 좀 탐나긴 하더라. 잔 하나씩 받고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답게 웨어하우스 No.24로 ㄱㄱ 그런데 웨어하우스 문 열고 들어가면서부터는 무슨 발화 위험 때문에 핸드폰을 꺼내는 것 자체가 일체 금지되어있다고 해서 술 마시면서 얘기 듣고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야했음.. 숙성고 안쪽 한 공간에 시음용 다섯 캐스크들이 한줄로 있었고 Matt라는 이름의 직원분이 설명해주시면서 코퍼독으로 캐스크에서 바로 뽑아주심. 마신건 straight from the cask로 뽑아낸 발베니의 이런저런 캐스크 5종. 테이스팅이 끝나면 위 사진처럼 5종 중 한가지를 200ml로 구매할 수 있는데 35~45 파운드 사이쯤이었음. 마신 순서대로 나열하면 1.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 14년 62.5% 2. 프렌치 리무쟁 오크 레드와인 캐스크 11년 65.7% 3. 유러피안 버진오크 캐스크 11년 65.1% 4. 유러피안 리필셰리 캐스크 12년 66.2% 5. 피티드 세컨필 버번캐스크 16년 58.1% 이렇게 마심. Straight from the cask다보니 숙성이 -ing 상태라 도수가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겠다. 1.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 14년 62.5% - 청사과 - 약간의 멜론 박과류 - 강력한 바닐라 - 강력한 타격감 - 버번캐스크 특유의 고질병인 강한 오크의 쓴맛과 그 여운 강력한 맛의 밀도, 그만큼 강력한 타격감. 추워서 그런지 오크 쓴맛도 꽤 잘잡히는 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맛의 밀도가 가장 높고 그나마 좋은 쪽의 맛이 주를 이루는 편이었어서 해당 테이스팅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음. 다만 바틀까지 구매하고 싶냐고 하면 으음 글쎄요.. 2. 프렌치 리무쟁 오크 레드와인 캐스크 11년 65.7% 캐스크 사이즈 자체는 거진 버번배럴이랑 다를게 없는 수준이었어서 225L 와인바리끄 정도 사이즈였을듯함. - 초콜릿 - 약간 진득한 레드베리류 - 적당한 립글로즈가 연상되는 화장품; 맛과 여운에서도 특징적으로 느껴짐. - 레드와인캐스크 치고 스퍼미딘은 없음. 뭔가 산미가 돋보이기 보다는 루비포트스러운 좀 jammy한 과실미가 있었으며 도수에 비해서는 꽤 부드럽다고 생각됐음. 다만 그래서 맛이 좋냐고 하면 으음 글쎄요.. 확실히 재밌는고 잘 만든건 맞았다. 3. 유러피안 버진오크 캐스크 11년 65.1% 유러피안 버진오크라니 완전 도파민이잖아? - 저숙성취라고 생각될만큼 진이 연상되는 약간의 허브취 - 시원한 숲 느낌의 오크 - 약간의 밀크 초콜릿 - 적당한 유러피안 오크 향신료 - 강한 타격감 마시자마자 언뜻 기원 스피릿도 생각나는 허브 느낌에 아 이건 스피릿의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있네 싶었음. 자꾸 상쾌한 숲이 생각나는 오키함이 있어서 하쿠슈가 연상됐다. 어쩌면 하쿠슈 특유의 상쾌한 숲향도 약간의 유러피안 버진오크를 사용한 결과물일까..싶던. 재밌는 캐스크 구성에 재밌는 맛이었다. 그래서 한 잔으로 잘 끝낸듯함..ㅋㅋ 4.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 12년 66.2% - 약간의 드라이 셰리 특유의 꿉꿉함 - 약간의 너티함 - 약간의 유러피안 오크의 오크 향신료 - 은근 돋보이는 황; 계란방구 쪽까지 가지는 않고 황이 확실히 있네 싶은 정도. 올로로쏘 셰리를 썼다는 것 같았는데 드라이 셰리를 쓴듯한 살짝 꿉꿉, 살짝 너티한 셰리 느낌이었음. 5. 피티드 세컨필 버번캐스크 16년 58.1% - 전형적인 육지 피트의 느낌; 옥토모어가 살짝 떠오르는 흙내음+타르 피트. - 스모키는 약한 편. - 한참 스왈링하니 점점 올라오는 바닐라 - 미약한 코코넛 전반적으로 발베니의 스피릿과 캐스크들과의 조합에서 꽤 스피릿이 살아있는 느낌으로(애초에 통에 스피릿이 잡아먹히는 경우를 지양한댄다) 생각중인 듯하다. 여담으로 테이스팅 하는 중간중간에 자유로운 Q&A시간을 가져서 문답한거 대강 올려봄(기억에 의존해서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음..). Q: 도수가 죄다 매우 높은데 통입도수가 대체? A: 잘 물어봤다 우리는 통입도수를 63.5도랑 68도 두가지를 쓴다. 63.5도는 스카치 위스키 계에서 국룰 규격 같은 느낌이라 증류소들끼리 캐스크를 트레이드할 때 흔히 사용된다. 68도짜리는 묵직한 오키함 계열로 맛이 더 잘 뽑혀나온다. 오늘 시음한 것중 3~4개는 68도에서 통입했을 것. Q: 피트는 어디에서 가져옴? A: 정말 날카로운 질문이야. 1~2시간 거리에 에버딘이라는 곳에서 가져온다. 스뱅이나 이런저런 피티드 몰트 만드는 곳들은 죄다 여기서 가져옴. Q: 발베니는 싱글캐스크를 왜이리 잘 안내는가? A: 사실 우리도 싱글캐스크는 Curious cask라는 시리즈로 내고 있다. 제품에 자세히 보면 캐스크 번호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건 CS로 나오는건 아니긴 하다. 싱글캐스크에 CS버전은 웬만하면 이렇게 직접 증류소에 와서 밖에 맛보지 못할 것(독병 제외). Q: 피트 입힐 때 몇 ppm 정도로 씀? A: 30ppm 정도 될거다. 실제로 증류하고 통입할 때쯤 되면 피트 수치는 1/4정도 밖에 안남고 숙성되면서도 오크에 흡착돼서 계속 연해질거다. 기타 여담으로 - 발베니는 오피셜을 낼 때 메리징 기간을 3개월을 준다. 더블우드를 예로 들면 버번캐에서 대부분을 보내다가 여러 캐스크들을 블렌딩해서 메리징용 통(2,000L짜리, 매우 여러번 빨아쓴, 그래서 추가 숙성 느낌을 거의 주지 않는)에서 3개월 메리징 기간을 주고, 9개월 동안 셰리 캐스크에서 피니쉬한다. 포트라던가 다른 캐스크들은 9개월씩 안하고 7개월 이하 정도로 하는 편인데 더블우드는 피니쉬 기간을 9개월씩 준다고 했음. 이렇게 테이스팅을 마치고 잔은 놔두고 가려는데 같이 테이스팅을 진행했던 일본인 두분 중 한분이 용감하게 "잔 그냥 가져가면 안되나요?" 하니깐 살짝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가져가라 하심ㅋㅋ 덕분에 발베니 전용 캐런잔 얻고 비지터센터 돌아와서 아까 올려놨던 200ml 바틀을 판매하는 걸로 끝이 났다. 발베니 비지터 센터에는 투어 참가자 전용 200ml 외에는 딱히 특별한건 없는걸로.. 같이 방문한 동거인은 술을 많이 못마시고 운전도 해야해서 드라이버용 바이알 세트로 받음. 근데 만들어놓은걸 주는게 아니라 직접 바이알 채워넣고 수기로 작성해야하는 셀프 서비스였음ㅋㅋ 뭔가 끝맺음 말을 해야할 것 같은데 피곤해서 머리가 안돌아가서 자고 일어나서 수정하던가 해야것다.. 아무튼 오피셜 발베니 CS를 접하기 쉽진 않으니 재미는 확실히 있었다. 아 CS 왜 안내는지 알거같았다 통입도수 68도가 너무 자극이 과한데 물타거나 블렌딩해서 맞추면 오히려 유용할 갓 같았음.
작성자 : 송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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