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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브레이크 아웃의 역사
할린이 요즘 할리 관련글 파보고 있어서비정기적으로 할리관련글 좀 적어보려함,,, 사실 이렇게 점진적으로 할리글을 올리면서 할리홍보>>>할딱유입증가>>>바갤을 할리갤화 하려는 사악한 음모인것임 ㅇㅇ나도 할린이이고 검색에 지피티에 많이 의존중이라 정보에 찐빠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부탁암튼 첫빠따로 뭐적어볼까 하다가 할리모델중 갤럼들 관심이 높은편이고 나름 젊은감성의 브아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려함브레이크 아웃은 12년도에 처음 출시된 라인업으로특징만 간단히 살펴보자면 앞포크 각도가 다른 모델들에 비해 크고, 프론트 휠이 21인치로 엄청 크며, 그에 반해 리어 타이어는 240mm로 초광폭이 들어감그리고 드랙바 스타일의 핸들이 있음간혹 큰 프론트휠과 포크각 때문에 브아를 커스텀 쵸퍼를 양산형으로 만든거라고 하는말이 있는데완전 틀린말은 아니지만 얘는 기본적으로 드래그 레이싱 머신의 양산화 모델임실제 드래그 레이싱 머신직진성을 강화하기 위해 큰 프론트 휠, 넓은 광폭 타이어, 드래그바 등 브아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음그럼 브아는 길고긴 120년 할리역사 중 12년도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노근본 애미리스 모델일까???그건아님 직계 조상으로 FXCWC Rocker 모델이 있음 통칭 락커 (락커 C) 로 2008~2011년 단 3년동안만 생산한 모델이 있음적당히 튜닝된 락커 브아랑 많이 닮았지?? 앞에서 말한 브아의 특징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음이건 순정 상태의 락커시트와 리어 휀더에 주목하자얘는 히든 리어시트라고 해서 앞시트를 들면 저 좆만한 리어시트를 플립해서 넣을 수 있는지금봐도 상당히 신기한 기믹을 가지고 있었고리어휀더는 본네빌 바버의 그것처럼 리어샥이 움직여도 타이어 위에 고정된것처럼 보이게 하는플로팅 리어휀더였음이런 것들은 당시 커스텀 파츠들의 기믹을 순정으로 가져온것으로 당시에도 파격적인 컨셉이었다고 함사진은 리어 시트를 플립한 상태의 순정 락커그렇다면 이렇게 파격적인 컨셉의 락커는 왜 별다른 인기를 못끌고 불과 3년만에 단종크리를 쳐맞은걸까??지금보면 브아가 있어서 별로 튀는 컨셉처럼 보이지 않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독특한 기믹과 매니아적 테이스트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모델이었다고 하고지금도 그렇지만 할리타는 게이들은 어차피 튜닝을 빡새게 함근데 순정상태부터 튜닝파츠처럼 특이한 시트와 휀더를 가지고 나온 게 크게 매력적이진 못했을것 (어차피 튜닝할거니깐)하지만 이런 이유로 빨리 단종된 것 때문에 지금 중고시장에선 구하기 힘든 레어모델이고 희소가치가 있다고함 그렇다면 브아의 직계 조상은 이 락커가 끝인걸까? ㄴㄴ 이것이 끝이 아니다락커가 브아의 직계 조상이라면락커의 직계 조상이라고 할만한 건 FXSTB Night Train (1999~2009) 통칭 나이트트레인 임얘도 낮고 길게 뻗은 프론트와 큰 프론트 휠, 드랙바 스타일의 핸들 등 브아의 DNA를 가진 모델임다만 얘는 드랙 머신의 양산컨셉이라기 보단 지금의 스밥같은 스트릿 쵸퍼 컨셉이었음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나이트 = 다크커스텀 모델로 비슷하게 다크커스텀으로 인기를 끈 아이언의 형님뻘 모델이라고 보면 됨엔진부 등에서 크롬을 최대한 적게써서 실제로 2040 사이의 젊은층에서 인기였다고 함휠이나 머플러까지 블랙파츠로 튜닝해서 ㄹㅇ 나이트트레인 이름값을 하는...찾아본 바로는 브아의 직계 조상은 여기까지지만이 외에도 브아의 드랙컨셉 & 넓은 광폭 리어타이어에 영향을 준 모델로는 브이로드나 나이트로드도 있음그럼 브아편은 이만,,,,다음편은 뭐할지 고민중...
작성자 : 추가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