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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86 - 최강자 설정이 게임에서 통하는 이유
안녕, 레붕이들. 이번 186번째 시간에는 소위 '세계관 최강자'라는 식상하디 식상한 설정이 게임이라는 매체에선 여전히 현역으로 통하는 까닭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짧게 갈겨볼까 함.https://youtu.be/XagSEjntClsBGM: Outlaw Inferno다들 잘 알다시피, 세계관 최강자라는 설정 자체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나 만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거의 모든 대중매체에서 뻔질나게 나오고,(동양권의 '도사', '절대고수', '고금제일', 서양권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베스트 인 더 월드' 등등.) 그런 만큼 우리에게 익숙하고, 또 오늘날에 이르러선 아예 클리셰 덩어리로까지 굳어지며 "또 세계관 최강자임?" 비아냥까지 나올 만큼 흔하디 흔한데, 왜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아서처럼 그게 게임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는지, 우리는 어째서 그 익숙하다 못해 진부하기까지 한 세계관 최강자를 조작하면서도 여전히 도취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음직한데, 이에 대한 까닭은 실로 단순명쾌함. 여기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으나, 필자 개인의 견해로는 게임은 구조적으로 '간접 체험'보다는 '직접 체험'에 더 가까운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이해될 수 있겠음.요컨대 영화에서 우리는 어디까지나 관객, 즉 작품 속 공간과는 철저히 분리된 외부인, 방관자, 구경꾼에 불과함. 그래서 영화 속 주인공이 수십, 수백 명을 순식간에 도륙내도, "와, 쟤 존나 세네ㅇㅇ" 하는 감탄에서 끝남. 왜냐? 이는 결국 '나'가 아닌 '남'의 무용(武勇)을 눈으로 보기만 한 수준에서 끝나기 때문임. 소설이나 만화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저 활자와 그림을 읽으며 내가 아닌 타인의 서사를 잠자코 추적하기만 할 뿐임.이 때문에 우리가 영화나 만화, 소설 속 주인공에게 몰입하며 동화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구조적 거리감이란 게 있기 때문에 한계가 느껴질 수밖에 없음. 고로 주인공이 제아무리 세계관 최강자라도, '남의 힘'은 결국 남의 힘일 뿐임. 잘 봐줘도 '동경하는 타인'이지, 그게 나 자신이 아니니까. 이른바 감흥은 있으나 동화는 없는, 대리만족은 가능하지만, 그게 나의 강함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이 말임.반면 게임은 플레이어가 곧 주인공이 되는 구조라서, 같은 장면, 같은 대리만족이라도 바로 이 '내가 직접, 내 손을 거쳐서, 능동적으로 개입했다'는 게 곧 몰입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하겠음. 게임은 영화나 소설과는 달리,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서라는 캐릭터 역시 게임이라는 매체가 지닌 이러한 구조적 특성 덕분에 '내가 아서고, 내가 바로 세계관 최강자며, 아서의 강함은 곧 나의 강함'이라는 일체감이 완성되면서, 이미 질리도록 반복되어 온 진부한 클리셰임에도 게임에서만큼은 여전히 신선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임.특히 여기엔 아서의 권능을 구현한 '데드아이' 시스템이 크게 한 몫 했지.아서는 곧 플레이어의 분신(分身), 아서의 모든 행동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인 내 의지에 따라 수행되기에, 이른바 '아서를 본다'가 아니라, '아서로 산다', 고로 똑같은 세계관 최강자라도, 이는 오직 게임만이 구현할 수 있는 몰입감의 깊이이며, 더구나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는 오픈월드 장르 게임이라 내 좆대로 무지성 대량학살을 하든, 힘없는 소상공인들을 갈취하든, 선행을 하든, '그 최강의 힘으로 뭘 할지는 전적으로 내가 결정한다'는 방종적인 자유까지 주어지니, 플레이어들은 아서라는 캐릭터에게 더더욱 깊이 도취되고 동화되는 이유이기도 하겠음. 영화, 만화, 소설의 장점을 가져오면서도,(과장된 액션, 멋진 음악과 사운드, 깊은 서사, 입체적인 인물호(캐릭터 아크) 등등.) 게임만의 독자성(상호작용, 능동적 선택 등등.)을 더한다, 그래서 필자는 게임이 다른 그 어떤 매체들보다 세계관 최강자 설정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함.자, 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사실 더 쓸 게 있었는데, 내용이 좀 산만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짧지만 이쯤에서 끊고, 다음 편에서 새로운 주제로 이어서 써 볼까 함. 금방 써서 올릴 테니, 또 보자 게이들아!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충격주의)스카이림으로 알아보는 토드가 한국을 싫어하는 이유 ㄷㄷ;;;
징빙이들의 심정 표현 ㅁㅌㅊ?징빙이들아 안녕, 베데스다에서 가장 디테일이 많이 들어있는 스카이림일수록 토드의 사상이 가장 잘 묻어있지 않을까? 그래서 요즘 중갤 떡밥 중 하나인 '토드는 왜 한국을 싫어하는가?'를 토드의 최고점 '스카이림'의 스토리라인으로 한번 추리해볼게시작은 리프튼에서 고고혓 공포 라디오 말투 고고혓우선 리프튼에서 카짓 행상 방향, 여기서 서쪽으로 쭉 달려준다.달리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요새 '팔다르의 이빨' 오늘의 주제가 되는 요새이다.이곳에 입장하면 시작부터 늑대가 반겨주는데,진행할수록 늑대를 기르는 투견장 묘사들이 종종 나타난다.계속 진행 고고혓하지만 계속해서 더 진행하면 진행할수록늑대들을 향한 서서히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장면들이 연출되고..광기 속 최하층에서 '요리사의 일기'를 발견할 수 있다.내용은 산적들의 환경과 불만족스러운 음식 등에 점차 광기에 잠식되어 가는 요리사.. 일기에는 '고기를 손에 넣는 방법'을 암시하며 마무리된다.여기서 더 깊이 '식당'으로 들어가보면......!창고와 테이블에 수북이 쌓여 있는 '개고기'를 찾을 수 있다.그렇다.. 토드 하워드는 점점 미쳐가는 산적들의 끔찍한, 광기를 보여주는 수단을 '개고기를 먹는 것' 으로 표현한 것." ..하지만 디렉터님 이건... 현실성이 없어요,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 ........................ "
작성자 : 인공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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