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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게임과 스파이전
오랜만에 게임 이야기 한다..오늘은 스파이전 얘기를 해보자 보통 오락실에서 스파이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엘레베이터 액션 1983,스파이가 비밀서류 빼돌릴려고 빌딩에서 활약하는 게임이다 따라 딴딴 따라라라 따라~ 하는 경쾌한 브금이 잘만들었고 엘레베이터 조명등을 이용한 연출이 기발했었지 이게 후속작도 나왔었는데후속작 리턴즈 1995흠잡을데 없이 잘만들어지긴 했지만 출시가 늦어도 너무 늦은게 오락실 게임 판도는 대전게임이라서 오락실 어딘가의 구석에서나 하는 겜이 되버렸지 그다음으로 007영화 모티브로 해서 나온 슬레이 스파이 1989년 제작사가 겜에 병맛 넣는거 좋아하는 데이타 이스트 임사실 스파이 겜이라기에는 이겜은 문제가 많았음,그냥 로보캅 게임 스핀오프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임스파이의 잠입 잠행이라기에는 그냥 로보캅처럼 대놓고 악당과 전면전 하는 겜인것이였음 본드걸과의 활약이나 007특유의 특수 병기 그런 요소는 나오지 않는다.시작부터 고공낙하 스테이지인데 이런 이유는 007 영화의 오프닝 고공액션 장면이 유명하기도 하고 스파이물 특성상 고공침투는 뺼수가 없기 떄문이지영화 007 문레이커의 오프닝장면임 강제로 낙하산 없이 뛰어내림적의 낙하산을 탈취하는 007 이장면은 생생하게 찍은 공중찰영으로 영화사에서 유명하다나 뭐라나 주인공이 맨몸으로 뛰어내려서 적의 낙하산을 이용하는건 나중에 다른 영화에서도 종종 오마쥬나 응용되어 쓰이게 된다.다른 007영화 에서의 낙하산..아니 스파이 양반 저렇게 눈에 띄는걸로 잠입이 되겠냐고......게임에서는 이렇게 성조기 낙하산으로 대체되어 있다.게임 진행을 하다 보면 총기 파트를 줍게 되는데 조립하고 나면 최강 무기 황금총으로 된다 007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에서 따온거게임에서는 최강 무기지만 영화에선 그냥 황금으로 된 악당 전용 총일뿐이다이영화의 최고 빌런이 우리가 다아는 유명한분이시다.드라큐라 그리고 스타워즈의 듀크 백작이자 사루만 이였던 이분 크리스토퍼 리 되시겠다 그리고 또 우리가 아는분이 더 계시는데쿵푸허슬의 그 아지매 근데 이분 젊을때랑 아줌마일떄랑 비교하면 차이가 별로 없다 ㅋㅋ수중 침투 스테이지이고 수중으로 몰래 들어가는것 치곤 이미 어그로가 다 끌려 있어서 악당들과 왜인지 상어까지 전력을 다해서 덤벼든다 호랑이까지 보스로 등장하면서 007의 잠행아닌 잠행을 저지하고 있다 역시 데이타 이스트 게임 아니랄까봐 생뚱맞은 면이 있다어떤 스테이지 에서는 초반부에 머리가 짤려 나간 로보캅 시체가 누워 있다..모자 던지는 보스 이분도 영화에서 등장하시는데 로저무어 007이 아닌 숀코네리 옹의 골든핑거라는 007영화에서 등장한 빌런이다그 영화에서는 악당 보스 부하들이 죄다 한국인이라는 설정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른 연기한 배우들은 한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당시 한국이라는 나라 위치는 국제사회에서 듣보잡이였고 기껏 유명영화에 힘들게 등장한 한국인이 악당이라 국민들이 실망했었다고 한다패러디 영화에서 재등장 하는거 보면 서양인들에게는 꽤나 인상깊은 빌런 이였나 보다또 다른 빌런이 나오는데 이분은 더 유명하시다 그이유가 뭐냐면거인이라고 해도 무방한 덩치에 강철케이블도 잘라 버리는 턱과 이빨을 가진 빌런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기셔서 단편 출연이 아니고 007영화 여러편에 등장하셧음 다소 썰렁한 엔딩 장면 배드신이 아니고 여성들에게 둘러 쌓인채 끝난다게임에서는 아마 영국의 MI6 요원이 아닌 CIA 요원으로 대체된걸로 보인다...007영화덕에 KGB나 CIA MI6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인류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스파이들은 꾸준이 활동해왔을 것이다.스파이정보전이 음지 영역에 속한 탓에 우리에게 적어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첩자활용이나 정보전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되고 기록되어 있는인류 최초의 문서는 까마득한 기원전에 쓰여진 손자병법이다.지금도 중국이 어딘가의 군사기술을 뺴돌려서 뭘 만들었다 미국 어딘가의 선거전에 미모의 중국여자가 잠입해 있다 등등 열일 하시는데 중국 역사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 중국에서 손자병법이 나올수 밖에 없는 요인은중국의 춘주전국시대가 그 요인인데 대륙에서 잘게 쪼개진 고만고만한 여러 나라들이 오랫동안 치열하게 경쟁하고 대치해온 탓이다 이무렵 국가들이 오랫동안 경쟁하다 보니 온갖 분야의 기술들이 발전할수 밖에 없다. 허구한날 전쟁 터지고 사람들이 죽어나기니 분위기는 흉흉해지고 도덕률은 땅에 떨어지니 도덕을 강조하는 철학사상도 나올만했다. 아마 나의 예상으로는 중국이 통일을 못하고 유럽처럼 되었다면 지금의 역사판도는 서양 문명 중심이 아니라 아시아문명으로 됬을지도 모른다고 본다만... 치열했던 춘추전국시대 배경인 열국지 소설...(이또한 삼국지 처럼 팩트와 구라가 섞인 소설이다)특히 손자병법 쓴 손무의 시대인 오나라와 초나라 월나라 이야기는 정말 재미 있으니 한번 보기 바람중국인들의 스파이전은 군벌시대에도 치열했었다고 하던데 다큐에서 본바로는 첩자전에서 미인계의 위력은 우리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중국인 작가가 소설을 썻고 대박쳤다는 삼체. 사실 이것도 말이 SF쟝르지 실상 메인 스토리 뼈대는 정보전이 기본 요체이다 특히 정보조작이나 반간계 포섭을 열심히 다루었더라진짜 중국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엿볼만한 드라마였음. 중국은 진짜 스파이 정보전 만큼은 기원전부터 진심인듯 중국 진짜 경계 해야 할거 같다 그럼 다음에 보자고 이만 빠잉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싱글벙글 영국 처칠의 최대 혐성짓 언싱커블 작전
북유럽, 베네룩스를 순식간에 파괴하고 프랑스를 6주만에 항복 시키며 북아프리카에서 미칠듯한 기동전을 보여준 독일국41년에는 모스크바 코앞 까지 진격하며 위세를 떨쳤으나, 해가 지날 수록 몰락해 가기 시작한다.42~43년 초, 소련은 독일의 공격을 (수천만명이 뒤져가면서) 성공적으로 방어했고, 43년 중반부턴 반격을 시작해 독일로 부터 뺏긴 영토를 수복하기 시작한다.44년 바그라티온 작전을 개시하면서 소련군은 독일의 본토를 바라보게 되었으며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등 동유럽 전역이 소련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그와중 처칠은 전함 2대(애진코트)를 강탈했던 옛버릇을 못고치고 두뇌를 풀가동해 혐성짓을 생각하게되니 그 이름도 무려 "언싱커블 작전" 이였다.작전의 개요는 간단했다. 소련이 모든 신경을 독일 점령에 쏟고 있으니, 연합국은 대충 독일과 비밀협상(혹은 독일이 항복하면)을 해 평협을 대충 마무리 짓고무방비 상태의 소련군을 기습하여 원정군을 휘감아 포위섬멸 해 큰 이득을 보고 그대로 진격해 소련을 항복 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였다!실제로 원정군이 전멸하고 미국,프랑스,영국,독일 등 4대 강국이 소련을 친다면 소련을 항복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였다.문제는 이 작전을 개시할 합당한 개전명분이 없다는 것영국은 전쟁명분을 잘못 설정한 댓가로 아직도 세계에서 까이고 있다.무엇보다 이 작전에는 세계의 적국이였던 나치 독일까지 함께 끼여서 소련을 공격한다는 계획이였으니 혐성짓의 끝판왕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 소련도 첩자망을 통해 언싱커블 작전의 개요를 대충 손에 넣었었다고 한다...히틀러가 설마 영국을 적에 둔 상태로 소련을 치겠어? 라며 낙관하던 스탈린이던 만큼 크게 대비책을 세워두진 않았겠지만, 최소한의 대비는 해뒀을거라고 추측된다.무엇보다 유럽에 배치된 소련군의 숫자가 연합군을 압도했다.처칠이 요구하는게 소련군보다 숫자가 훨씬 적은 군대로 좁아터진 지역도 아니라 대평원이 펼쳐진 곳에서 소련군을 궤멸시키라는 것이었으니 얼척이 없을 수 밖에...웹소설에서도 안나올 법한 개소리를 연합국과 영국군은 들어줄 수 없었으며, 몽고메리는 군사학의 제 1 법칙은 모스크바를 치지 않는 것이라며 결사 반대했다고 전해진다.작전의 현실성이나 이득을 넘어서라도, 전쟁에 질린 국민의 여론과 독일만 항복시키면 전쟁 끝이라고 기뻐하던 군인들의 뒷통수도 함께 때려버릴 것이였으니 폐기되었다고 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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