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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노숙자에게 완전히 점령당한 서울역
사건의 발달은 2005년 겨울 (1월), 간질환을 앓던 한 노숙자가 서울역 화장실앞에서 지병으로 쓰러져 숨짐. 근데 그중 노숙자 무리에서 코레일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노숙자가 죽었다고 선동함. 이들이 이러는 계기가 있었는데 2004년 여름, 한 노숙인이 철도공안 (현 철도경찰특별사법대)의 단속과정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사인은 압박에 의한 질식사. 그러던중 몇개월뒤 갑자기 화장실앞에서 노숙인이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안그래도 분위기가 흉흉했을텐데 사망당일 시신처리를 공익들이 폐지나 짐을싣는 손수레도 옮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이런사건이 일어난것임. 빡친 노숙자무리들이 단체로 몰려와 당시 새로 지어진 (1년) 서울역의 집기란 집기는 죄다 때려부수고 승객들까지 위협하며 역사를 점거함 직원들도 무서워서 표 결제를 못해주고 승무원이 열차에서 해주는일까지 발생함 철도경찰이 진압에 나섰으나 쪽수가 딸려 오히려 밀리게 되자 남대문에서 지원병력이 나오고 나서야 진압에 성공함. 이일이 있고나서 코레일은 단단히 빡쳤고 몇년간의 전국 철도역사에서의 노숙인 퇴거 작전끝에 철도역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게되었다. 이전의 철도역 풍경은 정말 가관이였는데 노숙자들이 역사 벤치는 다 점령해서 앉아 있었고 몸에서 풍기는 악취가 베어서 앉기도 힘들었음 지금은 역에 못들어오니까 광장에서 노숙해서 헬게이트가 열리게되었는데 장기적으로 이러한 부분도 해결할 필요가 있을듯하다.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07 맞아 죽고 쫓겨나고… 서울역 떨꺼둥이의 반란서울역은 서울의 첫인상이다. 21세기에 기차역을 도시의 관문이라 부르는 것은 다소 어색할 수 있겠지만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공항철도 역시 서울역을 기점으로 한다. 서울역은 여전히 이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이다. 서울역은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 애환을 담은 공간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모여 앉은 손주들에게 할머니가 들려주던 전쟁과 피난길 이야기의 종착지는 언제나 서울역이었다. “전쟁이 끝나면 헤어진 가족들이 모두 만날 때까지 토요일 12시 서울역 시계탑 앞에서 모이자”던 할머니의 가르침 때문www.beminor.com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685300
작성자 : 일박기고정닉
